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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밤 줍기 대민활동 적극 나서

기사입력 2016.09.30 10:24
청양군이 절정에 이른 밤 수확 시기에 따른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대민 지원에 나섰다.

군은 내달7일까지 각 실·과 및 사업소와 읍·면이 합동으로 고령자 농가,부녀자 농가 등 실질적 도움이 꼭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작업도구,식대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수혜 농가에는 일체의 부담을 주지 않고 내실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청 및 읍·면에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각급 기관·단체 등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1500여 밤 재배 농가가3500ha에서 연간 약6000톤을 생산, 16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단일품목으로는 고추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소득 작목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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