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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민선2기 충남체육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2.12.15 20:46
‘노인체육 활성화, 생활과 엘리트 체육 융합발전으로 균형 이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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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민선2기 충남체육회장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송태은 기자

 

[굿뉴스365]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15일 민선 2기 충남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김덕호 현 회장과 맞대결로 접전이 예상됐으나 250표대 162표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며 낙승했다.

 

당선직후 김 당선자는 "노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 생활체육과 엘리트 전문체육의 융합발전을 위해 소통강화를 최우선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충남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헜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출마의 변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이 골고루 발전하도록 균형 감각을 갖고 통합의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종목별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충남스포츠재단을 설립 해 전문 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거점별 전문 체력 인증센터 설치, 경기단체와 연계한 스포츠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군별 체육시설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스포츠 지도자를 비롯한 체육관련 종사자들의 안정된 생활기반 보장을 위한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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