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최모씨(78세) 집을 방문,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도배 및 장판 및 자갈깔기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동면사무소(면장 박승복)는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도배 및 청소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으며, 수혜대상자가 발생하면 즉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 및 회원들이 분야별 전문 기술을 가지고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처마에 벌집이 있어 할머니가 쏘일 수 있어 제거하고 도배, 장판, 마당 자갈깔기 등 집 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서랍장을 지원해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 생활공간을 마련해줬다.

안광식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은 “ 주거 공간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공사를 했으며, 앞으로 더 따뜻한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