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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기사입력 2016.11.24 09:09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정태경)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배방읍 회룡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350여명과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김치 1004세대분(20톤, 8천만원 상당, 1박스 18~20kg상당)을 담궈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전달했으며, 배방읍이장단협의회 및 각 봉사단체를 통해 저소득가정 700여 세대에 지원됐다.
배방읍은 지난 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 백합라이온스클럽, 배방다온라이온스클럽, 뉴배방라이온스클럽, 농협아리봉사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에 대한 중복지원 및 누락을 방지하고, 단체의 역할 분담과 행사 추진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는 연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기업과 민·관의 따뜻한 동행으로 더욱 뜻 깊은 장이 됐다.
정태경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혁 읍장은 “지역의 배추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을 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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