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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도의회, 도정질의 늘려야"

기사입력 2023.08.21 11:41
"5분발언은 문제제기 및 비판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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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21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실국원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의회에서 5분 발언보다 도정질의 숫자를 늘려야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오는 9월 임시회가 있다. (도의원들이 5분발언을 통해) 생각하는 부분만 쏟아내고 비판하면 뭐하냐”며 "그것에 대한 우리(충남도) 답변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면(도정질의를 증가시키면) 정확히 저는 이런 뜻에서 계획을 갖고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래서 이런 정책 얘기를 듣고 문제 제기하고 비판하는 부분이 그걸 양쪽이 다 드러나야 도민들께서 볼 때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의원들의) 5분발언은 지역적인 문제이고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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