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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가 700만원씩 추가 지원

기사입력 2024.01.29 11:14
상가당 500만원 기 지급…상가당 최대 1억원 무이자 융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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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충남도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전소된 257개 상가를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에 상가당 700만원씩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해 특례보증자금을 상가당 최대 1억원 총 2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중회의실에서 가진 제4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상인들과 긴밀히 협의해 임시 상설시장 개설을 즉각 추진하고, 시장 신축은 현대화된 시설로 더욱 업그레이드해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앞서 도는 지난주 긴급재해구호자금 200만원과 생활안정자금 300만원 등 상가당 500만원씩 긴급 지원했다.

 

이와 관련 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화재 현장을 찾은 대통령을 향해 특교세 170억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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