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정산면·청양읍·비봉면, 김장으로 사랑 나눠요

기사입력 2017.11.16 13:26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이 지난15일과16일 이틀에 걸쳐 정산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숙)주관으로‘사랑의 김장 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60여명은 비가 온 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힘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저소득 가정,독거노인 등 추운 겨울을 나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미숙 협의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인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읍도16일과17일 이틀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철,김정자)의 주관으로 학당리 농협 육묘장 광장에서 동절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54명이 참여해 총700포기의 김장을 담근 후 독거노인,저소득층 등의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희,강기자)는 지난14일부터15일까지 이틀간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3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가 신체적․경제적 사유로 동절기 김장을 하지 못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70여세대에 전달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