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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두렵지 않다!

기사입력 2017.12.06 12:39
목면, 따뜻한 온정 이어져

청양군 목면 이정상(63세,지곡2리)이장협의회장이6일 면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상씨는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성금을 기탁,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또한 신흥2리 손영민(51세,양돈업)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50만원을 기탁해 추운 겨울 훈훈한 인심을 전해왔다.

황우원 면장은“청양에서 인구가 가장 적으나,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어느 곳 보다 뜨겁다”면서“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좋은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기탁한 기부금은2018년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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