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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엠이‘1% 사랑나눔’ 훈훈

기사입력 2017.12.11 17:01
장항읍 소재 한솔이엠이(대표 최두회) 직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1% 사랑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솔이엠이 심재영 팀장 외 51명은 월급의 1%를 매월 적립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겨울 이부자리 16세트(20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에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좋은이웃 2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심재영 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행동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힘든 경제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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