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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끼 '어르신 행복온도' 상승

기사입력 2017.12.20 15:01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와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은 19일 사곡4리 LH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에서 2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사랑 실은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 봉사단원과 세모시라이온스클럽,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준비에 적극 참여해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 식사를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200명의 갈비탕을 봉사자와 함께 조리하여 대접하였고, 복지관 프로그램 공연과 복지허브화에 대한 홍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마련, 다양한 볼거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추운겨울이지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할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밥차를 통해 서천읍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밥차는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에 MOU를 맺고 읍면 지역경로당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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