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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지금 이웃사랑 나눔으로 후끈

기사입력 2017.12.27 09:49
연말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연말을 맞아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 향토언론사인 당진신문사(대표 구본찬)가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난 지난 26일 당진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후 27일에는 태진스틸산업 허성호 전무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853박스를 전달했으며, 하모니 나눔봉사단(단장 박정문)도 공연단의 공연 수익금 2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봉균)과 당진현대연락소 조합원들은 함께 1만 원 이하의 월급 절사금을 모아 1,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으며, 당진장로교회(담임목사 김재국)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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