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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한파 녹이는 따뜻한 기부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18.01.30 10:06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종료 앞두고 기부 릴레이
이달 들어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는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종료기한을 이틀 앞둔 29일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는 석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05만 원 상당의 쌀 10㎏ 150포를 기탁했다.

또한 다음 날인 30일에는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기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맥키스 컴퍼니(대표 김규식)도 540만 원 상당의 해나루쌀 10㎏ 200포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당진2동 채운10통 마을회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이달 25일 기준 당진지역 희망 2018 집중모금액은 8억6,000여 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7억 원을 넘어서 기부한파를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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