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따사모봉사단(단장 유영금)은 2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 및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생활 관리를 위한 칫솔 800개를 기탁했다.

따사모봉사단은 “밥이 하늘이다”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들과 따뜻한 밥을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봉사단이 기탁한 칫솔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시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나누어드리며 안부 살핌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유영금 따사모 봉사단장은“지역사회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온양2동장은 “온양2동 복지향상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따사모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