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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충남도를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8.04.04 09:52
4일 충남도지사 출마선언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지사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은 4일 “충청을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의 고향, 충남도를 위해 치밀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황해 경제권의 전선에 충청도가 있다”며 “충청도의 잠재력을 끌어내 환황해 경제권의 교두보로 육성해 경제활력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충청을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청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어 “우리경제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고, 도민의 삶은 거칠어지고 특히 서민과 중산층은 큰 고통에 빠져있다”며 “경제, 교육, 복지, 문화, 복지, 문화, 환경, 여성, 노동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품질의 행정서비스로 충청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혁선도정을 펼쳐나가려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산적인 복지를 확충해 충청을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충남도를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혁신과 도전의 길에 나서 성공적으로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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