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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전 청양군 건설과장, 군 의원 출마

기사입력 2018.04.24 06:48
"진정한 심부름꾼 될터"
이용남 전 청양군 건설과장
이용남 전 청양군 건설도시과장

 

[굿뉴스365] 이용남(63) 전 청양군 건설도시과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양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과장은 이날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청양에서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 "며 “건설행정 전문가로서 재직 시 해온 대로 우리군의 S.O.C(사회간접사업) 사업 확충에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는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진보도 보수도 아닌 군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군 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뛰는 쌍두마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경제에서 건설경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관내에서 대형공사를 시행하는 외지업체의 경우 지역 업체에 일정비율을 하도급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군민들께서 행정 경험이 풍부한 참신한 정치 신인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과장은 청양군 비봉 출생인 대전공업대학(현 한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청양군청 재난관리과장, 건설도시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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