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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책진화 위해 전문가 한자리

기사입력 2018.04.26 14:16
제7회 환경전문가 워크숍 개최
▲ 전라북도
[굿뉴스365]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의 국제적 적합성 구축을 위한 '제7회 환경전문가 워크숍'을 26부터 이틀간 남원예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및 전북도·시·군 환경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등 환경전문가 약 130여명이 참석했고, 환경 분야 시험·검사의 국제 기준에 적합한 정도관리 방향성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및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전라북도 미세먼지 생성 기원 등 환경오염 저감 방안을 위한 특강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한 연구·조사 발표, 소음·진동 및 악취 시료채취방법 등 시·군 공무원과 환경 실험실을 운영하는 기관 및 업체를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하는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 전북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어디나 아름답고 누구나 누리는 청정한 환경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도정 정책 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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