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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용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사퇴

기사입력 2018.05.24 14:20

[굿뉴스365]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밝혔던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23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으로 끝까지 가려했으나 무모한 일이라는 아내와 아이들의 간곡한 외침을 외면 할 수 없어서 뜻을 접는다”며 “앞으로 남은기간 충남도민을 위한 발전의 길이 무엇인지 더욱 숙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도의원으로 도정에 참여하며 안희정 전도지사의 안면도 개발 무산과 충남 당진땅을 경기도 평택으로 빼앗기며 유유자적하며 해외에 나가는 모습과 삼성전자가 그 어렵게 배방탕정지역의 인프라를 구축 후 사업장의 지속적 투자를 이어가지 않고 경기도 평택 고덕으로 신규투자를 결정하는 모습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민주당 도정 8년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가야하는 숙명을 느끼고 출마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제가 속했던 당의 내분과 분당 그리고 일부 바른정당 소수와의 통합을 지켜보며 졸지에 국민의당에서 바른미래당 도지사 예비후보로 바뀌고 말았지만 시대를 개혁하고자 하는 안철수의 새정치를 믿었으나 안철수는 당을 유승민에게 넘긴 채 서울시장후보로 나가버렸다”며 “그후 유승민 등은 새정치는 뒷전이고 충남의 바른미래당은 바른정당파의 전횡가운데 국민의당파는 당을 떠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당을 지키고자 묵묵히 걸어가며 지난 달 18일 단독후보로 도지사 후보 공천 신청과 면접시험이후 공관위에서 적합판정을 받았음에도 중앙당 최고위는 도의원 8년 경력으로 도지사 후보가 될 수 있느냐는 등 후보자 결정을 미뤄 왔다”면서 “그 기간 중 충남도당의 공동위원장인 김제식과 타협을 시도했으나 전화조차 거부하는 상황가운데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의 충남도민을 향한 도지사예비후보로서의 길은 일단 여기서 접고자 한다”며 “도지사 예비 후보로서 5개월간 걸으며 장터마다 뵈었던 도민들의 염원과 주문 등은 제 정치적 자산으로 소중히 여기고 충남도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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