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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와 함께 범시민 건강 실천 확산

기사입력 2018.05.25 09:12
‘건강한 부산’ 시민행동 프로젝트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 ‘건강한 부산’ 시민행동 프로젝트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굿뉴스365]부산시는 지난 3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슬로건으로 하는 부산시민 선포식을 시작으로 개인, 가정, 직장, 학교, 동아리 등 모든 생활 장소에서 부산시민이 모두가 건강생활실천 계획을 세워 다함께 실천하는 대대적인 시민행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부산시민의 건강관리 최일선에 있는 16개 구·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한 부산’ 시민행동 프로젝트를 시민 속으로 확산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부산시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로 시민 참여 유도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병무청은 수영구보건소에 건강생활실천기관으로 등록하여 직원들이 건강생활계획을 직접 세워 실천하고, 보건소에서도 직원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과 함께 실천 여부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건강한 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북구와 부산진구에서는 어릴 때부터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통해 가족들이 다함께 실천하는 가정실천계획을 배부하거나 건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참여 수업, 금연송 난타 공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생활 터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를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고, 시민의 힘으로 건강지표를 개선하는 ‘건강한 부산’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지속해서 이 운동을 실천하고 아직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는 소규모 기관, 가정, 개인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민 밀착형'끊고 ! 줄이고 ! 운동하자 !'프로젝트를 지역별 특색에 맞게 개발하여, 부산 시민 모두 실천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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