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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환영·이정원, '천안갑 야권' 단일화 전격 합의

기사입력 2018.06.05 10:38
"민주당 독선·오만 불손한 정치 행태 저지, 정통 보수 결집과 승리 위해 무조건 단일화"
길환영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정원 바른미래당 후보는 5일 6·13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갑 선거구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길환영, 이정원 후보.

[굿뉴스365] 길환영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정원 바른미래당 후보가 5일 6·13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갑 선거구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길환영 후보와 이정원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지역 각계 보수 인사들의 걱정과 우려를 수용해 대승적 차원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전날 밤 모처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오만 불손한 정치 행태를 저지하고 정통 보수의 결집과 승리를 위해 아무 조건 없이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했다”고 강조했다.

천안갑 선거구의 야권 국회의원 후보 간의 후보 단일화는 전국 최초의 사례여서 향후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인 전국의 타 선거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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