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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 관사 사용 않기로 결정

기사입력 2018.06.26 10:52
충남도지사 관사

[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호화 관사 논란과 안희정 전 지사의 스캔들로 얼룩진 충남도지사 관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맹창호 인수위 대변인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양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맹 대변인은 “양 당선인이‘ 아이 낳기 좋은 충남’을 모토로 하고 있다”며 “현재 관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 사용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여러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충남지사 관사는 2012년 말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건물면적 340.8㎡ 규모로 생활공간과 집무실, 회의실, 경비실, 창고 등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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