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고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도청내 문예회관에서 갖는다.

27일 도정인수위 맹창호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양 당선인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쯤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면서 도지사 신분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양 당선인은 이날 각계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오후 2시 40분 충남도청에 기념식수와 오후 3시 15개 시장군수 및 실·국장 등 50여명과 도의원, 공무원노조, 일용공무원노조 등 사회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거행된다.

맹 대변인은 “취임식에 ‘더 행복한 충남비전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취임식은 간소하고 검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