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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 인권 소양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8.07.17 10:47
인권감수성 향상과 최근 미투운동 등 인권침해 사례 위주로
▲ 전라북도
[굿뉴스365]전라북도는 지난 6월에 공개모집한 제2기 인권지킴이단 15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 인권지킴이단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높이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정책을 수립한 경험이 있는 전북대 정영선 교수를 초빙하여 '인권에대한 관심 증가가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기본소양, 인권제도의 발전과 인권보호, 최근 미투운동 등을 포함한 인권침해 사례를 위주로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새로 구성된 제2기 인권지킴이단은 활동의욕이 높아 올바른 인권인식을 저변에 확산할 수 있는 촉매제역활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도는 앞으로 인권침해현장 견학, 단원간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시군별 소모임 토론회 지원 등을 통해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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