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중앙동 소재 씨앗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거주 노인 200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공연 관람 및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씨앗교회는 6년 전부터 중앙동에 자리를 잡고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변함없이 무료급식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기종 중앙동장은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주시느라 고생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