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0181011161648.png][굿뉴스365]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어린 곳체다슬기 100만 마리를 자체 생산하여 오는 12일 춘천시 외 4개 시군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어린 곳체 다슬기 620만마리를 방류하여 내수면어업의 생산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왔으며, 다슬기가 건강 기호식품으로 각광받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산확대 및 방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곳체다슬기는 6개월간 키워온 것으로 앞으로 1∼2년 후에는 상품으로 성장하여 약 3천만원 이상의 소득이 기대되는 만큼, 방류된 어린다슬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도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생산·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어족자원조성과 생태계 보호·복원 및 국민들이 자주 찾고 싶은 강원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나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