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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동체 57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체 육성 정책 방향 등 교육“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하여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전라북도에는 고창, 군산, 부안 등 8개 시군에 57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총 15회, 317명을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확산교육을 실시했다.
확산교육은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토론, 지도자 리더십 강화 및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 자율관리어업 육성 사업비 사용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실시된다.
전병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며 “앞으로 전라북도 자율관리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지 사정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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