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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뽕잎밥상 경북에서 당연 으뜸

기사입력 2018.11.02 09:29
농업기술센터, 상주 뽕잎음식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 참가
▲ 상주시
[굿뉴스365]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에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과 함께 상주 뽕잎밥상을 홍보해 우리 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경북농업 110년"개발기술 우수성 홍보와 미래 100년 다짐을 위한 화합을 목적으로 도내 23개 시군의 농특산물, 가공품, 향토음식 전시 및 체험·홍보관 운영, 경북농업기술혁신 성과홍보 등 경북농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시된 상주 뽕잎밥상은 상주 제1호 농가맛집 두락의 뽕잎돌솥밥, 누에떡갈비, 뽕잎장아찌 등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담은 청혈밥상을 모티브로 재구성하여 관람객들로부터 경북의 으뜸음식으로 극찬을 받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예부터 잠업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는 상주에서는 그 옛날부터 뽕잎으로 나물, 장아찌, 등 다양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었으며 지금은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뽕잎을 차로 마시거나 뽕잎음식 전문점을 찾는 미식가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뽕잎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과 메뉴를 개발해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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