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썬키즈아일랜드는 두 번째 기업 맥스원 시지광장점의 개업 기념으로 받은 쌀 280kg을 지난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썬키즈아일랜드는 경산시 중산동 소재의 키즈카페로 송미진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쌀화환을 받은 맥스원 시지광장점은 체험형 스포츠 매장으로 남편 이영철 대표가 운영을 하고 있다.

송미진 대표는 “회사 개업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해 주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일을 계기로 관내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해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