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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온천·수덕사·예당관광지 등 지난해 가장 사랑받아

기사입력 2019.01.08 09:36
덕산온천
덕산온천

[굿뉴스365] 예산군에서 가장 사랑받은 첫번째 관광지로 덕산온천이 뽑혔다. 이어 수덕사와 예당관광지가 뒤를 이었다.

예산군은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관광지식정보 시스템에 공표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분기부터 3분기 동안에 17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81만 9270명으로 전년 동기 147만 633명과 비교해 약 34만 명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덕산온천 64만 5723명, 수덕사 47만 5616명, 예당관광지 16만 6502명으로 집계됐다.

수덕사
수덕사

특히 2분기인 4월부터 6월에는 봄 여행주간 및 각종 공휴일, 대체휴일의 시행으로 인해 72만 명이 예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해당 관광지의 관광객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점에서 관광객 동향 파악, 경쟁력 확보, 관광정책 수립 등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이고 있다. 한편 유료관광지 관광객 집계는 구매한 티켓으로, 무료관광지는 무인계수 시스템·관리 및 운영일지·무료추정방식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관광안내소, 수도권 홍보, SNS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4월 출렁다리 개통 등 진행 중인 관광시설이 갖춰지면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올해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당관광지
예당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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