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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왕 선발(왼쪽부터 김봉운 센터장, 이병수, 박양열, 공영옥, 이인옥, 김교이 씨)
현재 대한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수 씨는 약 20년 동안 대한적십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을 비롯해 재난현장의 안전지킴이인 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도 활발히 참여해 봉사해 왔다.
이날 봉사왕 선정에서는 이병수 씨 외에도 박양열, 공영옥(이상 해나루시민학교), 이인옥(해오름풍물단), 김교이(벽화거리장터봉사) 씨가 우수봉사자로 함께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병수 씨는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사회복지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자원봉사는 물질적인 것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독거노인이나 위기가정 등에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케어 봉사가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당진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분기별로 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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