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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업기반정비사업 시·군 관계자회의 추진

기사입력 2019.02.14 09:01
▲ 강원도
[굿뉴스365] 강원도는 2018년 가뭄대응 성과, 2019년 영농대비 선제적 가뭄대응 및 농업기반 정비분야 신규사업 설명을 위한 2019년 농업기반정비사업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중점사항은 2018년 가뭄대응 추진실적, 2019년 가뭄대비 준비상황 및 신규 농업기반정비 주요사업 수립·추진사항과 특히 밭 가뭄종합 대책 일환인 “둠벙 조성사업”의 의견공유를 위한 자리로 18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2019년도 영농대비 선제적 가뭄대책 설명과 ‘19년 도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계획, 농림축신식품부의 농업기반정비사업 주요 시행지침 변경사항 및 당부사항등을 설명했다.

특히 도는 신규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둠벙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선정에서 실시설계, 공사발주 및 사업준공까지 세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친수공간조성과 신강원 신농정 대표 랜드 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신규 시책사업 및 `19년 사업추진에 대해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신규시책사업인 “둠벙 설치로 인해 매년 고질적 물 부족사태를 겪는 상습 가뭄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해도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가뭄관련 시책을 지속 발굴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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