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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경상남도 자문단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2.19 16:57
기념사업 발굴상황 및 종합계획 보고, 슬로건 공모안 심사 등 논의
▲ 경상남도
[굿뉴스365] 경상남도가 19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경상남도 자문단’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과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구성됐으며,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과 경남 미래 100년을 제시하기 위해 보훈·사회·종교·문화예술·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33명의 위원들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차 회의와 올해 1월 총 4차에 걸쳐 열린 소그룹 자문 회의 이후, 그간 진행된 100주년 기념사업 발굴상황을 보고하고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종합계획에 대한 총괄보고, 10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안 심사,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계획 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뜻깊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만의 역사적 발자취를 발굴하고, 전 도민이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향후 경상남도는 제시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100주년 기념사업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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