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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홍성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17년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계획, 재활용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의 경우 9개 읍면 쓰레기 배출지역 111개소에 분리배출 편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클린지킴이 CCTV 설치 등 청소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특화된 환경교육 사업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5년 시작된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다양한 환경개선 정책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7년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 붐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의식개선과 거리환경 개선에 주력함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루 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이 1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스스로 자발적 실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홍성지역은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계속해서 도시 인구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환경정책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한 홍성만들기 신규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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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연말 상복 터졌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연말 각종 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풍성한 수상 성과를 쏟아내 2017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있다.공단에 따르면 12월에만 ▲2017년 생존수영 교육 발전기여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국민체력 100사업 체력·의료 통합 활성화 및 스포츠 문화 기여 유공 기관감사패 ▲천안시복지재단 후원 유공기관 감사패를 받았다.개인표창으로는 ▲정부종합감사 예산회계 투명 집행 유공 도지사표창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개최 유공 장관상 ▲기획재정부 유대 유공 장관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보건복지부 우수상 ▲중증장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로 보건복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앞서 상반기에도 지난해 우수 공공체육시설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표창, 국민교육발전유공으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또 지난 8일에는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부터 공설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이원식 이사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이 곧 공단의 발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해에도 우리 공단이 지역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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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의 중심지로 ‘급부상’홍성군은 지난 2013년 내포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이래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으로 명실상부한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성군 변화의 모습은 인구 중가,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지방세수 증가, 민원처리 현황, 각종 편의시설 증대 등 여러 분야 통계 수치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구증가 부분으로 최근 3년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2015년 94,220명, 2016년 99,971명, 2017년 101,555명으로 20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으며, 이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로 이어지고 있다. 인구증가의 핵심지역인 홍북면이 지난 8월 ‘읍’으로 승격되며 3읍․8면 시대가 열렸으며, 군 역시 늘어나는 인구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주민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인구 증가와 맞물려 자동차 등록대수도 2017년 50,800대로 첫 5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방세수도 지난 5년간 약 77% 증가하여 1000억원을 넘어섰다. 늘어나는 민원수요 적극 대응해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하여 내포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인구정책팀, 마을공동체팀, 맞춤형복지팀, 원스톱 민원 허가 전담 부서 등을 신설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주곡 위주에서 도시근교농업으로 생산기반을 확대, 소득 작물을 다각화하여 농가소득이 증대했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홍성 푸드플랜’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국내 유일한 친환경농업특구임을 부각하여 홍보한 결과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서울시에서 추진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모에 선정되어 노원구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됐다. 아울러 어린이 집 등 아동보육시설과 노인여가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늘어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요양시설, 병의원, 약국 등 의료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기관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이전 5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원도심 공동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체계적인 발전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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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전월산에 유아숲체험원 2개소 조성 박차▲ 전월산 유아숲체험원 예정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와 함께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예정) 인근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지난 26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앞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보완 등 조성현장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전월산 유아숲체험원은 국민여가캠핑장 인근 및 무궁화공원 내에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장 인근 유아숲체험원은 가족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말 캠핑장 수요와 함께 인근 밤나무숲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숲체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평일에는 수시 접수를 통한 자율형으로 체험장을 사용하게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한편, 행복청은 조성 중인 전월산(2018년 8월 완료)과 괴화산(2019년 3월 완료) 유아숲체험원뿐만 아니라 내년 3월 본격 운영될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전문가 특별팀(태스크포스팀) 회의 개최 및 학부모·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행복도시를 전국 최고의 산림교육 메카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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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관수상 63건 '역대 최다' 수상천안시가 63개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시는 탁월한 시정역량을 펼친 결과로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년도인 지난해의 61건을 넘어 63개 부문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고품격 시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고인 63건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그동안 2011년 14건, 2012년 19건, 2013년 19건 등 민선5기 연평균 수상건수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성과가 나타난 것은 2천여명의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이 시정 전반에 투영되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룬 결과라고 볼 수 있다.주요 수상으로는 주거복지향상 및 재난대책 우수기관으로 2건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부문 1위, 흥타령춤축제 4년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하늘그린배 3년연속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선정, 복지행정 우수기관, 에너지효율대상 등 시정 전반에서 나타난 성과는 가히 독보적이다.특히,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과 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민선6기 시정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을 한 노력으로 이룬 결과로 그 어느 것보다 값지다고 평했다.구본영 천안시장은 “행정·복지·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 구현을 위해 일진월보(日進月步)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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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본격 착수▲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 사진행복청(청장 이원재)은 해밀리(6-4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주 개최하는 등 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앞서 행복청은 해밀리(6-4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은 주변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근린공원을 포함한 주요 6개 시설을 통합 설계공모하여 지난 9월에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외 4개 사가 공동으로 설계한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년 하반기까지 기본 및 설계를 완료하고 주변 공동주택 입주시기인 2021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의 주요 특징은외부 공간을 각 시설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용도에 따라 ▲문화의 언덕 ▲배움의 언덕 ▲돌봄마당 ▲모임마당으로 나누고, 주차장도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주차장을 연계해 이용 효율을 극대화 했다. 아울러, 내부 ‘체육시설존’에 인공암벽장과 필라테스, 실내 러닝트랙을 설치하고, ‘도서관존’에는 계단식 열람공간(브라우닝데크)를 조성해 기존에 비해 개방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은 기초 생활권별로 특성을 고려하여 특색있는 시설을 차별 배치하고 소통·만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화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은 지역주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기능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설계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에는 2030년까지 총 22개소의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금년에 준공된 대평동(3-1생활권) 시설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8개소를 완공했다. 행복청은 2018년 상반기에도 새롬동(2-2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고운동B(1-1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준공하는 등 주민 입주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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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재생한마당에서 ‘우수상’ 수상천안시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으로 열린 ‘2017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천안시 대표로 참가한 천안원도심 청년들은 ‘천안 도시재생, 청년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시민과 상인, 청년들, 지자체가 최초로 함께 시민참여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푸르나 천안시 청년대표가 올해 원도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던 천개의 눈 숨바꼭질축제를 직접 기획, 실행하면서 원도심 상인들과 청년들이 하나 돼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해갔던 과정을 발표했다.또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받은 까치목공소, 자연아놀자, 포에지 등이 도시재생장터에 참여해 손수 만든 작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장을 운영하며 주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곽현신 도시재생과장은 “주제 발표는 아쉽게 대상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그 중심에 천안 시민이 함께 이루어낸 성공적인 결과가 도시재생에 있어 최고의 상이 아닌가 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 청년들, 상인 모두와 함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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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천안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지난 22일 열린 이번 공매처분 경진대회는 고액·고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강제 공매함으로써 체납액에 충당함과 동시에 체납자의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시행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체납자의 부동산 총 162건에 대해 실익 분석을 반영한 결과로 이 중 20건 총 6억9000만원의 체납 재산을 공매처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울러, 천안시 서북구는 같은 대회에서 실적 증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천안시와 서북구가 지방세 체납 분야에 탁월한 협업 능력이 있음을 보였다.김순남 세정과장은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인 공매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을 줄이면서 한편으로는 그 재산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잠재적 체납을 방지해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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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리(5-1)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사업 내년도 본격화▲ 기본구상 모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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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IC 입체화도로 29일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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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지금 이웃사랑 나눔으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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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시작과 마무리, 태안에서 함께 하세요!태안 빛축제, 솔향기길, 안면 자연휴양림 등 겨울 관광코스도 인기몰이 ◆ 남면 네이처월드·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 태안군의 대표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태안 빛축제가 기존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 이어 제2 사업장인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코리아플라워파크’의 이름으로 연중 개장해 화려한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는 ‘러브 빌리지’와 ‘프러포즈 빌리지’, ‘키즈 빌리지’ 등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네이처월드 및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 빛축제장(041-675-9200, 7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솔향기길, 안면도 자연휴양림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구성된 솔향기길은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태안을 다시 찾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 2008년 화재로 소실돼 전 국민에게 슬픔을 안겼던 숭례문을 복원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 안면송이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수목원, 야영장,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이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태안군에는 이밖에도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안면도 쥬라기 공원, 만리포해수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말연시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겨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해넘이와 해맞이를 비롯, 태안 빛축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말연시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을 방문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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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직자 기부문화 확산 앞장태안군 공직자들이 올해 지급된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은 올해 공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내용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부제도’를 연중 운영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 군민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포인트 기부제도는 태안군 공직자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실시된다. 특히, 공직자가 당해 연도에 지급된 포인트를 모두 사용하지 못한 경우 다음해로 이월되지 않고 그대로 소멸됨에 따라, 소멸 예정인 미사용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예산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3월 기부제도 운영 계획 수립 이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30개 부서 600여 명이 참여해 총 520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기부됐으며, 군은 포인트 사용 잔액인 480만 원을 더한 총 1천만 원을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오는 29일까지 8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각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연말을 맞아 복지포인트 기부 외에도 공직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는 진심어린 봉사에 나서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상 정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로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6만 4천여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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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지원 정책 위한 ‘청년통계’ 자체 개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청년의 주거, 복지, 고용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위한 ‘청년통계’를 자체 개발했다. 이번 ‘2017년 청년통계’는 조사에 대한 응답 부담과 예산 절감을 위해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작성했으며, 2017년(9월 말 현재) 기준 세종시 청년(만 15~39세)의 주민등록, 재산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자료를 입수하여 6개 부문으로 나눠 분석했다. 세종시 청년(만 15~39세) 인구는 9만4,071명으로 세종시 총 인구의 3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혼인상태는 ‘미혼’이 더 많았고, 초혼연령은 남성은 ‘30~34세’, 여성은 ‘25~29세’가 가장 많았다. 청년 인구의 순이동자는 2만2,354명으로 대전, 수도권에서의 전입 비중이 높았으며, 전입 사유는 직업과 주택 순이었다. 청년의 주택유형별 소유현황은 ‘아파트’가 가장 많았고, 소유 주택 가격은 2억원 이상이 대다수였으며, 건축물 소유는 671명, 토지 소유는 1,4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 중 청년은 787명으로 세종시 수급 인구의 1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 장애인 등록 인구는 1,378명, 청년의 공적연금 가입 인구는 4만7,531명으로, 이 중 국민연금이 3만7,289명, 공무원 연금 1만112명, 사학연금 130명 순으로 집계됐다. 2017년 청년 구직자는 5,735명(여성 3,824명, 남성 1,911명)으로, 구직희망 월평균 임금은 ‘150~2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세종시내 근무를 희망했다. 산업별 사업등록자는 부동산 임대업, 서비스업 순으로 많았으며, 종사산업별 고용보험가입현황은 제조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중증질환 진료 인원은 ‘희귀난치성질환’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정신분열증 순이었고, 암 진료인원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 순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청년의 자동차 소유자는 3만1,321명(남성 2만1,626명, 여성 9.695명)이며, 청년 여가활동 형태는 TV시청이 40.4%로 가장 높았고, 관광활동, 게임․인터넷 검색, 문화예술관람 등이 뒤를 이었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 “젊은 도시 세종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만15~39세)의 일자리, 결혼, 주거, 문화․여가 활동 등 전반을 파악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표를 보완해 2년 주기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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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속가능한 해양항만 발전 청사진 나왔다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련 부서장, 용역기관인 충남연구원,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항만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한 용역의 최종보고와 부서별 업무 공유, 보완 및 추가사항 논의로 보다 완성도 있고 실행 가능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보고회는 다가올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블루오션인 해양, 항만, 레저·관광 등 각 분야의 비전 제시로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환황해권 해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해양항만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는 자리였다.사업은 클린 해양환경, 어메이징 해양관광, 이노베이팅 해양산업 및 항만, 리딩 지역역량 등 4개 분야로 구체화했다.클린 해양환경 분야에서는 보령호 하굿둑 구조개선을 통한 연안수질 개선 등 연안 생태계 보전 및 기능 회복, 해양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해양환경관리공단 보령지사 유치 및 해양안전체험관 설립이 건의됐다.어메이징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광 육성을 위해 원산도 중심의 세븐아일랜드 개발과 고대도 해양문화관광지 조성, 서해안 생태문화 관광 중심지 육성을 위한 전통 어업유산을 활용한 어촌민속마을 조성, 해양레포츠 콘텐츠 강화를 위한 국제 해양레포츠 아카데미 설립·운영 및 요트스테이·요트투어 단지 조성이 제안됐다.이노베이팅 해양산업·항만 분야에서는 해양바이오 기능성 소재산업 및 미세조류 바비오연료 대량생산단지 조성으로 해양 신산업 창출,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육성, 보령항 다기능 복합항만과 마리나항 건설을 통한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보고됐다.리딩 지역역량 분야에서는 해양인프라 관련 전문기관 유치, 크루즈·마리나 산업 전문인력 육성, 해양비전위원회 설립, 2022 보령머드엑스포 유치 등 인적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제안된 사업의 대부분의 사업이 해양 SOC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비중을 높이고, 민간 투자 영역이 다수 포함돼, 정부 공모사업 및 민간 자본의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제안됐다.김동일 시장은 “기존 해양분야가 어획어업과 석유·가스 시추 분야의 성장이 컸다면, 앞으로는 항만활동과 레포츠·관광의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이와 함께 첨단소재, 해저공학기술, 생명나노 등의 해양과학기술 분야도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경제여건의 변동성과 해양산업의 발전 속도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합리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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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예촌 추몽,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작품상 수상예산군 관내 전문예술단체 극단예촌(대표 이승원)은 25일 (사)한국연극협회 주관으로 서울 대학로 아르코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작품 추몽(秋夢)이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했다. 작년 대흥별곡 작품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 수상소식이다. 추몽은 올해 35회 충남연극제에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여성의 페미니즘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또한 베스트작품상과 더불어 극단예촌 사무국장인 김민우씨가 젊은연극인상을 수상하면서 2017년을 상과 함께 마무리했다. 극단예촌은 창의력 높은 작품과 노하우로 관객 맞춤형 마당극을 선보이면서 전국에 있는 연극제와 세계적인 축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극단예촌의 심청전이 베트남 하노이 교류공연으로 확정되는 등 해외에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극단예촌 이승원 대표는 “그동안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연극의 소통방식을 배웠다”면서 “지역에 예술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예당국제연극제를 꾸준히 개최해 세계예술가를 만나는 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지역을 넘어 극단예촌만의 색깔을 만들고 레퍼토리개발에 힘쓰며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예산을 중심으로 충남를 넘어 세계를 향해 달려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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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속 민원서비스 제공 우수부서·공무원 시상예산군은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수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오는29일 종무식에서 상장을 수여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수부서로는 예산읍(최우수), 민원봉사과(우수), 환경과(장려)가, 우수 공무원으로는 환경과 권혁석(최우수), 도시재생과 이두선(우수), 예산읍 신미영(장려)이 선정됐다.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은 법정 처리기간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한 법정처리일수와 실제 민원처리일수의 차이를 나타낸 비율로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군의 2017년 하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은 63.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57.4% 대비 5.8% 증가해 목표 단축률 63%에 0.2%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평가대상 민원처리 건수는 2016년에 비해 110건(0.6%) 증가한 1만9407건이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비용 절감해 군민 만족도 제고 및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며, 민원업무 난이도와 처리건수 등의 가중치를 달리해 평가해 신속한 민원처리 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단축 정도에 따른 부서별‧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상‧하반기 시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및 군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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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매우만족·우수'예산군이 2017년도 민원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군민들에게 우수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섬김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만족도 조사는 지난 상반기와 하반기 조사기간 동안 방문 민원인 1062명과 인터넷 민원인 143명 등 총 1205명을 대상으로 친절성, 전문성, 신속성, 공정성 등 10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군은 적극성 94.9점, 전문성 94.3점, 친절성 93.6점, 공정성 92.7점 등 총 10개 항목에서 종합 90.3점으로 민원인들에게 매우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접근성과 취약계층 편의시설 보완이나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대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화친절도 조사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종료단계, 전반적 만족도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를 모니터링 한 결과 맞이단계 94.7점, 응대단계 88.1점, 종료단계 89.4점, 전반적 만족도 86.9점 등 총 4개 항목에서 종합 90.0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상승해 민원인에게 공감과 배려를 충분히 표현하는 등 친절하게 전화응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평가 결과 주민만족도에서는 응봉면, 봉산면, 신양면, 신암면이 전화친절도에서는 민원봉사과, 예산읍, 보건소, 주민복지실이 우수한 부서로 선정됐으며, 연말 종무식을 맞아 해당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군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발굴‧시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섬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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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 한 곳에서 즐기자▲ 한진포구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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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쌀, 품질도 생산량도 '으뜸'당진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한 가운데 당초 목표로 한 수매물량 1만 560톤(26만4,000포대/40㎏)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립품질관리원 당진시출장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대호지 적서농창에서 충남도내 처음으로 건조벼 수매를 시작해 관내 17개 지정장소에서 총67회에 걸쳐 삼광과 새누리 2개 품종을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매입했다. 수매현황을 보면 전체 매입물량 중 62.5%인 16만4,906포대가 특등을 받았으며, 1등급도 전체의 36.5%인 9만6,460포대로 나타나 전체 매입물량의 99% 이상이 1등급 이상을 받아 최고 품질의 쌀 생산지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당진시의 올해 쌀 생산량은 10만8,708톤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재배면적도 1만9,206㏊로 전남 해남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처럼 당진 지역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쌀 생산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와 지역 농협은 롯데마트, 이마트, GS 리테일 등 국내 3대 대형마트를 통해 해나루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시장에도 수출하는 등 판로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에 5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 생산조정제를 적극 추진해 벼 이외의 식량작물 생산량을 늘려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