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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8년 공모신청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3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응모를 통해 신규 사업이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우성면 방흥리 환경(경관·생태) 분야 및 계룡면 내흥2리 공동문화·복지 분야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곡면 면소재지 호계리는 낙후된 면소재지 개발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2018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우성면 방흥리와 계룡면 내흥2리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별 문화복지, 경관 생태분야 인프라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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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찾아가는 '열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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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8일 유구시장 광장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된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5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 75m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 8월 3035㎡ 면적의 유구광장 조성사업을 완공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유구전통시장은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게 됐고 문화공간을 구축함에 따라 시장 이용고객의 접근성 증가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시덕 시장은 “유구전통시장이 시설 현대화로 새롭게 거듭났다” 며 “유구시장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이 되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광장 추가조성과 가로등 설치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유구시장 현대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유구 자카드공단 활성화 사업과 어게인 유구사업, 농협의 지역혁신 모델 구축사업 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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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7건 선정 쾌거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광천읍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 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군 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되어, 2018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7,875백만원을 포함에 총 11,250백만원 사업비를 투자한다.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분야 6개 사업과, 소득증대 분야로 특산품판매장 조성 및 문화거리, 산책로 조성 등의 지역경관개선을 계획해 5년 이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종합개발로 서부면 신리 10억원, 공동문화·복지 분야로 장곡 상송1, 은하 대천리에 각 5억원, 경관·생태분야로 장곡 천태1, 구항 공리에 각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마을단위 및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1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역량강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2019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촌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올해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수립과 컨설팅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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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8일간 개회한 ‘제233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2회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산군 농산물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권국상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집행부에는 “한정된 재정으로 편성되는 추가경정 예산인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정 주요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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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이웃사랑 가득 찬 반찬 맛 좀 보세요~비인면은 지난 7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및 돌봄 가정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饌 반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한 ‘사랑 가득 饌 반찬’ 지원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평소 드시고 싶었던 희망 반찬을 직접 여쭤보고 짠 식단으로 당일 조리해 직접 배달하여 대상자의 만족도가 큰 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반찬지원서비스는 행복비인후원회, 행복비인봉사단과 더불어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어 기부한 농작물들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최모 어르신은 “이젠 반찬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맛있는 반찬도 반갑지만 봉사자들이 직접 가져다 줘, 자식들이 집에 오는 것 같기 때문”이라며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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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태관광 수학여행지로 부상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대상 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군은 지속적인 수학여행 유치홍보를 통해 지난 2016년 인천 동수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을 유치한데 이어 2017년 인천 동수초 102명과 경기도 안양공업고등학교 42명 등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서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 유치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과, 시티투어를 활용한 서천군만의 생태관광이라는 강점이 접목되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학생들은 코레일을 통해 열차로 서천에 도착하여 서천 시티투어 버스로 2박 3일 동안 서천의 곳곳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금강하구와 신성리 갈대밭, 갯벌체험 등 다른지역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장점인 생태관광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매우 크며 시티투어를 접목하여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어 수학여행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단 유치를 계기로 수학여행지로서 서천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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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1413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제출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나 서천군 민원실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향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에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 내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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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새일센터 '여성취업 책임져요'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초까지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펼친다.‘찾아가는 새일센터’는 관내 여성인구 밀집지역 인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리나 시간상의 문제로 센터 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비롯해 취업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매주 화요일은 내포신도시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매주 목요일은 충청남도 공익 활동지원센터(공간 U카페)에서 운영한다.운영내용은 취업·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사후관리, 5일간의 진로여행 등이며 취업연계에서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되며 비용은 무료이다.특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반기 300여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기쁨을 안겨주었고, 첫 월급 방문 데이, 직업훈련교육, 경력단절예방코칭 등 취업자에게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육아 등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으로 여성의 사회 재진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30-954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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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입 속 행복 지켜줄게~홍성군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 프로그램 ‘이클린 이음터’를 실시한다.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드림스타트에 등록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클린 이음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검진을 통해 구강질환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1차 치료를 하고, 충치가 너무 깊어 보건소에서 진료가 어려운 아동에게 치과병의원으로 의뢰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1:1맞춤형 구강케어 서비스이다.아동 한명 당 보건소에 내소하는 최대 횟수는 총 8회이며 방문시마다 바른 칫솔질을 실습하여 칫솔질 습관을 교정해준다.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이클린 이음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아동은 약 880명으로 시간, 경제적 제약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행태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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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차량’ 나가신다홍성군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금번 전달된 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방문 간호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급됐다.보건복지부와 환경부의 후원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포함 총 8대가 전달되어 읍면 복지를 책임질 전망이다.홍성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모든 읍면에 복지 전용차량을 전달할 계획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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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기념관 '코스모스' 향기 폴폴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홍성군. ‘홍주’의 역사 향기 따라 다다른 이응노 기념관에는 코스모스 꽃이 활짝 펴있다. 자연의 선물! 이만한 포토존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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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소방관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방문 안전컨설팅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한다. 황규빈 예방홍보담당은“연휴가 긴만큼 한층 강화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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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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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3회 백제문화제 주민 설명회 개최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지난 7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회장, 새마을회장,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감 있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도심형 축제 정착과 백제문화제 행사장 운영 및 공간 배치를 쟁점화하고,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개선과제와 발전방안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투명한 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문화관광과장이 백제문화제 실행계획을 PPT자료를 활용하여 석탑로, 이색창조거리, 정림사지 주차장, 주무대 등 행사장 구간별로 진행되는 각종 공연·전시·체험 위주로 설명하면서, 부여군이 올해 추석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장(場)마당 대형 윷놀이 대전, 사비부여투어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작년 신명의 거리로 운영하기 위해 차량을 통제하면서 발생했던 민원과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자 미성삼거리에서부터 궁남사거리 구간을 주간에는 차량을 통행시키고, 야간에만 차량을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참석한 군민들 대다수는 추석연휴 기간인 만큼 교통정체, 주차문제, 소음민원,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부여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8일간 부여읍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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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년 시책 토론회 개최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 지역총괄계획가인 전문교수, 각 실과담당관소장,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시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도정 운영에 맞춰 일자리 창출, 인구정책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비전을 제시하였다. 또 민선6기 군수공약 및 지시사항과 연계한 시책과 지역현안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획 등 민선6기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와 민선7기 이후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민선6기 군정비전 실현과 미래가 보장된 부여발전을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와 충남도 핵심사업과 연계해 신규시책 196건, 역점시책 156건으로 부서별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군민생활과 밀접한 참신한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폐교활용 정책방향 수립 ▴정책사업 인구영향 검토제 ▴포용적 성장을 위한 마을 게스트하우스 운영 ▴친환경 프리미엄 원예 특작단지 조성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사업 ▴내건축물 사용 설명서 갖기 ▴가족행복센터 건립 ▴여성친화도시 건설 ▴대금지급 알림 문자서비스 ▴문화여행자원 활용 O2O 플랫폼 구축 ▴사비코드 287 청년공예 K-클러스터 ▴축사악취측정 및 시료 자동포집기 설치 등으로 시책추진의 효율을 높이고자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우 군수는 “협업과 융합을 통하여 혁신해야 한다”며 공직자의 자율적인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행복 중심의 시책과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시책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점추진을 해주고, 인구 창의시책과 도시재생 시책도 숙성하고 보완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책토론회를 통하여 제시된 의견과 자체검토를 통하여 타당성과 효율성이 높은 시책은 수정․보완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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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월 토지 및 주택분 재산세 100억 원 돌파예산군은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5만 8000건에 101억 원 부과해 재산세가 사상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 과세별로 토지는 96억 원, 주택은 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6억 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포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등 개별공시지가 상승(3.8%)이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됐으며 주택은 재산세가 10만 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 각각 1/2씩 나눠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0일까지이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이 납부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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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채무 제로화 선포예산군이 오는 24일 67억원의 지방채를 조기상환할 준비를 완료하며 채무 없는 건전한 자치단체로서 거듭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 민선 6기 취임 전 203억원의 채무를 인수받았으며 민선 6기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군정 과제로 추진해왔다. 군은 인수받은 채무 203억원 중 지난 2014년 10억원, 2015년 18억원, 2016년 46억원, 올해 9월 현재 16억원 등 총 90억원을 조기상환했으며 미상환액 113억원 중 67억원은 오는 24일 상환할 예정이고 나머지 46억원은 2018년도 본예산에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51억원을 편성했으나 군의회가 추경예산 심사 시 상환 금액을 16억원 증액하는 등 군이 채무 없는 자치단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그동안 군은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는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조기상환을 위해 재정건전화와 긴축재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방채 조기 상환이 가능해진 것은 황선봉 군수의 적극적인 세일즈 군정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와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강력한 지방채 상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황선봉 군수를 정점으로 730여 명 공직자가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재정관리 계획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정부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로 지난 2014년 5000억원이었던 군 재정규모가 지난해 결산기준 6000억원을 넘어서면서 3년 연속 충청남도 군 단위 1위라는 성과를 얻었다. 황선봉 군수는 “민선 6기 이후 채무 없는 예산군이 됐다는 것은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 것”이라며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더욱 알뜰한 재정 운영은 물론 정부 예산도 최대한 확보해 예산군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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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밥상 오를 햅쌀 수확 한창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쌀 주산지인 충남 당진에서 추석명절 밥상에 오를 조생종 벼 수확이 한창이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신평농협 그리고 지역 22개 농가가 참여해 신평면 일대에 조성한 고품질 조생종 햅쌀단지 43.6㏊에서 재배한 조생종 품종의 해담벼 수확을 시작했다.이곳에서 수확한 해담벼는 지난 5월 6일 모내기한 벼로,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올해 유달리 심했던 봄 가뭄과 8월의 잦은 강우를 이겨내 더욱 의미가 크다.특히 고품질의 해담벼는 센터가 지역에서 재배되는 여러 조생종 품종을 대상으로 실증재배를 통해 선정한 벼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좋아 햅쌀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이곳에서 수확된 해담벼 햅쌀은 전량 신평농협이 수매해 추석 제수용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햅쌀단지를 조성한 이유는 추석 전에 잘 익은 당진쌀을 맛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대규모 물량의 햅쌀 출하시기를 분산시켜 시장의 유통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해담벼에 대한 소비자 평가 등을 통해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벼 품종 재배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당진지역 쌀 재배면적은 약1만8,151㏊이며, 지난해 단보 당 생산량을 기준으로 한 올해 예상 수확량은 약 10만3,000여 톤 수준이다.전체 재배면적의 약40%는 중만생종인 삼광벼 품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광벼를 포함한 중만생종의 수확은 10월경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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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권 “행정보단 경영”…홍성군수 출마 선언한기권(자유한국당) 전 홍성군의회의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의장은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의 달인보단 경영의 달인이 군수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출마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 도전답게 최선을 다한 필승으로 홍성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듭된 낙선에서 잃은 것도 많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온전한 일자리가 없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낙선 후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제대로 보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 해결 문제, 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의 문제, 홍주 지명 찾기와 홍주시로의 승격에 관한 시의성에 관한 문제, 홍주성 복원지연과 군청사 이전 등이 현안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장애인 복지혜택의 확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일자리 창출, 불우 청소년의 기본 교육권 보장을 위한 필수 장치 마련 등 소외받는 이웃과 힘들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도심의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과 내포 신도시 지구를 문화생활공간으로 육성, 홍북의 역사인물과 연계한 용봉산 지구의 테마관광화 추진, 오서산지구의 케이블카 신설 및 광천천 주변 생태공원화, 홍성천 및 삽교천 주변의 공원유역 신설, 홍성천 상설 야시장 등 관광이 살아 숨쉬는 홍성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홍성군 만으로의 홍주시 승격은 내포주민들의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웃 예산군의 여러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면서 ”홍주시 승격에 대해 조급한 욕심을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또 “군청 이전문제도 보다 신중히 접근하겠다”며 “조금 늦더라도 지역 주민들이 동의하는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코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홍성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년 365일중 300일을 현장중심으로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