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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6년 지역안전도 3등급 달성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국민안전처가 실시하는 2016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도 9등급에서 6등급 이상 대폭 상승한 성과다.아산시는 2007년부터 지역안전도 진단이 실시된 이후 하위등급에 머물러 있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상위등급에 진입함으로써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여건 조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성과로 아산시는 재해예방 노력 등으로 안전도 등급이 대폭 향상된 지자체에 지원되는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그동안 시는 지역안전도 T·F팀을 구성·운영해 방재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행정체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하여 자주적 방재역량을 강화했으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방재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지역안전도가 상위등급에 평가된 것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얻은 결과이다”며, “앞으로 지역안전도를 1등급까지 끌어 올려 안전도시 아산 만들기에 더욱 정진하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역안전도는 지자체의 재난환경 요소인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등 3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 진단을 실시해 지역의 안전한 정도를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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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그룹 더필드, '2016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 HRD 극기훈련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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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세종요양병원, 사랑의 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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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정을 빛낸 사업, 도민과 공유·평가올 한 해 충남도정 주요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열렸다.도는 19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제4기 범도민정책서포터즈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께서 평가해 주십시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초 안희정 지사와 도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체결한 직무성과 계약과제에 대한 이행결과를 도민에게 보고하고 평가받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2개 후보 사업 성과 발표와 투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2개 후보 사업은 정책자문위원과 자체평가위원, 도민평가단, 전문가 설문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3대 행복과 3대 혁신으로 나눠 발표를 가졌다.후보 사업 중 ‘행복한 성장’ 시책으로는 △경제위기 속, 충남무역 전국서 가장 빛났다(2016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6억 8000만 달러 외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기여 △충남 교통지도 천지개벽(天地開闢), 11조 6240억 원 확정 △서산 대산항, 중국과 국제여객선 취항 확정, 당진항~신평 내항 진입도 예타 대상 선정, 보령신항 국가계획에 반영 △대한민국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 혁명의 중심에 선다(국가인증센터 유치) 등이 발표됐다.또 ‘행복할 권리’ 시책으로는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 수립으로 도민 행복 기반 마련 △한 발 빠른 자연재해 대응, ‘인명피해 제로’ △도민과 함께 빚어낸 ‘안전충남비전’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섬 주민의 ‘건강 파수꾼’, 바다 위 종합병원 ‘충남병원선’ △119구급서비스 개선으로 심정지환자 소생률 도 단위 1위 달성 △충청권 최초 안전체험관 개관, 12만 명 체험, 만족도 최고! △사회취약계층 지원 신용보증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다 등이 소개됐다.이와 함께 △방조제 열어 생태계 숨통 터주자! 미래세대 생명 공간 연안·하구 생태복원 △백제왕도, 2038년 고품격 역사문화도시로 재탄생 △지구 최후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총량관리제로 지키자!, 대산산단 해수담수화시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 관철, 조력발전소 건설문제 종식 등은 ‘행복한 환경’ 시책 후보 사업으로 발표가 진행됐다.3대 혁신 중 ‘행정혁신’ 시책으로는 △전 국민과 함께 찾아 낸 충남의 비경 70선 홍보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행정혁신 또 빛났다 △청렴도 전국 2위,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충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등 3개 사업이, ‘자치혁신’은 △‘민주주의와 행복’ 두 마리 토끼 잡는 인권정책이, ‘3농혁신’으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협치 꽃으로 피어나다가 발표됐다.도는 이번에 범도민정책서포터즈가 뽑은 사업을 토대로 최종 선정 절차를 가진 뒤, 조만간 ‘2016 도정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남궁 영 부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거버넌스와 민·관 협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열정적으로 일해 온 공무원과 옆에서 도정을 꼼꼼히 챙기고 평가해 준 범도민정책서포터즈를 비롯한 도민의 힘이 컸다”며 “내년에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계약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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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청사복합개발사업 ‘첫 삽’천안시는 19일 주택도시기금이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이날 행사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구본영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LH사장, 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은 1932년 준공 후 약 84년이 지난 노후 구청사와 주변 공간을 활용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복합된 새로운 도시 경제·문화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이를 통해 구청사가 신축되고, 천안시 및 주변도시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한 어린이회관, 충남테크노파크 졸업기업 지원 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인근지역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등의 공공시설과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어린이회관과 대학생 기숙사, 주상복합시설 등의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집객이 이뤄지고 상시 정주인구가 확보되는 경우, 천안 원도심 지역의 활력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천안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동남구청사를 천안대흥동 우체국과 천안삼거리공원내 세계민족음식테마관으로 이전했으며, 2019년 구청사가 준공되면 2020년부터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주상복합 주택은 총 451세대(전용 59㎡ 164세대, 전용 74㎡ 123세대, 85㎡이하 164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입주자 모집공고는 2017년 8월, 입주는 2020년 4월 실시될 예정이다.한편,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사업의 자산관리회사인 LH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설계·시공, 주상복합 상가 인수·운영, 주택분양 등을 담당할 민간사업자로 현대건설(주)을 선정했으며,지난달 국토교통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리츠에 대한 영업인가도 완료한 바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이 국내에서 첫 번째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서의 의미가 크며, 2016년 11월 LH·HUG의 2단계 기금지원심사(실현가능성, 공공성, 사업성 평가)가 완료된 것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리츠(REITs)에 대한 기금 출자금이 집행될 예정이다.강호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천안 구도심이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동 사업을 통해 구도심뿐 아니라 천안 전체적으로도 산업·경제·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구조화되기를 바란다”며,“천안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성공모델로 정립되어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시청의 불당동 이전으로 원도심은 쇠퇴의 아픔을 겪어야 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상처, 동·서간 불균형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63만 시민과 약속한 바 있다”며, “공공시설과 함께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건립되는 451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은 역동적인 원도심을 창조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큰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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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동·여성 지역안전 평가 2년 연속 ‘우수’충남도가 아동·여성 지역안전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아동·여성 지역안전 프로그램은 도와 시·군 여성폭력 관련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로써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도는 지역안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도내 각 시·군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 113명을 지역활동가로 위촉해 ‘아동·여성 안심 그린 존+엄마 맘(MOM)’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심귀가 서비스로, 도내 9개 지역에 △경광등 100개 △도서산간 아동대상 안심귀가 350회 △멘토 서비스 211회 △폭력예방 안전교육 90회 △알림 문자서비스 시스템 설치 7곳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이 사업을 통해 도는 폭력 피해자들로 하여금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폭력피해 아동·여성의 서비스 지원체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아동과 여성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내 각급 기관·단체의 협업과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내년에도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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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6 숲 가꾸기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사무소(소장 강전우)가 2016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도는 대학교수와 산림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숲 가꾸기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숲 가꾸기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산림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공정이 실시된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올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26㏊에 대해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숲 가꾸기 사업에 앞서 선목 모니터링 시범단지로 활용, 현장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사업 품질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전우 도유림관리사무소장은 “숲 가꾸기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숲 가꾸기 사업을 시·군에 적극 홍보해 모범사례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이번 평가 외에도 올해 산림사업에서 산림생태복원대전 우수상, 친환경벌채 장려상, 사방사업 품질경연대회 우수상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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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마을에 대도시급 인터넷서비스 공급충남도가 올해 농어촌마을 28곳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광대역가입자망(BcN)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환정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국장,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어촌마을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은 축하공연,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사업추진실적 보고, 광대역망 응용서비스 시연 및 개통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사업은 도시와 농어촌 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해소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내년까지 전국 50세대 미만 농어촌 마을 1만 32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가운데 도내 대상마을은 1202곳으로, 올해 28개 마을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60곳에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내년에는 도서지역인 보령시 효자도리 등 42개 마을에 대해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 작은 마을에서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과 PC기반 영상통화, 양방향 IPTV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광대역 가입자망 구축 사업은 농어촌 마을에 대한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으로 농어민 온라인 상거래로 도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정보문화 생활환경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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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교 국제 네트워크 토대 마련충청유교의 국제 네트워크 토대가 마련됐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 이하 ‘연구원’)은 충청지역 4개 광역시·도(세종·대전시, 충남·충북도)의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연차별로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연구’와 ‘충남·세종 유교문화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올해는 ‘충청유교문화원 관리운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연구원 정책과제로 ‘환황해 유교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 연구’를 통해서 지난 8월에 대표단을 파견해 공자의 본향인 산동성의 유교관련 5개 기관과 교류협력을 논의했다.그 결과 11월 충청남도 주최 환황해포럼에서 산동대학교 유학고등연구원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이번에 산동성 곡부에 있는 중국공자연구원과도 협정체결을 마무리 했다.교류협정 행사는 장호수 원장, 서흥석 박물관운영팀장, 이상균 선임연구원이 지난 15일 중국공자연구원을 방문해 공자연구원 첸샤오샤 부원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쌍방기관 소개, 협정체결, 원장간 대화, 기념촬영의 순서로 이뤄졌다.공자연구원 양차오밍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의 유교 및 환황해문명 관련 학술교류를 통해서 동아시아 문명가치를 함께 모색할 것을 요청했으며 장호수 원장은 충남의 고대왕국 백제 왕인박사의 문명의 소통역할을 언급하면서 2017년도 충청유교포럼을 통해서 상호간 학술교류를 본격화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유교의 미래비전을 구축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충청유교포럼’을 개최를 통해서 올 한해 협정을 체결한 중국 유교관계 기관과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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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이웃사랑 실천’으로 온정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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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4-H연합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요서산시4-H연합회는 19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날 회원들은 서산연탄은행에서 연탄 1,000장을 받아 지역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하고 연탄을 배달했다.지준호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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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일 잘하는 충남, 지속가능 발전 발판 마련”이와 함께 “수소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산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하고, 융·복합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허브 구축 사업이 산자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신성장동력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뿐만 아니라 충남도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대한민국 지식대상 4년 연속 수상, 청렴도 최상위 등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대명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환황해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만들어 오고, 민선5기부터 중점 추진해 온 3농혁신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해 시범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으며, 가로림만권역은 조력발전소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3농혁신은 충남 농산물에 대한 광역유통망을 확보, 대형마트 442억 원, 농사랑 101억 원 등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안 지사는 여기에 더해 대산-당진 고속도로 예타 통과, 장항선 복선전철 및 아산-석문단지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서산민항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한·중 국제여객선 취항 합의 등으로 충남이 사통팔달 환황해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안전한 충남, 인권이 숨 쉬는 충남의 기틀은 119구급차 현장 도착 시간 획기적 단축, 닥터헬기 도입, 충남 양성평등비전 2030 수립, 인권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2회 환황해 포럼 개최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방정부로 발돋움하고,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추진 등도 성과로 꼽았다. 안 지사는 올해 특히 법제화가 필요한 9개 과제를 선정해 20대 국회에 제안하는 ‘충남의 제안’을 발표했으며, 도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잇따르는 자연재난과 국정 혼란으로 도민 여러분의 우려가 크고, 국내·외 경제 상황마저 어렵다”며, 내년 도정 3대 핵심 과제로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경제위기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역현안 국가 정책화와 안정적 도정 운영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지역과 국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제안해 온 과제들의 입법·정책화에 박차를 가하고, 불안정한 정치·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누수 없는 도정을 운영해 나아가고, 내년 도정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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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단속충남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내년 1월 13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에 의한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주차 위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과 철도역 등 여객시설 등이다.도는 이번 단속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뿐만 아니라 ‘주차가능’ 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 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도 단속하여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 원을, 주차표지의 부당사용 시 과태료 200만원을, 주차 방해 행위 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장애인 이용 편의를 보장하는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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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영흥산업환경,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천안시 목천 ㈜영흥산업환경(대표이사 이준길)은 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한 경로당 3개소에 백미(20kg) 15포, 라면 15박스를 기탁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영흥산업환경은 목천읍에 소재한 폐기물수집 및 처리 회사로 복지재단에 2천만원 기탁, 집수리사업 폐기물처리 후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해왔다.곽영설 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나눔실천의 모범을 보여 준 ㈜영흥산업환경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퍼질 수 있도록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기탁물품은 도장1리·2리 경로당 및 소사리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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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9일 충령탑 준공홍성군은 올해 충령사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령사에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충령탑을 건립하고 기존 국가유공자탑과 월남참전 기념탑을 이전했다. 충령사 현대화 사업은 2014년도를 시작으로 진입도로 확충과 음향시설을 완비했으며, 2015년도에는 충령사 사당을 1,250위까지 안치할 수 있도록 봉안시설을 확충하고 725위 위패를 목재에서 석재로 교체해 봉안했다. 또 충령사 부지 내에 충령관도 신축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충령사 부지 내에 설치돼 있던 국가 유공자탑과 월남참전 기념탑을 충령사 입구로 이전 설치했으며 사당 옆에 충령탑을 건립 완료했다. 충령사 현대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환 군수는 “충령사 현대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충령사를 호국, 보훈, 나라사랑의 성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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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달 충남도의원,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수상 영예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이 ‘2016년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문화교육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화교육 관련 사업 부문에 공로가 큰 서형달 의원을 선정, 개인분야 부문 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제9대 의회에 이어 제10대 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충남교육의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특히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 유아교육 환경 개선과 다문화 자녀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또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의무 외면에 따른 도민 혈세 낭비 방지를 촉구하는 등 교육 정상화 활동 및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썼다.아울러 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12건을 발의했고, 12차례에 걸친 5분 발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서형달 의원은 “교육은 백년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아낌없이 주어도 모자란 것이 교육”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정 및 교육행정 견제·감시를 넘어 정책 제시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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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로 ‘탈바꿈’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해미면사무소가 19일 현판식을 갖고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바뀐다.이번 변경은 내방민원 중심에서 맞춤형 통합복지와 찾아가는 방문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주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읍면동을 복지허브로 만들기 위해 시행된다.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 복지혜택을 찾아주고 이를 지역의 민간기관과 연계해주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2017년까지 모든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권혁문 부시장은 “특히 복지업무는 발품행정이 중요하다”며 “현판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직접 발로 뛰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허브화 추진에 한층 더 매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한편 오는 21일 수석동에서도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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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패거리 정치 청산해야"더불어 민주당과 충청지역의 대권주자 가운데 한사람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패거리 정치를 청산해야만 새로운 정치의 길이 열린다”며 충남도 송년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안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현 정치상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자신이 구상하거나 평소의 정치 소신을 피력했다. 그는 대권도전으로 인한 도정공백의 우려와 도의회에서의 지적과 관련 "현직도지사로서 민주당의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며 (대권도전이)도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대권 경쟁에 뛰어들 뜻을 분명히 했다. 안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부재상태에서) 황교안 대행이 전권을 행사해선 안된다.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 임명받아 탄핵대통령과 공동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다. 함께 정부를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탄핵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황 대행은 스스로가 근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야권에서 조기대선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국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모든 정치지도자들이 (욕심을 버리고) 협력해야 할 때"라며 "헌재의 판단도 민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판단을 내려줄 것"을 주문했다. 안 지사는 11월의 촛불집회와 관련 "그동안 시위나 집회는 청원을 위한 것이었지만 이번 촛불집회는 국민주권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시대교체를 외치는 국민들의 혁신적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촛불은 이제 여당이든 야당이든 낡은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다. 이 요구에 맞춰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현재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가고 있다. 그 기대를 실망시키면 안된다. 그것은 새로운 정치로 가능하다. (야권이) 패거리 정치로 반목한다면 촛불광장의 국민 민의를 배반하는 것"이라며 "계파든 그룹이든 하나의 패거리가 되어 낡은 정치의 진영으로 변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정치에 대해 "(누구를) 지지하는 것이 누구를 미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충청의 대권도전자들이 새로운 정치에 부합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민주주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국민들이 여망하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지도자 요구에 부응하기 바란다. 더불어 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 기회주의적 정치가 아니라 신뢰와 신념을 가진 분이 국민의 신뢰를 축적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지사는 항간에서 일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페이스메이커라는 시선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와는 경쟁자다. 힘을 모으는 것은 대의명분을 가지고 해야 한다. 이재명 온라인상의 지지자에게 대의명분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며 "난 정정당당하게 결정할 것이다. 누구의 페이스메이커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그러나 최근 문재인 전 대표가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됐을 경우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앞의)내용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뭐라 말할 수 없다."며 직답을 피한 뒤 "헌재의 결정이 탄핵인용이 아닐 경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의회와 정당의 지도자들이 국민의 민심이 정의의 바다로 갈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그리고 헌법질서는 지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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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평면 농특산물 대도시인 유혹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지난 16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삼성장미아파트 주변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판촉활동을 펼쳤다.이번 군포시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8월 25일과 12월 11일, 올 11월 11에 이어 네 번째로 갖는 행사로 청양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대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은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쌀류, 잡곡류, 콩, 팥 등 농산물과 배, 사과 등 과일류 그리고 건고추, 표고버섯, 고사리, 곤드레, 둥근마, 도토리묵 등 특산물 판매활동으로 1500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행사에 참여한 이모 씨는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대도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면 관계자는 “물가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특판전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후 대대적으로 대도시 농·특산물 특판전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청양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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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지마을 죽림리 에너지 부담 확 준다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 죽림리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지난 16일 준공돼 주민들의 에너지 부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죽림리 주민 48세대 전 가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총사업비 3억 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은 정부와 청양군이 90%를 부담하고 10% 주민 자부담으로 추진됐다.김비환 죽림리장은 “이제 등유와 LP가스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