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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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석 맞아 관광객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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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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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총각무 익어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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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 일손 돕기로 ‘현장행정’ 실천 앞장태안군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선다.군은 영농철 고령 농가의 증가 등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농번기인10월과11월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를 지원하는‘2017년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손 돕기는 공직자들이 책상을 벗어나 직접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군은 지난 상반기 군 공직자254명을 포함한 연인원1,102명이 관내78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군은△고령농가,장애농가,부녀자 농가△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태풍·우박·가뭄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읍·면 및 농협에‘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설치·운영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특히, ‘보여주기 식’또는‘선심쓰기 식’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 돕기를 추진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각오다.군은 앞으로도8개 읍·면의 일손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기상재해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한상기 군수는“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대규모 인력동원 등 행사 위주의 일손돕기를 지양하고 내실화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며,앞으로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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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제 무명무실애완견 천만시대에 동물등록제가 엉터리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완견 10마리 중 1마리만 유기견 방지를 위해 도입한 동물등록제에 등록되고, 지난해만 1천건이 넘는 애완견 물림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애완견 미 등록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동물등록제가 시행된지 4년이 돼 가지만 단 1건 2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동물등록제 시행이후 지난해까지 총 107만707마리의 애완견이 동물등록제에 등록됐다.등록제 시행 첫해인 2014년에만 88만7,966마리가 등록되었을 뿐 2015년에는 9만1,232마리, 지난해는 9만1,4509마리가 등록돼 동물등록제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등록에 따른 단속건수는 14년 42건, 15년 203건, 16년 249건 등 총 494건에 달하지만 실제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14년에 단1건(20만원)뿐이었으며, 이마저도 단속건수대비 과태료 부과 현황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완견에 의한 물림사고로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2012년 560명에서 지난해 1,019명으로 두배 정도 늘어났으며, 5년간 4,359명이 애완견에 물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된 동물(개, 고양이)은 지난해 기준으로 8만9,732마리로 이중 32%인 2만9,253마리만이 입양(분양, 기증)되고 나머지 68%(6만479마리)는 유기동물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표 의원은 반려동물시장이 지난해 기준으로 2조3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개 물림 사고 등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데도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가장 기초적인 반려동물 통계(동물숫자) 자료조차 조사한 적이 없으며, 모든 자료를 추정하거나 동물보호단체에 의존하고 있어 동물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문표 의원은 “문재인정부가 내년부터 유기동물 입양비 20만원을 지원하는 단순한 정책으로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을 막을 수 없다”며 “동물등록제 활성화 및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책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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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소방관 솜방망이 징계 지적…82.6% 경징계소방공무원 비위 중 음주운전을 비롯해 성범죄와 폭행·상해 등 중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행정안전위원회, 사진)이 소방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소방공무원 비위 징계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7)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대전·세종·충남 소방공무원은 59명에 달했다. 이 중 대전이 30명, 세종 16명, 충남 13명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징계사유별로는 직무유기·업무태만이 21명 35.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음주운전이 15명(25.4%), 향응·뇌물수수 6명(10.2%), 폭행·상해 4명(6.8%), 성범죄 3명(5.1%), 절도·사기, 업무방해 순 이었다. 특히 금품 및 향응수수로 적발된 전국 비위소방관 22명 중 10명이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소방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비위에 따른 처분으로는 견책이 30명(50.8%)으로 가장 많았고, 불문경고 13명(22%), 감봉 5명(8.5%) 등 소방공무원 징계령에 따른 경징계 처분이 48명 81.4%를 차지해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해임 등 공무원 신분박탈에 해당하는 중징계 처분은 2명, 강등(4명)과 정직(4명)을 포함한 중징계는 10명(16.9%)에 그쳤다. 진선미 의원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소방관들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는 등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방관 성범죄와 폭행·상해 등 중범죄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엄중한 처벌과 교육으로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진선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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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백제문화제 폐막식…8일간 여정 성료▲ 폐막식 주제공연이 끝나고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용우 부여군수 등 참석자들이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며 박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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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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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가을철 산행 주의 당부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산행시 주의사항은 △출발 전 스트레칭 △등산코스와 시간계획하기 △여분의 물과 간식 챙기기 △쯔쯔가무시 등 전염성질환 예방 △하산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 있다. 특히 가을은 여름철과는 달리 점점 해가 짧아지는 시기로 산에서는 해가 더 빨리 지고 코스를 이탈할 경우 길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안전한 산행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산악위치표지판 지정번호와 주변여건 등을 활용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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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아산, 서울E 잡고 승강PO행 불 지핀다!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기록중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이 서울E를 상대로 지난 경기 역전패 설욕 및 ‘리그 3연승’으로 ‘승강 PO행’ 진출을 노린다. 오는 8일(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서울E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 아산은 승점 47점으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하락세’에 빠진 4위 부천과 승점 동률을 기록하며 다득점에 밀려 순위가 뒤쳐져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서울E전은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아산 ‘송선호’ 감독은 “시즌의 성패가 결정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단 전체가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홈경기에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아산의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연속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인 ‘아산가왕’이 2017년 두 번째 3연속 우승자가 탄생될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8일(일) 홈경기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asanfc.com) 와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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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우체국예금 수익률, 타 기관보다 낮아"▲ 자료=유승희 의원실우체국예금의 자금운용수익률이 국민연금 등 타 기관의 자금운용수익률에 비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저금리가 지속적임을 감안하더라도, 63조7천억원에 달하는 우체국예금의 자금운용 수익률이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의 자금운용 수익률보다 낮은 것은 문제라는 것.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갑, 사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정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우정사업본부를 두고, 우편사업특별회계·우체국예금특별회계·우체국보험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다.▲ 자료=유승희 의원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체국예금은 자금 수요 예측이 어려운 은행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단기성 자산의 비중이 높으며, 보험·연금은 장기성 자산 투자에 유리한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투자 전략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유 의원은 전했다. 하지만, 보험·연금의 평균 수익률과 우체국예금의 자금운용 수익률 차이는 2013년 0.05%p에서 2016년 1.38%p로 벌어지고 있다. 만약 2016년 기준으로 우체국예금이 타 보험‧연금의 평균수익률만큼의 자금운용을 했다면 8,791억 원의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었던 셈이다.유승희 의원은 “비록 우체국예금이 단기성 자산의 비중이 높고, 보험·연금과 투자 전략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63.7조에 이르는 우체국예금의 운용 수익률이 유난히 낮은 것은 문제”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체국예금의 운용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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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긴급출동 전국 '최하위'평균 도착시간이 4분인 서울청과는 약3분의 차이가 발생했다. 문제는 충남경찰의 긴급출동 평균도착시간이 매년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2014년 3분24초에서 2015년 6분10초, 지난해 6분29초, 올해 6월 6분57초로 3년새 2배이상 늦어졌다.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도에는 7분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긴급출동(code0·code1)은 이동범죄,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현행범 등과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 또는 진행 중이거나 직후인 경우 최단시간 내 출동을 목표로 분류돼 있다.그만큼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5분내 도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다.하지만 충남경찰의 긴급출동 도착시간(6분57초)과 비긴급도착시간(6분56초)이 단 1초밖에 차이가 없었다.이는 충남경찰이 당초 목적으로 했던 긴급체계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소병훈 의원은 “충남경찰의 긴급출동 112도착시간이 늦어지는 만큼 충남도민의 치안불안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충남청이 이를 심각하게 각인해 112현장대응시간 역량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등을 통해 적확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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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과오' 최근 5년간 263건…징계처분 1명뿐편파수사, 수사지연, 사실관계 오류 등이 확인되면 수사과오가 인정된다.수사이의 신청건수도 2012년 1,231건에서 2016년 1,413건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수사과오 인정현황도 12년 48건에서 16년 53건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잘못된 수사가 가장 많은 지방청은 서울청(74건)이었으며 경기청(62건), 인천청(31건), 대구청(16건), 제주청(12건)이 뒤를 이었다. 수사이의신청 접수 대비 과오가 인정된 비율로 보면 제주청이 113건 중 12건(10.6%)으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청(9.9%), 강원청(6.6%), 광주청(6.1%), 경기청(6.0%), 서울청(5.0%)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충남청은 312건 중 9건(2.9%), 대전청 301건 중 11건 (3.7%)로 전국평균(4.0%)보다 낮았다. 최근 3년간 편파수사 등 수사과오가 인정된 169명에 대한 징계처분은 1명을 제외하고는 자체교양 및 경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은 “공정하고 불편부당해야 할경찰 수사가해마다 평균 50건이 넘는 사건에서 경찰이 편파수사 등의 잘못된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경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수사과오에는 확실한 인사상 불이익조치가 따른다는 방침을 명확히 해 수사공정성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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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5년간 1063일 정지, 손실액 7,543억원총45건 고장 중 월성1호기가6번 고장으로 가장 많아어기구 의원 “노후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할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최근5년간(2012년~2017년8월)원자력발전소가 계획정비 외에 고장으로 정지한 일수가1063일,이로 인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손실은7,5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전체45건의 고장 발생 중34건의 고장발생 원인이 제작·설계·시공 상의 결함 등 원천적 하자인 것으로 드러나 특단의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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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가을꽃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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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지난달 29일 관내 벼 재배농업인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극심한 가뭄 뒤에, 7~8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세균성 벼알마름병, 먹노린재 등의 병충해가 많이 발생한데 따른 철저한 종자소독과 방제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출수 후 기상여건이 불량해 등숙환경이 좋지 않아 이삭이 충실하지 않은 포장이 많으며,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벼알수, ㎡당 벼알수 모두 전년과 평년보다 적어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잔년과 비교하여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발생이 적었던 세균성 벼알마름병과 먹노린재 피해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2018년 새기술실용화 교육 시 올해 문제가 된 병충해 사전방제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상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시는 앞으로 아산시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위해 직파재배기술 보급 등 경영비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기술 중점보급과 보리·밀 등 이모작 재배, 아산 맑은쌀, 친환경 쌀, 가공용 쌀 계약재배 확대 등 고객맞춤형 쌀 생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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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여러분 덕분에 깨끗한 예산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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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홍성내포점, 대형 참사 ‘노출’메가박스 홍성내포점이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은 일부 비상구 문이 잠겨있는가 하면 비상계단에 물건을 적치해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의 위험에 노출,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6회 영화를 관람하던 관람객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 소화기 중 일부는 포장조차 뜯지 않은 채 전시품으로 전락되고 있다.저녁 7시 20분부터 9시 51분까지 상영하는 6회 영화를 관람하던 관람객은 영화시작 약 20여분이 지나면서 화재를 알리는 비상벨과 함께 대피하라는 음성안내가 방송됐다. 하지만 이 안내음성은 영화소리에 묻혀 비상상황을 알리기에는 턱없이 작은 소리였다. 이러한 비상상황에도 영화는 계속 이어졌고 실내등은 켜지지 않았다. 또 관계자들의 늦장대응과 안일한 대처에 관람객들의 불만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일부관객들은 관람을 포기하고 나가는가하면 비상구와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해 출구가 어디냐고 묻는 관람객들로 인해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비상벨이 30여분 이상을 울렸지만 소방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소화기 중 일부는 포장조차 뜯지 않고 전시품으로 전락되고 있어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은 예매와 안내를 위한 6층에서 관람을 위해 영화관으로 올라가기 위한 에스컬레이터는 설치돼 있지만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는 설치돼 있지 않은 상황. 특히 내려오기 위해 이 에스컬레이터에 다가서는 순간 작동하고 있어 더 큰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화재로 이어져 이 에스컬레이터로 관람객들이 몰린다면 대형 참사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인데도 영화관 관계자는 “다가서면 벨이 울리지 않냐”라고 말해 관람객 안전은 뒷전 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이 관계자는 “어떠한 상황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기기 오작동인 것 같다”면서 “환불을 하든지 계속 영화를 관람하라”는 황당한 말에 일부 관람객의 항의가 이어 지기도 했다. 관람객들의 항의에 영화는 약 10여분간 중단됐다. 한 관람객은 “이유야 어떻든 우선 상영 중인 영화부터 중단하고 관람객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우선 아니냐”면서 “실제 화재가 난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가슴이 서늘하다”고 질타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불안해서 앉아 있을 수가 없다”면서 “ 영화는 중단시켜 놓고 어떠한 상황 설명도 없다. 기분 나빠 (영화를) 볼 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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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홍성내포점, 대형 참사 ‘노출’메가박스 홍성내포점이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은 일부 비상구 문이 잠겨있는가 하면 비상계단에 물건을 적치해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의 위험에 노출,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6회 영화를 관람하던 관람객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 소화기 중 일부는 포장조차 뜯지 않은 채 전시품으로 전락되고 있다.저녁 7시 20분부터 9시 51분까지 상영하는 6회 영화를 관람하던 관람객은 영화시작 약 20여분이 지나면서 화재를 알리는 비상벨과 함께 대피하라는 음성안내가 방송됐다. 하지만 이 안내음성은 영화소리에 묻혀 비상상황을 알리기에는 턱없이 작은 소리였다. 이러한 비상상황에도 영화는 계속 이어졌고 실내등은 켜지지 않았다. 또 관계자들의 늦장대응과 안일한 대처에 관람객들의 불만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일부관객들은 관람을 포기하고 나가는가하면 비상구와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해 출구가 어디냐고 묻는 관람객들로 인해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비상벨이 30여분 이상을 울렸지만 소방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은 예매와 안내를 위한 6층에서 관람을 위해 영화관으로 올라가기 위한 에스컬레이터는 설치돼 있지만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는 설치돼 있지 않은 상황. 특히 내려오기 위해 이 에스컬레이터에 다가서는 순간 작동하고 있어 더 큰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화재로 이어져 이 에스컬레이터로 관람객들이 몰린다면 대형 참사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인데도 영화관 관계자는 “다가서면 벨이 울리지 않냐”라고 말해 관람객 안전은 뒷전 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이 관계자는 “어떠한 상황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기기 오작동인 것 같다”면서 “환불을 하든지 계속 영화를 관람하라”는 황당한 말에 일부 관람객의 항의가 이어 지기도 했다. 관람객들의 항의에 영화는 약 10여분간 중단됐다. 한 관람객은 “이유야 어떻든 우선 상영 중인 영화부터 중단하고 관람객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우선 아니냐”면서 “실제 화재가 난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가슴이 서늘하다”고 질타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불안해서 앉아 있을 수가 없다”면서 “ 영화는 중단시켜 놓고 어떠한 상황 설명도 없다. 기분 나빠 (영화를) 볼 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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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홍성내포점, 비상벨에 발만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