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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서산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이 충남도에서5년 연속으로 최고임을 인정받았다.시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해28일 개최된‘2017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5년 연속으로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서산시가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충남도에서는 도내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신규사업 및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참여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주택 및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지원해 주민편의 에너지 복지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했다.서산 도서지역 신재생 융·복합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등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힘을 쏟았다.에너지 절약을 위해 경로당 등 전체 복지시설의 조명을LED로 교체하고 민·관·사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했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에너지 절약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산하 기관 점검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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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통시장 CCTV 화재감지시스템 구축세종특별자치시(본부장 채수종)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세종전통시장에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화재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은 119신고가 없어도 실시간 영상데이터를 분석하여 불꽃, 연기발생 시 알람 및 영상신호를 119종합상황실에 통보토록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전통시장 CCTV에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을 보강하여 설치했다.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화재 모니터링 감시가 가능해져 시장 철시 및 심야 취약시간대 화재 발생시, 발화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9종합상황실 정종우 실장은“겨울철 화재예방은 번영회와 상인,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화재안전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하여 초기에 대응할 수 있어야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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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연말까지 가입하세요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숙박시설, 주유소, 지하상가, 도서관, 장례식장 등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곳은 올해까지 의무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하고, 미가입시 내년 1월 4일부터 30만원~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에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것으로, 가입대상은 ▲19종* 시설의 경우 1층 음식점, 숙박업소, ▲15층 이하 아파트, 주유소, 지하상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관, 전시시설, 국제회의시설, 물류창고, 장례식장, 여객버스자동차터미널, 경마장, 장외발매소(경마장), 경륜장, 경정장, 장외매장(경륜, 경정) 등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메리츠화재보험 등 10개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보상금액은 신체피해 1인당 1억 5,000만원, 재산피해 10억원까지 보장한다.보상대상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제3자 신체·재산피해로 가해자의 책임이 불명확한 사고까지 보상하는 무과실 책임주의를 적용하며, 보험료는 대체로 100제곱미터 기준(가업시설 및 보험회사별로 다를 수 있음) 2만원 수준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은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배상능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올해 안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 해당부서에서 가입안내 우편물을 재발송하고 유선 및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가입필요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손해보험협회에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하고 상담전용 콜센터(02-3702-8500)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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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우수’ 문화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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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전국학술대회’서 최우수논문상충남도 농산물유통과 곽점식 주무관(사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한 ‘제4회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 전국연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29일 도에 따르면,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FTA 관련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충남대와 서울대, 성균관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FTA 비즈니스 석사과정 학생들의 FTA 관련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곽 주무관을 비롯해 전국 25명의 학생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곽 주무관은 충남대 무역학과 오근엽 교수의 지도를 받아 ‘수출보조폐지에 따른 한국 농산물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를 가졌다.논문에서 곽 주무관은 도하개발아젠다(DDA), 자유무역협정(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의 농산물 수출 보조 협상 동향 조사 결과, 선진국의 수출보조 폐지에 대한 논문 사례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또 우리나라에서의 농산물 수출물류보조금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폐지 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곽 주무관은 논문을 통해 “수출물류보조금을 일시에 폐지할 경우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수출 경쟁력을 하락시킬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정책 대안으로 △수출물류비의 단계적인 감축 △항공운송이 많은 딸기, 새송이버섯의 물류 효율화 방안 △국가별 SPS협정 이행관련 비용 지원 등을 내놨다.곽 주무관은 “농업 통상 분야는 일반 공산품과 달리 FTA와 DDA 협상 대응에 취약하다”며 “수출 농가 및 업체에서 가장 선호하고 있는 지원책인 수출물류비 보조의 2023년 폐지를 앞두고 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곽 주무관은 이어 “농산물 수출 업무를 담당하며 가졌던 문제의식에 대한 해결책을 학문적으로 모색했고, 이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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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산물 가공품’ 책으로 만나요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만드는 가공품을 담은 ‘충남의 농산물 가공상품’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책자는 도내 농산물 가공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가공경영체에서는 홍보마케팅의 기회로 삼아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자에는 각 시군별 농산물 가공경영체 5∼6곳의 대표적인 농산물 가공상품의 제품가격, 규격, 판매자 인적사항, 판매처 등이 수록됐다.주요 내용은 장류 16곳, 한과 9곳, 떡·빵류 9곳, 즙류 10곳, 발효액 6곳, 조청 4곳 등 14개 품목 81곳의 농산물 가공상품이 소개되어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책자를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월드식품박람회 내 도 농업기술원 부스에 비치하고 박람회 참석자 500여 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슬기 지도사는 “이번 책자를 통해 충남 농산물 가공품의 제품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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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한다보령시 웅천읍은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신권섭 읍장과 변혜숙 웅천우체국장, 이용일 K-water 보령권관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가정이 갑작스런 재해나 상해 발생으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관할지역(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90여 명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웅천읍에서는 보험료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웅천우체국은 공익보험 가입, K-water 보령권관리단은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서로의 역할 분담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신권섭 읍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 및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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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에서 기준치 이상 발암성 성장촉진제 잇따라 검출▲ 자료=김현권 의원실미국에서 수입된 소의 위와 고기에서 유럽연합·일본 등 160여개 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발암성 성장촉진제가 기준치 이상 잇따라 검출된 사실이 확인됐다.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질파테롤과 락토파민 검출 불합격 실적에 따르면 미국 스위프트비프컴퍼니로부터 수입된냉동쇠고기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질파테롤이 2차례 검출돼2013년 10월불합격 처리됐다.당시 이 쇠고기에서는 0.35㎎/㎏와 0.64㎎/㎏의 질파테롤이 각각 검출됐다.쇠고기의 질파테론 검출기준은 2013년 3월25일까지 ‘불검출’이었으나, 2014년 이후 0.001mg/kg로 바뀌었다.2012년과 2013년에는 4회에 걸쳐 멕시코산 쇠고기에서도 질파테롤이 검출돼 불합격 처리된 바 있다.또 지난6월 8일과 13일같은 회사로부터 들여 온냉동 소 위에서도 락토파민 잔류허용 기준치인 0.01mg/kg보다 많은 0.02mg/kg이 검출돼 통관되지 않았다.‘락토파민’은 사람의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기관지 확장제로, 사료에 첨가해서 가축에게 먹이면 지방이 감소하고 근육이 증가해 살을 빨리 찌게 한다.도축 직전에 먹이면 기름기가 줄고 단백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파테롤 역시 같은 기능과 효과를 지닌다.미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돼지고기의 45%, 쇠고기의 30%가량이 락토파민을 먹인 소돼지를 통해서 생산되고 있다. 도축후 마켓에 납품된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20%가량에서 락토파민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락토파민과 질파테롤은 어지럼증을 불러 일으키고, 과다 섭취하면 호흡이 빨라지고 말초혈관이 확장시켜 신장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음식을 통해서 오랫동안 섭취하면 암, 고혈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심지어 중국인들은 ‘락토파민’을 먹인 돼지를 ‘독돼지’라고 불렀다.이에 따라 유럽연합,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등 160여개 나라들은 락토파민과 질파테롤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김현권 의원은 이와 관련 “락토파민의 위해성 논란은 전세계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국내에서도 가축에게 사용해야 하는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미국산 소 내장에서 또 다시 락토파민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만큼 이 업체가 수출한 육류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면서 “과거 멕시코산 쇠고기에서 반복해서 질파테롤이 검출된 만큼 중남미산 육류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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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중증·희귀질환 환자 대상 심층진찰 시행▲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충청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심층진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12월 1일부터 심층진찰을 시작한다. 병원 호흡기내과 류지원 교수의 진료 모습.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충청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심층진찰 시범사업’에 선정돼 12월1일부터 심층진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합리적 의료전달체계 구축과3분 진료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심층진찰 시범사업은 중증도가 높은 초진환자를 대상으로15분 정도의 충분한 진료를 실시하는 것이다.심층진찰 대상 환자는1·2차 병의원으로부터 심층진료를 의뢰받은 초진환자로 암환자를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자(산정특례 대상자)들이다.심층진료를 실시하는 진료과와 담당교수는▲감염내과(전민혁),▲류마티스내과(장성혜),▲비뇨기과(이창호),▲신경외과(심재준),▲종양혈액내과(이규택, 김한조),▲호흡기내과(류지원)등 총6개 진료과, 7명의 교수들이다.해당 교수들은 첫 진료 시15분 정도의 심도 있는 진찰을 실시하고,병력,투약기록,선행검사결과 등을 확인해 추가 검사여부를 판단하며,경증·만성 질환으로 확인된 환자는 다시 의뢰병원으로 돌려보내게 된다.이문수 병원장은“이미 여러 진료과에서 초진환자에 대해15분 이상 진찰을 시행하고 있었다”면서, “충청권을 대표해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지역 병의원들과 함께 모범적인 사업수행으로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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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한옥마을 건축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행복청)은 28일 고운동(1-1생활권)D10구역에 위치한 ‘한옥마을’의 조성에 앞서, 예비건축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옥마을건축가이드라인’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한옥건축강연회인 ‘내가 지을 한옥, 함께 가꿀 한옥마을’행사의 하나로, 행복청과 세종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건축가이드라인’ 설명회는 고운동 한옥마을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 한옥마을 전문위원인 최유종 충북대 교수가 설명할 예정이다.행복청은 품격 있고 조화로운한옥 건축을유도하기 위해 ‘건축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건축심의 접수 전에 한옥마을 전문위원과 계획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도록 정했다.행복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옥마을 예비 건축주들에게행복도시한옥의 전반적인 계획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건축 설계과정의 혼란을 줄이는 데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축 가이드라인’ 설명과 함께,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한옥센터장이 ‘이 시대의 한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며,서울시 ‘은평 한옥마을’에 참여한 안대환 충북대 교수의 ‘한옥 잘 짓는 법’에 대한 강연도 같이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주식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행복도시 한옥마을이성공적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건축주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면서,“행복청에서는 행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해 6월 행복도시에 최초로 공급된 한옥마을은 개별 필지 15필지, 집합형(클러스터형) 5구역 27필지,근린생활시설8필지 등 총 50채의 한옥이 들어설 예정이며,청약신청 시 최대경쟁률약 300:1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던 곳으로, 그동안 부지 조성공사를 거쳐 올해 9월 말부터 해당토지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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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차단방역 미흡’ 38농가 적발충남도는 AI 재발 방지 및 축산농가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실시, 소독시설 미설치 등 차단방역 미흡 38농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전국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항원이 검출되는 등 도내 AI 유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2∼24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33개 반을 편성, 철새도래지 반경 10㎞ 이내와 중복 발생 및 집중사육 지역 등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농가 345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점검 결과, 도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농가 36호를 비롯, 시정 대상 2호를 포함 총 38호의 차단방역 미흡 농가를 적발했다.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농가를 세부적으로 보면, 전실 미설치 25호, 소독 설비 미설치 4호, 소독 실시 기록부 미작성 3호, 소독 미실시 3호, 농장 출입 거부 1호 등이다.도는 이들 농가에 대해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관련법 위반은 아니지만 차단방역이 미흡한 2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취했다.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내에서는 총 64건의 AI가 발생해 피해가 컸다”며 “동절기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AI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국장은 또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축산농가들이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식을 갖고 자율방역을 실천해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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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내달 5일 충청도 입성도내 515.1km8개시군서 395명 성화주자로 나서...일부 지역 제외 소외감도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다음달 5일 백제의문화가 숨쉬고 있는 충남에도착, 515.1km에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Shine)'의 의미를 알릴 395명의 주자가 나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성화는제주와 경남, 전라도를 거쳐충남에 도착해 부여를 시작으로태안·홍성(6일), 당진·서산(7일), 공주(8일)서대전시와 세종시로 넘어간 뒤 다시 아산(16일), 천안(17일)을달리며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알릴 예정이다.성화봉송단은 하지만 전라도와 접도 지역인 논산이나 서천을 거치지 않고 고속도로를 통해 부여 IC를 통과해 서천 보령 등서해안남쪽 지역과 논산, 계룡,금산등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할 여지를 남겼다.또 성화봉송단은 충남에서 정림사지, 마애삼존불상 등 대한민국역사의 한줄기인 백제문화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게 비추고 낙화암,안면암, 태안바닷가등 충남의아름다운자연환경을 알릴 예정이다.하지만 충남의 3대 문화권의 하나인 유교문화권 역시 배제되어 지역 유림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성화봉송은 백제대종을 시작으로 능산리 고분군, 백마강유람선선착장등을 거쳐 정림사지까지 이뤄진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황포돛배로 백마강을일주, 부소산과 낙화암의 절경을 소개한다. 또 사적 제14호인 능산리 고분군과사적 제58호인 부여 나성을 알린다.6일에는만리포해변을 비롯해 광천읍사무소, 홍주의사총 등 태안과 홍성일대를 달리며 지난 2007년 발생한기름유출사고에도 불구하고 123만명의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원상복구된태안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한다.7일 방문하는 당진과 서산에서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해 해미순교성지, 잠양루(해미읍성동문) 등 충남이 간직한 고유의 문화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힌다.8일 공주에서는계룡산국립공원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계룡산자연사박물관, 17일 천안에서는 우리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관한 자료를전시한 독립기념관도 방문할 예정이다.충남지역 성화봉송에서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이번 봉송을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프로포즈를 계획하는남성, 피겨꿈나무,요리사, 손자에게 열정의 의미를 알려주고자 하는 할아버지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한다.이밖에도 씨스타의 소유,KPGA신인왕 타이틀을 보유한 최진호 선수,장애인볼링국가대표인 송태준 선수, 리우패럴림픽탁구국가대표 김옥 선수,장애인육상선수 김다희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성화를 봉송한다.성화가 충남에 도착하는 5일부터 봉송이 진행되는 각 지역에서는 성대한 지역축하행사가 개최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는 5일 정림사지,6일 홍주성 여하정, 7일 서산 문화회관, 8일 공주산성, 16일 온양온천역,17일에는 천안시청 후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지역축하행사에서는 백제의 문화를소재로 서동선화 판타지 뮤지컬, ‘백제인의멋과 흥’이란 주제의 춤과전통음악을 비롯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공연이진행될 예정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충남에서 성화봉송을 진행하면서백제의 문화를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선조들이 만든 문화재와함께태안바다등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켜낸 아름다운자연 환경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화봉송단은 9일부터 사흘간 정보통신기술(ICT)의 거점으로 거듭나고있는 대전을 방문하고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인 세종시를 거쳐 다시 아산과 천안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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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범도민 실천 분위기’ 확산충남도는 28일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 유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남에너지효율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선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 유공자 표창과 절전노트 수상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술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에너지 절약 유공자 시상에서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양진용 사원 등 2명과 천안시 등 3개 기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또 서산시와 공주시 등 8개 시·군, 천안 금강주택관리 안미경 관리소장과 천안 환서초 박신영 교사 등 6명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여름철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중학교에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인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에서는 천안 두정초 유희정 학생과 당진 석문중 유승연 학생이 각각 도지사상을 받았다.이와 함께 천안 두정초 조성은 학생 등 4명이 도교육감상을, 아산 모산초 김민서 학생 등 13명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에 이어서는 홍성군이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매니지온과 한화에너지에서 진행한 에너지 정책·기술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법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설시 설치·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신동헌 국장은 “기후변화시대에는 청정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것을 귀하게 사용하는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지역 기업이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 기업, 시민단체, 도민 모두는 에너지 절약을 이끌어 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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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정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충남도의회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열린 농정국 소관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논에 타작물 재배 및 생산장비지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송덕빈 위원(논산1)은 “현재농기계등 농업관련 많은보조사업이 있는데법인단체에 지원해주다 보니 관리도 소홀하고, 심지어 지원받은 농기계를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재판매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라며 “법인단체에 지원하기보다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지원을 하여 필요한농가가임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특정 벼종자예산 지원과 관련, 추후 도복피해 및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입는다면 그 종자에 대한 피해관련 예산이 대규모로 투입돼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따라서 특정 벼 종자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명선 위원(당진2)은 “로컬푸드유통시스템구축을 위해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며 “소비자는저렴한 가격에, 생산농가는 제값을 받고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유병국 위원(천안3)은 “농정국의 2017년 2회 추경을 보면 농업경영컨설팅지원에 당초 1억 2600만원에서 6120만원을 감액하여 6480만원을 계상했다”며 “사업을 하려고 예산을 세우고 사업이 추진이 안돼 절반 가까이를 감액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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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출연기관 인건비 과다 계상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원태 위원은 “역사문화원의 경우 인건비 인상률 적용 기준이 3.5%임에도 무려 35.4%를 증액했다”며 “문화재단 역시 4.9%인 적용기준을 크게 웃도는 19.7%를 증액했다”고 주장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일부 출연기관의 출연금 등에 대한 예산 편성·집행 등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며 “세밀하고 철저한 예산 편성을 통해 과다 계상되거나 낭비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백제문화단지 운영 요원 워크숍과 자원봉사자 운영에 대한 예산이 계상됐다”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만큼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됐다.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한편, 문복위는 이날 도민의 문학 향유를 위해 비영리법인, 문학단체 및 관련 기관의 문학진흥을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문학진흥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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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바이러스 충남도내 첫 검출충남도가 올 겨울 들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독감에 대한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23일 채취된 호흡기환자 표본검체 26건 가운데 2건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11월 29일)와 비교해 일주일가량 빨리 검출된 것으로, 바이러스 유형은 국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A(H3N2)형과 B형 각 1건씩이다.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이며 기침 이외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고, 주로 감염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은 접종 후 항체 생성기간이 2주 이상 걸리므로 주로 유행 시기에 앞서 접종하는 것이 좋다”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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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17년도 제3회 추경 심사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제46회 정례회 기간 중인 27일 제3차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심사했다.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은 8,756억 8,399만 7천원으로, ‘재난·재해목적 예비비’, ‘노인복지 증진 분야’, ‘상수도사업 예비비’ 등 총 400억 4,797만 9천원이 증액(4.79%) 편성되었고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 되었다.김복렬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추경예산으로 그동안사업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행정복지위원회 예산심의 결과는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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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안전 선제적 예산 편성 주문충남도의회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8일 열린재난안전실 소관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홍성현 의원(천안1)은 “지방소하천정비사업과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이 전년보다 감액편성됐다”며 “하천 정비와 유지관리 사업이 제대로 안 될 시 집중호우 같은 피해가 계속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편성된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 및 재해예방사업과수문자동화및 중앙시스템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유찬종 위원(부여1)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경북지역지진으로내진설계와보강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히려 공공시설물내진보강사업 예산은 감액편성됐다.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정광섭 위원(태안2)은 “명시이월사업이 11건 425억원에 달한다”며 “공사기간 부족이라고 하지만, 이월사업이 내진보강 및 호우피해복구사업 등이다. 이른 시일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제안했다.조치연 위원(계룡)은 “재해위험지구 및 저수지 정비사업과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 사업은 전년도보다 증액 편성해 바람직하다”면서 “우수저류시설 설치국비가 전년도보다 19억 8000만원 줄어든 것은 국비확보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따져물었다.조이환 위원(서천2)은 “재난관리전문 인력양성과 재난관리 전문역량교육 평가과제개발 예산이 필요하다”며 “추진 계획을 확인하면서 궁극적으로 우수한 재난관리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대응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낙운 위원(논산2)은 “최근 3년간 매년 연속 집행진도 90% 미만 사업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비1억원 이상 포함된 사업 중 70% 미만 집행 사업이 8건에 이른다.회계연도 내 집행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재난안전실은 재난안전 정책의 기획 및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민 안전과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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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제문화교육특구 연장 운영홍성군은 올해까지 추진 예정이었던 『충남 홍성·예산 국제문화교육특구사업』연장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였으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연장·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신도시 인구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발맞춰 ▲학습형 자원 활동가 양성, ▲학습카페 운영, ▲엄마랑 아가랑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또한 원어민 화상영어, 마을행복교육공동체 등의 신규 사업을 운영하여 교육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도시 정주여건을 교육중심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충남, 홍성·예산국제문화교육특구』는 내포신도시 건설에 따른 홍성·예산 원도심의 인구유출 및 공동화를 방지하고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홍성군은 2009년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운대·혜전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캠프 운영, 우수 원어민교사 확대사업, 홍성사랑장학기금 100억원 모금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장학금은 현재 약 91억원이 모금되어 내년이면 목표액인 100억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신도시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으로 개발예정 구역의 지속적인 교육환경 조성으로 입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도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특구사업’을 연장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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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온실가스감축' 우수기관 선정홍성군(군수 김석환)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년『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이행실적 평가에서 ‘전년대비 감축률 상승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과 함께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군은 그동안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청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확대 및 LED 조명교체, 전기차 구입을 비롯하여 내복 입기, 전열기 사용자제 홍보활동 등 저탄소녹색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왔다.그 결과 전년도 기준배출량 3,430톤에서 2016년도에 2,637톤을 배출 23.1%를 감축하는 성과를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대학병원 등 전국 60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감축률 우수기관 ▲전년대비 감축률 상승 우수기관 ▲기관유형별 감축률 우수기관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평가 선정했다.군 관계자는 “기후환경변화 대응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면서 우리 군민들께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