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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개소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이 공동 설치한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전담기구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6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5년 12월 공포된 충청남도 조례 제4090호 ‘충청남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전담기구로 지난 6월에 설립해 준비과정을 거친 후 이날 개소한 것이다.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최근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사각지대는 여전히 산재해 있고,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보호제도가 취약한 상태에서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학생과 학부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인권에 관한 교육 ▲법률 상담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교육자료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은 청소년노동인권에 대한 실태를 담은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 경과보고, 도내 청소년의 발언시간, 교육감 축사,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국정과제에서도 청소년들의 직업교육과 노동인권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알고 사업주는 물론 사회적으로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청소년노동인권 실태 및 감수성향상과 현장실습제도의 올바른 이해 및 2018년도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충남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노동인권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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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행복도시 천안만들기 대토론회천안시(시장 구본영)·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인택)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주두환)는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안전 행복도시 천안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토론회는 국토부, 천안시, 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국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전, 충남 지역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천안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천안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마련했다.교통안전공단 오인택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천안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에서 “천안시 지역의 교통안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바탕으로, 천안시 도로 최고속도 하향 연구 결과 공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하여 교통정책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면서 교통사고로부터 모든 시민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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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원장에 유찬종 의원 선출충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유찬종 의원(부여1)이 선임됐다.충남도의회는 7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유 의원을 예결특위원장으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고 밝혔다.총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며, 부위원장은 오는 26일 선출할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향후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과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도민이 낸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예산이 누수되고 있는지 점검한다는 복안이다. 유찬종 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예결특위 운영으로 도민이 낸 세금을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입예산의 징수 및 확보에 대한 정확한 심사와 낭비성 예산, 사업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재원의 효율적인 집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재정 효율성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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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생활문화동호회 '전국생활문화축제' 달군다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에 천안생활문화동호회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는 천안문화재단의 ‘2017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이루고 일상 속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지역 간 교류·소통·협력의 장으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두근두근, 내안의 예술!’을 주제로 이달 7~1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일대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별 생활문화 동호회의 전시와 체험, 생활문화영상제, 청년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본 축제에서 천안생활문화동호회는 △전시(디딤돌, 끈으로맺어진사람들) △체험(자아도취, 선유정서회, 두손가득, 디딤돌, 끈으로맺어진사람들) △버스킹공연(동쪽바다선한이웃, 셋잇단음표, 피사클럽, 버들스)등 11개 부문에 총 9개 단체가 참여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생활문화동호인의 열정과 관심을 확인하고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타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13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문화진흥원(www.nccf.or.kr), 천안문화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onanfac)에서 확인 할 수 있다.담당부서문화재단041-900-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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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동 "석면광산 파헤치는 것=군민생명 희생시키는 것"홍성군의회황현동 의원(사진)이지난6일 제24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지역현안에 대한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황현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장항선2단계 공사를 위해 석면광산을 파헤치는 것은 홍성군민의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그 무엇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장항선 철도2단계 공사 문제는 주민간의 갈등이 아니라 주민과 시설공단과의 갈등임을 명확히 하며“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마치 주민간의 갈등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몇몇 사람들의 무지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황 의원은“홍성군민의 안전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김석환 군수는 군민의 희생으로 철도시설공단의 경제적 편익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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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의원, "인구 늘리기 우선순위는 출산"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사진)은지난6일제24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홍성군 인구 늘리기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고해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등 육아지원을 위한 지역 내 자원 활용방안을 제안했다.최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인구 늘리기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는 출산이고 출산 이후 보육과 돌봄 문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육아에 대한 지역 내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 구축▲지역 내 컨트롤타워를 통한 육아돌봄시설 운영 및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마을 단위로‘품앗이 공동육아’활동 전개▲마을별 주민자치형 육아 돌봄 인적 자원을 네트워크화해 촘촘한 육아 안전망 구축 등 육아지원을 위한 지역 내 활용방안을 제안했다.이어“안전과 보육,그리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인구 유입으로 시 승격은 물론 도시 르네상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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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학생 e스포츠 '전국 최강' 입증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마구마구’ 최우수상, ‘키넥트 볼링’과 ‘스포츠 육상’에서 우수상, ‘모두의 마블’ 지체와 발달부문 장려상 등 5종목 10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정보 축제로서, 지난 7월 충남 예선대회에서 최종 선발한 23명이 정보화대회 영역의 아래한글 등 10개 종목 11명, e스포츠대회 영역에 마구마구 등 6개 종목 12명의 선수가 충남 대표로 참가했다.충남선수단은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 종목에 당진 신평고 이준석, 이은석, 황찬하 등 장애학생과 일반학생 3명이 한 팀(지도교사 송민)을 이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생과 교사가 한 팀으로 참여한 ‘키넥트 볼링’ 종목의 청양 가남초 이신희(학생), 김병직(교사)팀과 ‘스포츠 육상’ 종목의 서산성봉학교 이영재(지도교사 김준홍)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인 ‘모두의 마블(지체)’종목에서 안서초 심태우(학생), 심영미(학부모)팀과 ‘모두의 마블(발달)’종목의 서산석림초 김민주, 이찬혁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신평고와 가남초는 전국대회에서 3년째 연속 입상함으로써 정보통신 최강 학교로 이름을 빛냈다. 두 학교는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e스포츠로 소통하고 장애학생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정보교육과 e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보화경진대회 영역 11개 종목 11명이 참가한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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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군수-규암초 학생들 소통의 시간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6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규암초 학생들과 만나 ‘부여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규암초 4학년 2반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및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다양하고, 순수한 의견을 청취하는 눈높이 학생들과 맞춘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날 평생학습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부여 관광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평소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의 문제점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대화했다.특히, 학생들은 ‘부여버스터미널 앞에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위험하다, 부여군을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인지?’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궁금증을 질문했다.이에 이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여 부여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충청산업문화철도, 항공레저산업, 마이스(MICE) 산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또 ‘어떤 계기로 군수가 되고자 결심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군수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교과서 뒤에 부여군수 이용우라고 적고 다녔다”며, “학생들도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부여 역사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난센스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부여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했다토크콘서트에 참석한한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지만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우리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군수님과 직접 얘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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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6년 지방재정운용 전년比 849억원 증가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6회계연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에게 알리는 행정공개 제도의 하나이다. 이번 공시에는 2016년도 결산규모, 부채, 채무, 채권, 주요예산 집행결과, 지방세, 세외수입, 복지 및 민간지원경비, 고유재산 및 물품, 지방공공기관, 재정성과, 평가,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특수공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2016년도 부여군 살림규모는 7,236억원으로 전년대비 849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자체수입은 559억원, 의존재원은 4,637억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가 2,041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무는 265억원이었으며, 공유재산은 263억이 증가한 9,702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도시로서 역사·문화·관광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활발한 정부예산확보 노력으로 교부세 및 보조금 등이 전년대비 약13%(546억) 증가한 4,637억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예산확보와 더불어 자체수입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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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쯔쯔가무시증 예방 수칙 적극 홍보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계절(9월~11월)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할 때 긴소매, 양말 착용 등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풀밭 위에 눕거나 앉지 말기,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하기, 작업복 당일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쯔쯔가무시증 발병은 전국적으로 볼 때 2014년 8,130건 발생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11,105건이 발생했으며, 부여군에서도 2016년 48건이 확인돼 예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올해 보건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1회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지난 8월 진드기 기피제 20,280여개 농가 배부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장환 보건소장은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수 있으므로 야외 작업 후에 발열, 오한 등 감기 증상이나 피부발진,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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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채소 심어요부여군 홍산면(면장 조희철)에서는 지난 6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유두호, 김승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채소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유두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의 유휴 농경지 300여평에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배추와 무 2,000포기를 심고, 양념류를 파종했다.특히 배추와 무 모종은 부여프러그 육묘장에서 기증해 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이번 행사는 매년 홍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장배추, 무, 양념류를 수확해 연말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이웃 2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유두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식재한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정성스럽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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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8건 선정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8건을 응모해 8건의 공모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에 대한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술면 일반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양면 귀곡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권역단위) △삽교읍 창정리 창조적마을만들기(공동문화복지) △대흥면 송지대야리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생태) △신암면 신종1리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생태) △대흥면 상중·동서·교촌리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 △시군창의사업(소통 스튜디오 조성 등 지역만들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8건이다. 군은 대술면 농촌중심지에 5년간 58억 원을 투입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교육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신양면 귀곡 권역에는 4년간 34억 원을 투입 공동체 회복 및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삽교읍 창정리, 대흥면 송지대야리, 신암면 신종1리에는 각각 2년간 최대 5억 원을 투입 마을별 문화·복지와 경관·생태 등 창조적 마을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을 위해 3년간 40억 원을 투입 대흥면 상중·동서·교촌리 일원에 산재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농촌생활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창의사업에 3년간 10억 원을 투입 지역만들기 소통 스튜디오를 조성해 마을만들기 거점공간을 확보하고 시군역량강화사업에 2억 5000만원을 투입 리더·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2018년도 신규사업 8건에 최대 5년간 총 15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사업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 사업 효과를 상승시키고자 지속적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 및 서비스 중심지로서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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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충남도의회는 7일 제298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2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14건과 동의안 1건, 결의안 2건 등을 처리했다. 또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실제 총 11명의 의원은 참전유공자 시군별 차등지급 문제 등 40건의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과 묵은 숙제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책을 요구했다. 도의회는 지역 현안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현장방문 길에도 올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충남스포츠센터 건립대상지 등 5개 사업현장을 찾아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친환경 농공단지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방문,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이 복합된 이른바 ‘6차산업화’의 성공 사례를 배웠다.교육위는 보령 원산도 소재 광명초교 등을 찾아 교직원 근무여건을 점검하고, 교직원수련원 공사 진행 현황을 살폈다.이밖에 특별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 확장 등재를 위한 현장방문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현황 보고를 받기도 했다. 윤석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도의회를 통해 대변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도정 주요 현안과 미래 전략 사업이 국가 정책에 반영돼 도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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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주암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돌본다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축융봉 줄기에 자리 잡은 녹간마을에는 천연기념물 제32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은행나무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영양공급, 주변정비 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전설에 따르면 이 은행나무는 백제 26대 왕인 성왕(聖王) 16년(538)에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길 당시 정승을 지낸 좌평 맹 씨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000년이 넘는 세월을 이기고 아름드리로 성장한 나무는 마을 사람들에게만 신령한 나무였지 1960년대까지도 외부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높이 23m, 둘레 8.6m의 이 나무는 1980년대 되서야 수차례 현지답사를 통해 백제시대 것으로 판정되어 수령 약 1,500년으로 추정, 1982년 11월 8일 천연기념물 제320호로 지정됐다.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한 은행나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은 지금도 정월 초이튿날 행단제를 올리고 있다. 행단제가 언제 시작됐는지 알 수는 없으나 음력 정초 길일을 택해 제사의 주관할 상제 남녀 1명씩을 고르고 자정이 되면 1년 동안 마을의 안녕을 빌고 오곡백과의 풍작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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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 일자리창출 사업 발굴 총력예산군은 지난 6일 부군수실에서 각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호 부군수 주재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 및 토론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각 부서에서 제안한 45개의 일자리 창출 관련 아이디어를 보고하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제안된 아이디어는 △군정 뉴스 운영 전담인력 채용 △읍·면 주미자치위원회 유급 간사 배치 △예산상설시장 빈점포 먹거리 타운 조성 등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섬김행정과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지원을 위한 사업 및 원도심 공동화 방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발굴됐다.군은 일자리창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행정서비스 강화 △문화·예술·관광 분야 투자를 통한 일자리 발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고령화에 따른 노인일자리 발굴 △청년층이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관련 시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태호 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중 중복되는 내용의 사업을 통합해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예산을 확보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실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와 충청남도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우리 군에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한편 군은 공공부문과 병행해 민간부문의 지역주민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7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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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연중 시행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보건소가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관리를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계룡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중증 임신 중독증에 걸리면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가계 부담이 매우 컸으나, 이번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부담을 덜게 됐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 가구로 3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경우로 지원범위는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부분 진찰료, 처치, 수술료 등 진료비 90%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 및 모자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위험임산부로 진단받아 입원치료 받은 산모는 의사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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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달부터 2개월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해야 하는 시설을 말하며, 교량과 터널 같은 도로시설 준공 이후 15년 넘은 중소형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포함된다. 이번 일제조사는 64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총괄부서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관리부서 간 협업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안전관리자문단과 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반침하, 누수와 철재 부식 발생 여부, 보·기둥·벽체 등의 변형·균열 상태 등을 파악한 후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바로 보수하고, 모든 점검내용을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등록할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 안전등급이 D·E로 나온 시설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월 1·2회 점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장‧단기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계인과의 협조를 통해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점검은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신규관리 대상시설 발굴과 기존시설 안전등급 재조정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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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관광정책 행정력 으뜸당진시가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문화관광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봉화군과 함께 전국자치단체로는 유이하게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문화관광진흥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정책사업과 브랜드 개발과 관련한 계획의 수립 및 집행, 결과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유네스코 등재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한 기지시줄다리기와 전수회관 건립을 통해 우리나라 3대 전통주 중 하나인 면천 두견주의 전승보존 기반을 조성하는 등 무형문화 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간 행정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근대문화유산인 소난지도 의병총의 등록문화재 지정과 합덕 연호방죽의 세계관계 시설유산 등재가 유력시 되고 있다는 점과 전국 의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관광분야에서도 삽교호 관광지와 왜목 관광지, 난지섬 관광지 3개소에 이르는 관광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지인 솔뫼성지의 성역화 사업 추진, 면천읍성 복원 및 합덕제 정비, 버그내 순례길 조성 등 시의 적극적인 문화체험형 관광산업 육성정책도 인정을 받았다.이밖에도 6차산업 활성화와 산업자원을 활용한 산업관광거점도시 육성과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계획도 주목됐다.김홍장 시장은 “당진의 우수한 전통문화유산과 매력적인 관광자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곳이 바로 당진”이라며 “앞으로 왜목 마리나 항만의 차질없는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도 적극 육성해 당진이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당진시와 봉화군 외에도 남이섬과 전통한옥호텔 고려궁, 비나리 여행사 등이 문화관광진흥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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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은 홍성군이 ‘으뜸’홍성군은 지속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현상 방지와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말까지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하광학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률 관리, 자금 운영 현황 분석․지원 등을 통해 효율적이며 신속한 예산 집행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집행 목표는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는 예산액 5,207억원의 83.8%, 공기업특별회계의 경우 예산액 235억원의 92%이며 예비비와 기금은 제외된다. 군은 ‘재정집행 10대 추진지침’의 긴급입찰 제도 등 각종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성립 전 예산의 한시적 운용, 제2회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집행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주기적인 실적 점검 및 정기회의를 통해 부서 간 긍정적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여 선의의 경쟁 또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2년 기준 2015년 예산액 대비 86.1%, 2016년 90.3%를 각각 집행해 예산집행 우수기관에 선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최근 5년 이월․불용액 예산 규모를 비교하면 기초지자체 평균이 예산액 대비 19.43%인데 반해 홍성군은 16.39%를 나타내 군의 우수한 집행 실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 집행은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평가기준이기도 하지만 넓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인 만큼 집행률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31일 기준으로 예산집행 실적을 지자체 별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유공자)에는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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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