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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동네 만든다아산시 온양3동 행복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2일 온양3동 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지킴이(복지반장)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110여명의 통장과 반장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복지반장 대표로 권곡5통 이종모 님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권곡1통 김명조 님과 이경숙 님이 복지 반장 선서를 하였다.발대식 후에는 온양3동에서 우리 이웃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선희 단원의 「복지반장 역할과 이웃의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에 대한 활동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발표에서 이선희 단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의 마음을 여는 것이며, 마음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찾아가고 경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복지반장은 매월2회 이상 이웃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공공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급이 중단된 가구 발굴 및 반장 중심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형관 동장은 “우리 지역은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많은 기관·단체와 봉사자들이 주민복지 발전에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귀감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활동과 이에 부응하는 민간후원에 기반하고 있다. 그럼에도 복지사각지대는 존재하고 있기에 복지반장님들은 우리의 이웃을 살펴 이러한 가구가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란다. 이불 빨래를 못해서, 청소를 못해서, 위생상 소득이 필요한 집이 있다면 민간후원 연계를 통하여 도움을 드릴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한편, 발대식에는 변정섭 통장협의회장, 홍언순 행복키움추진단장 및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격려 및 축사를 하며 발대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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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실시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심혈관중재술로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만65세 이상(1952년 이전출생자)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자(직장 42,080원, 지역 16,890원), 또는 1~3급 장애인이다.의료지원은 진단에 필요한 검사(MRI, 초음파, 심전도 등)와 수술로 도내 4개 공공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의료원)에서 시행하며 검사 당일 교통편도 제공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이 사업을 통해 63명에 검사를, 35명에 수술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드렸다”며, “본 의료 지원 사업에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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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6일 오전 9시 55분 충령사에서 열리는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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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6일 오전10시 원북면 충령사에서 열리는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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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은6일오전10시 남산보훈공원에서 열리는 제62회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7일 오전 11시 제3585부대 2대대에서 열리는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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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7일 오전10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상반기 민방위 직장대 교육,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체납세금 징수보고회 참석,오후3시30분 보령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15기 사회복지대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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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면천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리는 면천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소관 지방지청 신설 유치를 위한 업무 협의를 위해 고용노동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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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없이 주소찾기 도로명주소로 손쉽게충남도가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주소 사용이 많은 요식·배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사용 방문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방문교육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시·군 관계 공무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요식·배달업체가 많은 시내 중심 상업지역을 방문,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홍보물품을 전하면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위치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신속성과 편리함 등을 알렸다.특히 대부분의 주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지만 활용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통해 위치를 찾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방법을 중점으로 알려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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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은6일 오전9시50분 원북면 옥파이종일선생생가지에서 열리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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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 영치반 합동운영충남도가 오는 7일 ‘전국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도내 15개 시‧군과 경찰서의 협조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반을 합동 운영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특히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및 대포 차량은 시‧군 간 징수 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모두 288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 1313억 원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82억 58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55억 9700만 원, 당진시 26억 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7130건의 번호판을 영치해 25억 원의 징수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발부해 차량공매처분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열악한 지방재정도 확충할 수 있도록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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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췌담도팀, 세계학회서 3개 연재 동시 구연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췌담도팀(박상흠,이태훈,한수정)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학회에 초청되어3개 연재를 구연 발표하는 쾌거를 이뤘다.매년1회 열리는 미국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은 소화기병 관련 학회 중 최대 규모의 학회다.세계 각국에서 약1만5천여 명의 소화기내과와 외과 의사 및 간호사,과학자들이 참석해 최신 소화기병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훈·한수정·박상흠 교수미국소화기병주간에서 구연발표의 기회를 얻기란 매우 힘들다.국내 소화기병 연구자들의 한해 구연발표 숫자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그런 만큼 단일 대학병원에서 세편의 연구결과가 우수 연제로 선정되어 동시에 구연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드문 성과다.특히 순천향대천안병원 췌담도팀이 구연발표한3개 연재 가운데,이태훈 교수가 발표한‘간문부 암의 금속 스텐트를 이용한 고식적 내시경치료에 대한 다기관 연구’는 수천여 개의 연제 중 최우수9개 연제에도 뽑혔다.연제는 대회 첫날의 본 회의를 장식하고,토픽 포럼에도 두 차례나 다시 초대되어 발표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췌담도팀이 구연 발표한 나머지 두 연제는‘ERCP에서 진정내시경에 대한 비교연구’와‘선택적 담도 삽입술에 대한 비교 연구’등으로 역시 학회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두 편의 구연발표를 담당한 한수정 교수는“발표한 세편의 논문은 모두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를 앞두고 있을 만큼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귀띔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 췌담도팀을 이끌고 있는 박상흠 교수는“이번 성과를 통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의 학문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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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충남보훈공원에서 열리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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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접수한 보령머드축제, 분위기‘Up’레벨‘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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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편의시설‥수요자 의견 담아 건립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의 착공에 앞서 청사 입주부처 운영지원과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복합편의시설 공사에 따른 청사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건립사업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각 부처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복합편의시설은 정부세종청사의 주차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체육·문화시설, 주차장 등을 수용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2662억 원, 연면적 11만876㎡ 규모로 청사 주변 6개 부지에 3개 공사로 추진한다. 제1공사는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개소와 국세청 주변 1개소 총 4개 부지에 사업비 1068억 원, 연면적 5만3204㎡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건립하며, 현재 청사 인근에 있는 지상주차장을 지하화 해 주차 편의와 함께 도시 경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2공사는 교육부 인근에 사업비 489억 원, 연면적 1만9735㎡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문화공연·강좌·유아교육·동호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제3공사는 기획재정부·환경부 인근 주차장에 사업비 1105억 원, 연면적 3만7937㎡ 규모로 수영장·다목적홀·실내풋살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체육시설로 건립한다. 설명회에서 주로 논의된 사항은 ‘공사기간 동안 대체주차장 조성’이며, 행복청은 각 부처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복합편의시설 건립부지로 편입되는 현재의 주차장(1234대 수용)을 대신해 인근에 대체주차장(1310대 수용)을 마련하고 공사차량 주차장을 별도 지정된 구역에 마련해 공사 중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설명회에 참석한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관계자가 요청한 ‘공사 중 비산먼지 방지대책’도 별도로 마련해 근무여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복합편의시설 공사계획에 충분히 반영해, 입주공무원과 청사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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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부터 쓰레기 봉투 가격인상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7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03년 이후 14년간 동결해 왔지만 급격한 인구증가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청소예산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 시행키로했다.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2ℓ 40원→60원 ▲3ℓ 50원→80원 ▲5ℓ 80원→130원 ▲10ℓ 170원→270원 ▲20ℓ 340원→540원 ▲30ℓ 510원→820원 ▲50ℓ 900원→1,440원 ▲100ℓ 1,800원→2,880원 ▲120ℓ 2,000원→3,2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환경부의 인상권고(안) 및 인근 광역시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책정됐다. 시 청결과 관계자는 “세종시의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및 주민 부담율이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 가격 인상은 배출자 부담원칙에 입각한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지에 따른 것으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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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지자체 특수시책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세종시와 군부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손잡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종시는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협의업무를 위탁받아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시민중심 건축행정서비스를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건축행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건축행정으로 시민중심의 건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월 발표한 2016년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1위)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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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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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하천수질 깨끗해지고 있다”충남 하천 수질이 지난 2008년에 비해 깨끗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일 충남연구원은 도내 하천 수질(2008년, 2016년)을 비교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난해 기준 1․2등급 하천은 74.4%로 2008년 64.5%에 비해 약10% 늘어났다”며 “충남도의 지속적인 물통합관리정책에 따른 모니터링과 수질 개선 노력으로 오염원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에는 국가하천 8개와 지방하천 492개 등 총500개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는 금강수계 245개, 삽교천수계 97개, 서해수계 137개, 안성천수계 21개 등 4개 권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각 수계별 주요 오염원을 분석해보니 공통적으로 축산계와 생활계 오염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은 천안시와 아산시, 그리고 서산시 등은 생활하수와 산업폐수 배출부하량이 높았고, 홍성군, 예산군, 논산시 등은 축산폐수 비중이 높았다. 수계별 수질을 분석한 결과, 금강수계와 삽교호수계, 안성천수계 수질은 깨끗해진 반면, 서해수계 수질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 김홍수 전임책임연구원은 “서해수계의 수질개선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특히 홍성군, 보령시 등 축산계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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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적재조사, 드론 날개 달고 순항▲ 지적재조사드론촬영영상_청양 농소지구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드론’을 활용,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공부상 위치와 경계·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나선다. 도는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인 도내 19개 사업지구에 대해 무인비행장치(UAV, 드론)를 이용한 정밀 항공촬영을 완료하고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을 15개 시·군에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촬영한 항공사진은 5㎝ 이하의 해상도로 제작돼 자동차 번호판까지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고정밀 사진이다. 도는 이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활용하면 직접측량 방식의 재조사측량과 동일한 측량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논산시, 부여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드론의 다양한 행정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소유자의 토지경계 확인 및 경계조정에 활용함으로써 토지소유자 편의와 이해를 도모할 수 있어 사업진척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해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최신의 드론을 활용하면 토지경계 확인이 쉽고 소유자 간 경계조정 협의 시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 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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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산단에 ‘미래자동차 미니클러스터’수소자동차와 무인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충남산학융합원(원장 김홍)의 ‘미래자동차 대응 미니클러스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산학융합원 미래자동차 대응 미니클러스터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수소·하이브리드·무인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자체 브랜드 및 독자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략 기술에 대응해 나아가기 위해 △인력 인프라 구축 △기초 R&D 역량 강화를 통한 설계 능력 함양 △미래 자동차 부품 설계 기술 인력 및 전문가 양성 △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도와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0개 기관, 회장사인 인지에이엠티 등 27개 기업이 참여한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여 기업의 생산액을 2020년까지 매년 1% 씩 증가시킴으로써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고, 산업 재산권 확보 등 미래 신산업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인 국내 경제 침체 속에서 생산·수출은 감소하고 청년 실업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래 자동차 대응 미니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밀착형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산학융합원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산업 현장 R&D와 인력 양성, 고용이 선순환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며, 산업단지를 생산·교육·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했다.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산학융합관, 기숙사동 등이 설치된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086㎡의 부지에 432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