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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어두운 거리가 화사한 거리로천안시 원성1동(동장 허일욱)은 6통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사업은 기존 벽화 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의 및 꼼꼼한 사전 작업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장기간 보존에 쉬운 그림으로 마을을 채워 나간 것이 특징이다.원성6통에서 거주하는 한 주민은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주로 학생들의 흡연 장소로 이용되던 좁은 골목이 활기차게 변한 것 같아 기쁘다”며 벽화 사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허일욱 동장은 “새로운 벽화거리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시 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벽화 유지·보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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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쓰레기 종량제 판매가격 인상내년 1월 1일부터 서산시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납부필증의 판매가격이 인상된다.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2000년부터 동결됐던 종량제봉투 가격을 현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2단계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이번 2단계 인상에서 우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ℓ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400원에서 460원으로 오른다.이밖에 종량제봉투도 3ℓ에서 100ℓ까지 6가지 규격이 평균 16%가 인상될 예정이다.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납부필증은 가정용 5ℓ가 130원에서 180원, 소형 음식점용 22ℓ가 530원에서 770원, 아파트·공동주택 등에서 사용되는 120ℓ가 2,800원에서 4,200원으로 평균 44%가 오른다.판매소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하나 전에 구입했던 종량제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납부필증의 경우 2017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등의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리수거의 생활화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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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시, 고병원성 AI 여파 연말연시 행사 축소천안시와 아산시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던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는 등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양 시는 송년 및 해맞이 행사, 영농교육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매년 12월 31일 밤 동남구청 광장에서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와 1월 1일 태조산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제야행사는 개최장소를 시청 봉서홀로 옮겨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송년음악회로 개최한다. 또 매년 연초 실시해오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중단됐다. 매년 1월부터2월 실시하던 교육은 올해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33회에 걸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나 AI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교육을 중단하기로 했다. 아산시는 내년 1월 1일 남산안보공원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던 ‘2017년(정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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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22일 오후 1시 30분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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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25억 공모사업비 확보청양군이 군민들의 복지·문화·개발욕구 수요 증가에 따른 양질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 초 부터 발 벗고 나선 결과 올해 총 23개 사업, 1025억7500만원의 공모사업을 가져왔다.군은 기획감사실 3.0창조경제팀과 예산팀을 주축으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정보 수집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전략사업, 특화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 심사 순기보다 한발 앞선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또 업무담당자 및 관리자에 대해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기준을 마련해 공모사업성과에 따른 포상으로 동기를 부여했으며, 공모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해 문제점과 개선책을 철저하게 관리해 왔다.이 같은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펼친 결과 충청남도 소방복합시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매운 고추 체험나라,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시범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군은 관련 공무원 총 28명에게 사업규모(예산액)와 기여도에 따라 총 56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1일내지 3일의 특별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우선으로 발굴해 선제적·전략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공모사업 선정 및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정부3.0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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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이은 장학기금 기탁 행렬 ‘훈훈’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 동문 이테크 코아루 아파트(시행사 대표 김종언)는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김종언 대표, 조준영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5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종언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태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일에는 태안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가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영진 대표는 “태안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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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6년은 천안시 시민 가치와 품격높인 한해천안시는 2016년 시정을 ‘시민중심 행복천안’ 목표 실현을 위해 민선6기의 구체적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정치·경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면서 정주여건 확충 등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일에 온 힘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6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함은 물론, 기관평가에서도 역대 최다인 61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천안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주요 성과로 새로운 희망동력이 될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본격 착수를 비롯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제2산단 혁신산업단지 선정,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착공 등을 꼽으며 미래 성장동력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여 년간 답보상태였던 동남구청사 부지 도시재생사업을 착공하게 되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천안 포도수출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농산물 해외 수출을 확대·지원하고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공급함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이 역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큰 도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제·산업 분야 못지않게 주력한 복지분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재단 출범을 비롯해 남부 종합복지관 착공, 청수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시니어클럽 개소, 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 등도 눈에 띄는 사업이다. 또 백석물류단지 내 562세대 및 신방통정지구 내 450세대 등 건립하고 있는 8,600여 세대 임대주택 보급사업은 시민들의 안정적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대한민국 미래지도를 바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39%인 134km가 반영되는 쾌거도 있었고, 천안~평택 간 민자고속도로 추진과 동서연결도로 준공, 남부대로 지하차도 개통, 아산배방과 천안쌍용고 간 연결도로 준공 등 대도시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푸른 천안 조성을 위해 업성저수지 수질개선 및 친수환경 조성과 테마형 랜드마크 천안삼거리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성정동 생태하천 복원사업, 풍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도솔광장 조성사업을 준공하였고,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성정동·신부동에서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재난안전체험관 완공과 대학가 안심원룸 인증제 시행하는 등 증가하는 재난·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세계 속의 천안을 알릴 기회가 될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시설 정비는 물론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등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였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전문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을 착공했으며 기초 지자체 최초로 중국어 캠프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시책으로 시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 청렴·위민사상의 표상이 되는 어사 박문수 테마길을 조성하여 19개 공공기관 2,9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새로 발굴하였으며, 충남 콘텐츠 조성사업 및 충남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생활 속 문화 향유 공간도 확충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공장설립 및 기업민원 신속처리를 위해 허가민원과를 신설해 최대 60% 처리기간 단축 효과를 보이는 등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시민과의 소통창구 확대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의 날 지속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SNS매체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미디어 소통 활성화로 2년 연속 인터넷 소통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 건전재정 운영으로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방채무를 1,279억원 상환하였고 2017년을 ‘지방채 Zero 원년의 해’로 정해 지방채무를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천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5 도시미래플랜을 수립하여 5개 권역 6대 부문에 100여개의 정책과제를 제시하였고 이는 2017년에 2030 천안시 장기발전계획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6년은 천년을 번영하는 천안이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 시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 한 해”라고 평가하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운영하여서 가능했던 일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정성과 진심을 담은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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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 한해 농촌지도사업 성과 ‘우수’태안군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창조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장, 생활개선회장, 농업경영인회장, 품목별연구회장, 2016 시범사업 농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올해 태안의 농업발전을 선도한 49개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사업별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성과 발표와 개선방안 토의, 내년도 업무구상보고, 농촌지도사업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태안군은 △고품질 쌀 생산 생력재배단지 육성 △태안 황토고구마 무병묘 조기 재배 △과수 안전생산 △유기농 채소단지 연작장해 방지 △시설채소 무인방제 △착유라인 ICT 활용 원유품질 향상 시범사업 등 시설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올해 총 100건의 농작업 지원사업을 실시, 13.89ha의 면적에서 농업인의 일손을 돕는 등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 해소에 나섰으며, 25억여 원을 들여 농업인교육관(총면적 967.06㎡, 지상 2층 규모)을 신축해 전문농업교육 실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기술 도입과 친환경농업, 가공유통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 및 농가소득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며, 올해 성과가 높은 사업은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하고 추후 시책사업으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가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한해 좋은 성과를 거둬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안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군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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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감동 서비스 앞장▲태안군이 군 자체 시책인 ‘민원상담관제’, ‘민원관찰제’, ‘행정119’ 등 민원처리를 위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구축,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2,044건의 민원처리 성과를 거두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행정119’ 활동 모습.태안군이 자체 시책인 ‘민원상담관제’, ‘민원관찰제’, ‘행정119’ 등 민원처리를 위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구축,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2,044건의 민원처리 성과를 거두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군 자체 시책 성과를 평가한 결과 11월말 현재 ‘민원상담관제’ 1,116건, ‘민원관찰제’ 557건, ‘행정119’ 371건 등 총 2,044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제’는 획기적인 민원 혁신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전략으로 도입한 군 역점시책으로, 날로 증가하는 민원욕구에 부응하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처음 도입됐다. 군은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6급 일반경력직 공무원 2명을 군수 직속으로 배치, △스펀지형 소통 상담 △복합민원에 대한 부서 간 통합 조정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 공무원 독려 △제도적·실무적 민원행정 개선책 발굴 △불편·부당 민원에 대한 상담 해결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관찰제’는 전 직원이 출·퇴근길이나 출장 시, 현장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군민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이 발견되면 해당부서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1월 도입 이래 현재까지 총 870여 건을 처리하며 군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제도 명칭을 전원관찰제에서 ‘민원관찰제’로 변경해 시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중심의 현장행정 및 전향적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겠다는 각오다. 올해 도입된 ‘행정119’는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전화로 신고하면 신고당일 즉시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해 즉시 현장조치 또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신고 주체를 공무원(민원관찰제)에서 군민(행정119)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특히,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신고일로부터 평균 5일 내에 대부분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그동안 소관부서가 불명확해 미뤄지던 사안들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면서 군민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자체 민원시책을 더욱 보완해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민선6기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을 위한 민선6기 자체 시책들이 본 괘도에 올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 추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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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구본영 천안시장구본영 천안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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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연말연시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서범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아산시 도고면 소재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사랑의 쿠키만들기 봉사활동과 위문공연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프로그램은 사랑의 쿠키만들기와 경찰의장대, 경찰교향악단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사랑의 쿠키만들기에는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에 필요한 쿠키재료를 구매하고 반죽하기, 굽기·포장 등 200인분의 쿠키를 만들어,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이와 더불어 경찰의장대의 멋진 동작퍼포먼스와 교향악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사랑은' 등을 연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공연에 참석한 어르신 100여 명은 의장대 시범과 교향악단의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어느 해 보다 흥겨운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종진 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이 보다는 관심과 사랑"이라며 "전달해준 쿠키와 멋진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나눔의 정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경찰대학은 올해 2월 캠퍼스를 충남 아산시로 이전 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중고생 학습지도, 의장대 의장시범, 교향악단의 음악회 개최 등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청람장학금, 벽화그리기, 소외가정 위문품 전달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유대강화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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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홍성군서부면(면장 한선희)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희망 2017년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지난달 21일부터 추진 중에 있다. 서부면 상황마을 차금순 씨를 시작으로 서부면 출향인 김곽진 씨의 지정기탁 성금 3백만원 까지 더해져 12월 19일 총 150건에 31,000천원을 모금하였다. 이는 서부면 목표액인 27,800천원을 단기간에 상회하는 실적으로, 서부면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따른 서부면민의 뜨거운 동참과 정성의 결과이다. 서부면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사용되어 긴급지원, 월동비, 명절지원비 등 서부면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지는 만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모금 기간은 2017년 1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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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기증·기탁유물 전시홍주성역사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증·기탁유물전–함께하는 홍주성역사관’이란 타이틀로 의미 있는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군은 기증⋅기탁된 유물을 전시하여 유물의 가치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기증⋅기탁 제도를 홍보하여 홍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특별 기획전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100여점의 소장유물로 개관한 홍주성역사관은 그 동안 꾸준한 유물수집으로 총 3,46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기증‧기탁을 통해서 맡겨진 유물은 1,899점에 이른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기증‧기탁유물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인 국내 유일의 석보(石譜) 연산서씨석보(충청남도 문화재자료 354호)를 비롯하여 최근 문화재로 지정된 전세진 장군 유품(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과 남당 한원진 초상화(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7호) 등을 관람객에 공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 홍주성역사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중 홍성군의 역사적 인물 및 사건과 관련된 유물을 비롯하여 그동안 전시하지 못했던 유물들을 공개하여 군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홍성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면서 홍주성역사관에 유물을 맡기신 20명의 기증‧기탁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기증‧기탁제도와 유물의 가치를 널리 알렸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11년 개관 후 홍주성역사관은 꾸준한 유물 수집을 통하여 2013년에는 남당 한원진 특별전, 2014년 홍성의 근대교육 특별전, 2015년에는 상설전시실 개편과 적선 손곡이달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홍성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성장하였으며, 홍주성역사관에서 소장 중인 3,460점의 유물 중 국가지정문화재 19건 32점, 충남도지정문화재 5건 33점에 이르고 있어 많은 외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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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눈에 띄네’▲하이패스 기업 지원단 운영 장면보령시가 올 한 해 동안 펼쳐 온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들이 기업인들의 만족도 상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21개 기업에 53억 원 ▲융자금 2차 보전으로 39개 업체, 9800만원 ▲입주기업 상·하수도 요금 지원으로 3개 농공단지, 22개 기업, 2억6000만 원 ▲근로자 이주 정착금 5개 기업, 1900만원 ▲산학관 기업 기술개발지원 2개 기업, 3000만원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4개 기업 800만원, ▲지역지식재산 창출 지원으로 6개 기업 2000만원 등 모두 78개 기업에 4억3500만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기업체가 실제로 필요한 자금,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개선 및 특허․ 상표출원 등 기업 운영 전반의 필요사항에 대한 적기 지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효과 만점이라는 평가이다. 시는 지원시책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과 자동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자기기술개발제품 보호 및 기업 홍보 등을 통해 운영비 절감과 기업매출 신장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속적이고 확대 추진해 온 것이다. 이 외에도 ▲하이패스 기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9건의 기업 창업을 신속하게 처리했고 ▲기업인과 공무원 1대1 기업파트너 운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19건을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간담회를 6회 실시하면서 소통을 통한 근로여건 개선 앞장 ▲관내 기업생산품 홍보책자를 발간해 홍보하는 등 자체 시책을 통해 기업과 시가 한층 가까워지고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까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기업인을 왕으로 모신다는 신념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최고의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더 좋은 시책과 신속한 지원으로 기존 입주 기업에는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우량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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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상수도 요금 감면 및 할인 대상 확대보령시가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감면 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아울러 자동이체 신청자에 대해서는 월 부과금액의 1%,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한다. 시는 행정자치부 상수도 요금 현실화 권고와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며,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월‘보령시 상수도 급수조례’를 개정, 이번에 시행하게 된 것이다. 요금 감면을 신청한 가구에 한하여 신청서를 접수한 날의 다음 달 납기 분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단, 해당 자격이 상실될 경우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요령은 내년 1월 1일 이후 신분증,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수급자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월 부과금액의 1% 이내, 최대 5,000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는 신분증, 통장, 요금고지서를 갖고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준영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내년도에는 약 1800명의 기초생활수급자의 감면혜택과 자동이체로 인해 약 1만여 명이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보급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두루 보살피고 배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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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2년 연속 ‘장관상’ 수상홍성군이 2017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5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성과 평가에서 홍성군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2위인 ‘우수상’에 최종 선정되며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수상했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도시민에게는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미래농업인력 확보 등 인구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 3년간 6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군은 2015년 공모를 통해 2주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 지난해에도 전국 4위 평가로 전국적인 이름을 높인데 이어 올해에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연속 2회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특히 전통적인 인구 증가 정책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이 활발한 영·호남 지자체들에 비해 상대적인 후발주자인 충청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의미 있고 그 가치가 빛난다는 평가다. 주요 수상 요인으로는 사업추진체계, 정보수집 제공 관리, 도시민 홍보, 프로그램 운영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 중 무엇보다도 이주단계에서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전략적인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을 통해 농업과 교육, 지역공동체를 연계하여 도시민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 것이 특히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이 이러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배경에는 지역 내 활성화 되어 있는 귀농귀촌 민관협력 시스템 기반 하에, 군의 다양한 정책적 관심 및 저변확대 노력부터 「청년농부 플랫폼」 등 민간 단위주체의 신 모델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전략적인 도농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초보농부 물적․인적 지원시스템 확립을 통해 찾고 싶은 농업, 농촌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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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22일 오전11시 미산면 은현리에서 열리는 은옥현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오후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수산종묘배양장 협약식,오후3시40분 웨스토피아에서 열리는 충남도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오후4시30분 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리는 보령지역 자활센터 송년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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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22일 오전11시 원북면에서 열리는원북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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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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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초에 산타가 나타났어요“선생님, 진짜 산타가 있나봐요?” 세종시 소정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소정초)에 산타가 나타났다. 지난 20일 돌봄교실 1~2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산타초청 크리스마스 행사에서였다. 놀란 토끼눈 마냥 신기롭게만 바라본 마술공연에 이어 캐롤을 부르고 있을 무렵 무대막에서 불쑥 나온 산타가 소정초 학생들에게 선물을 풀어 놓았다. 선물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롤 도와줄 털귀마개, 공부에 유용한 지우개 청소기 등이었다. 학생들은 귀마개를 써보며 “참 따뜻해요, 이거 바로 하고 다녀야겠어요, 진짜 산타가 있나봐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소정초 관계자는 “오늘 펼쳐진 나눔과 희망을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주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