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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외부재원 5,553억원 확보 ‘성과’서산시가 올해 시민들의 굵직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외부재원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시에 따르면 국가시행사업으로 365억원, 충남도 시행사업으로 222억원, 자체시행사업으로 4,966억원 등 총 5,553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5,077억원보다 476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이러한 성과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손잡고 관계부서에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이외에도 내년 신규로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사업 예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국가 시행사업으로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의 단초를 마련하게 될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평가 용역을 실시하기 위한 예산 9억원이 확보됐다.서산 대로~독곶 국도건설의 사전기획용역비 2억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건립비 3억원도 포함됐다.또 충남도 시행사업으로 서산-당진간 국지도 70호선 건설 사업비 2억원, 바이오웰빙특구와 태안기업도시를 잇게 될 연결교량으로 10억원의 예산도 확보됐다.이밖에도 해미전통시장 재건축 사업비 5억원,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1억원을 외부재원으로 확보해 내년에 시에서 자체 시행하게 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외부재원들로 서산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며 “앞으로도 시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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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직개편 실시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7년을 맞아 시민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구성하고자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편을 시행했다. 본청의 경우 5실국 36과로 기구 및 부서의 수는 변동이 없다.공원녹지과, 대중교통과, 도시재생과가 신설됐다.합의제행정기관이 신설돼 본청의 감사담당관실을 인수해 감사위원회로 변경,이관됐으며 전국체전준비단, 신도시지원과는 폐지되고, 민원봉사담당관, 위생과, 산림과는 명칭이 변경됐다. 직속기관의 경우 2직속 7과에서 2직속 8과로 1개 과가 늘어났으며, 보건소 내 질병예방과가 신설됐다. 사업소의 경우 4사업소 8과에서 3사업소 7과로 1개 사업소가 줄었으며, 영인산휴양림사업소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되면서 폐지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춰 조직을 개편했고, 조직 내 인력을 기능에 맞게 재배치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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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7년 사업 합동설계반 본격 운영천안시는 2017년 계획된 주민생활과 연관되는 366건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2017년도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농지기반 분야 47건 47억원△도로분야 17건 237억원△재난·하천 28건 65억원을 비롯해 △교통 4건 13억원△체육·문화분야 8건 70억원△기타 2건 1억원△건설·교통분야 75건 77억원△주민숙원사업 170건 44억원, 동남·서북구청 75건 84억원 등 총 577억원 규모다.본청은 농지, 하천, 도로, 교통, 재난관리분야를, 구청에서는 건설, 교통, 농업시설 등 주민숙원사업, 읍면동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맡는다.합동설계반은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분야별로 16개반 130명의 시 산하 직원들이 참여해 2월 10일까지 현장답사 및 측량을 실시하고 2월 29일까지 자체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20억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어려운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래강사를 초빙해 2월 9일부터 이틀동안 직무교육을 시행하여 자체설계 및 기술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합동 설계반으로 하여금 각 분야별로 설계, 착공, 준공까지 기술지원을 통해 완벽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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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관광휴양도시 명성 되찾았다서해안을 대표하는 휴양 관광도시 태안군이 지난해 연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했다.군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주춤했던 관광경기가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섬에 따라 태안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 다각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에 나서 지난해 총 1002만 5천명의 관광객이 태안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907만명 대비 10.5%가 증가한 수치로, 군은 지난 2013년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1천만 명 달성을 다시 기록하게 됐으며, 지난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서해안의 대표 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을 되찾은 것으로 평가된다.이러한 증가세는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위축됐던 관광경기가 전반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어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태안군에서 연중 개최되는 꽃 축제와 수산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특히, 군은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만리포해수욕장에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TV 생방송 유치와 스팟광고 방영, ‘태안TV’, 온라인(SNS) 홍보 등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으며,유류피해를 극복하고 서해안의 휴양관광도시로 거듭난 태안을 알리기 위해 한상기 군수가 직접 유류피해 자원봉사기관과 기업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군은 올해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수준 개선과 관광지 편의시설 보강, 관광객 유치전략 보완에 적극 힘써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의 쾌거를 다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더욱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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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혼인신고·전입신고 한번에 OK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월부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혼인신고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만 가능하고 전입신고는 전입하려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했다.따라서 혼인신고와 동시에 동 지역에 전입신고 하려는 경우, 민원인은 혼인신고가 가능한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혼인신고를 한 후,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이에 시는 혼인신고 시 공주시 전입자를 대상으로 시청이나 읍·면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에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접수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민원인이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서를 함께 작성 제출하면 시는 주민등록사항을 확인한 후 전입신고서를 전입지 읍·면·동으로 보내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시는 이번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전입 간편화를 통한 인구증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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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뜻깊게… 태안군민들의 이웃사랑 감동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태안군에 총 3,290만원(40건)의 성금과 1,563만원 상당(12건)의 현물이 기탁되는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태안군 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혜연스님)와 태안반도신협(대표 백영흠)이 각각 5백만 원을, 신왕산업(대표 김창겸)이 3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새한포장건설(대표 조한무)이 240만원을, 고남2리 부녀회(회장 민장미)와 소근2리 주민 일동이 140만 5천원과 130만 원을 각각 군에 기탁했다. 또 신진도 블루가드 봉사대(대표 박치순)가 105만 원을 기탁했으며, 서산현대서비스1급정비공장(대표 김성오)·신진교회(담임목사 김판섭)·원북면 집수리봉사단(대표 박종실)·고재명 씨·최창숙 씨 등이 각각 1백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밖에, 인지애회(대표 김기동), 상원개발산업(대표 박명숙), 현대서산농장 작목반협의회, 꽃지해수욕장 동답번영회, 고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고바우 식당, 손세귀 변호사, 조봉환 씨, 김계월 씨 등 주민과 지역 업체 및 단체의 사랑의 손길이 줄지어 답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현물을 기탁한 이웃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졌다. 미소지움 아파트(성엽개발)가 쌀 1,390kg을, 원당정미소와 소성로타리클럽이 각각 1,000kg의 쌀을 군에 기탁했으며,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도 연탄 4,200장을 전달했다. 또 남면농협이 김치 560kg을, 백사장교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각각 김치 100kg을 기탁했으며, 한국여성농업인협회와 한국자유총연맹이 각각 330kg와 250kg의 떡국떡을 군에 전달했다. 이밖에, 김종의 씨, 박종식 씨, 홈마트가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고 익명의 기탁자가 구급상자 50세트(12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하는 등 지난 2주간 태안군에는 총 52건의 성금 및 현물 기탁이 답지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AI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 주민 및 기업·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 및 현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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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해도 따뜻한 기부 이어져유-에스태권도장(관장 허은행)이 지난 12월 29일 공주시를 방문, 태권도장 학생들이 라면트리 이벤트를 진행해 모은 라면 1200개를 드림스타트 공부방 아동 5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선물 55박스(77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충청남도회 공주시지회(회장 신홍섭)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시는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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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태안군태안군은 5급과 4급 인사를2017년 1월 3일자로발표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4급△기획감사실장 김종원(승진)◆5급△행정지원과장 유연환 △주민복지과장 최승자 △재무과장 명강식 △안전총괄과장 문태준 △환경산림과장 박원규(승진) △경제진흥과장 김은미(승진) △도시건축과장 장경후(승진) △원무과장 정복란(승진) △기술보급과장 정임영(승진) △문화예술센터소장 김기준(승진)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후창 △환경관리센터소장 문흥용(승진) △안면읍장 오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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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전원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 참배로 새해 시작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 2일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정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에는 홍성교육지원청 고옥심 교육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고옥심 홍성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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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4일 오전 8시, 2017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 제2차 시험 현장인 종촌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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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에는 1년내내 사랑의 쌀독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온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쌀독’ 기부창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면은 지난해 2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쌀이 담긴 항아리와 비닐 봉투 등을 상시 구비해 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쌀이 필요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수시로 가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랑의 쌀독은 도움을 주고 싶은 주민, 도움을 받고 싶은 주민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 있어 의미를 더한다.이용만 대치면장은 “사랑의 쌀독 기부 창구는 기부문화의 모범적인 출발점으로 쌀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마음도 생각하고 십시일반 지혜를 배우는 좋은 풍토가 되어왔다”며 “금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고받는 문화 속에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치면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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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겨울 계절학교 운영▲ 세종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누리배움학교의 프로그램 진행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 예술, 체육, 진로, 직업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직업체험, 특기적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통합 및 자립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세종시자활센터, 볼링장, 실용음악학원 등 지역사회기관들과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누리배움학교를 운영하며, 세종시 자활센터, 실용음악학원, 볼링장에서는 바리스타 실습과 제과제빵, 드럼강습, 볼링강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아 대상으로 미술, 요리,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중등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드게임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해 내달 28일까지 중증장애 학생들의 신체 기능 퇴행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신체 기능 발달을 도모하도록 운동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인식 교육과정과장은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적성 및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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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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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해 영재교육기관 확대 지정▲ 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세종시교육청이 학생 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재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7학년도 영재교육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재교육원 정원을 지난해140명에서2017학년도195명로지난해 대비 39.2%늘린다.또영재학급정원은 2016학년415명에서2017학년도462명으로 늘리고학교단위 영재학급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씩 신규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도 영재교육 운영 시설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4개 기관을 영재교육원으로 선정했다. 특히 공주교대영재교육원과 청주교대영재교육원은 신규로 지정됐다. 또한, 조치원대동초, 종촌초, 아름중 등 16개 학교에 29개의 영재학급을 설치했다. 이렇게 되면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서 총 657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규모는 전년(555명)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도시 확대에 따른 학생 수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월중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지사항에 탑재 예정인 각 영재교육기관별 전형 요강에 따라 선호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영재교육원과 동지역의 영재학급은 지역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나, 읍·면지역의 영재학급은 해당 지역 내 재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들은 오는 3월 18일 시행하는 영재성검사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그리고 인성 면접 등의 선발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김성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소외 지역 없이 영재교육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기반을 마련했고, 창의융합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시대흐름에 맞춰 영역의 비중도 확대했다”면서, “영재교육기관의 교육과정 및 강사의 질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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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당진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또한 동절기에 난방으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기와 도시가스의 요금부담이 크거나 연료구입이 여의치 않은 에너지 빈곤층도 이번 조사 기간 중 집중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시는 발굴조사 기간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맞춤형 복지 전담팀과 인적안전망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발굴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소득기준은 충족하지 않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급 빈곤층 등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 증가로 가계 지출은 늘어나는 반면 소득은 줄거나 동결돼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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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삽교호 호수공원‧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 조감도서해안의 관문이자 당진 지역 최대 관광명소인 당진 삽교호 관광지와 서해의 동해로 불리며 맑은 물로 유명한 난지섬이 올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업비 3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4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인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이르면 5월 준공돼 상반기 중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삽교호 호수공원은 삽교호 관광지의 남쪽에 위치한 신평면 운정리 818번지 일원에 8만2635㎡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이곳에는 자전거 캠핑장과 피크닉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및 물놀이 시설, 생태습지, 야외학습지, 초화원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삽교호 호수공원이 완공되면 지난해 조성된 삽교호 자전거길과의 뛰어난 연계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난지섬에는 국민여가 캠핑장이 해수욕장 개장 전인 올해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난지섬 관광지 내 약8,000㎡로 조성되는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과 취사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여름 성수기철 관광지 내 부족한 숙박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삽교호 호수공원과 난지섬 캠핑장은 기존 관광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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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2017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 실시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흥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17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에 재학생 중 신청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유·초등)놀이음악치료 ▲(중·고등) 생활체육교실(볼링)을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및 체육특기적성교육 기회제공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성 및 여가시간활용능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초등 놀이음악치료교실은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에서 하준성강사(HJS음악치료발달연구소 대표)에 의해 진행되며, 놀이와 음악을 접목시켜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느끼면서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중·고등 생활체육교실(볼링)은 한일볼링장에서 박민재, 전준희지도사(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지도하며, 겨울방학 신나는 생활체육의 취지에 맞게 기본적인 볼링의 자세, 볼링용어에 대해 배워보고, 볼링경기를 통해 운동감각과 자신감,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박흥진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체육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했으며, 철저한 안전 교육을 통해 계절학교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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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구제역 방역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최근 고양이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 추세 속에서도 철통 방역을 선도하고 있는 보령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2016년 구제역 방역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의 위업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구제역 항체형성률(비육돈), 감염 항체 검출 여부, 취약농가 점검실적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선정한 것으로 광역분야에는 충청북도, 기초분야에는 보령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특히, 보령시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84.5%로, 전국 평균 63% 보다 20여% 이상 높은 수치로 평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101농가 약 28만여 두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2016년도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고, 백신공급량 저조농가 비율과 항체형성률 저조농가 점검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이번 구제역 방역관리 우수지자체 입증을 계기로 AI 철통 방역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축산밀집지역 및 주요 차량 유입 도로변 3개소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해 완벽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시 보유 소독차량을 매일 운행하며 AI 중점관리 대상농가와 하천변의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왔다.또 대규모 산란계 및 산란종계농장 입구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2개소)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 등에 대한 소독, 소독필증 소지여부, GPS 작동 여부 및 세차증명서 등을 확인하는 철저한 통제를 하고 있으며, 상황관리총괄반 등 6개반 운영과 감독관(농정과장) 주재 휴일도 반납하고 매일 아침 AI 방역대책 상황보고를 여는 등 신속하고 완벽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임종묵 가축방역팀장은“이번 구제역 방역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는 농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예찰 및 초동대응 강화 등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철새에 의한 전파 등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앞으로도 질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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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보령시는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17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사업 분야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어촌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사업 등 3개 분야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포함)하거나 무주택자, 귀촌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에 해당되고, 신축·개축·재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다.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에 대해 고정(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의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상황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는 추가로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빈집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에 1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빈집의 구조·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200만원 한도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다른 지붕재로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과 슬레이트 빈집을 철거하려는 주택 등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가구당 336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이며, 석면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와 위·수탁 협약으로 철거와 폐기물처리 대행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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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교 홍성경찰서장, 안전한 홍성 만들기 최선충남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2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양윤교 서장은 “올 해도 전 직원이 합심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 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령사를 찾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