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대치면 사랑의 쌀독 복사.jpg](http://www.goodnews365.net/n_news/peg/1701/thumb/d93d329da4ab1c35a79881d75fdc1df0_4OZ7Upx5UI.jpg)
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온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쌀독’ 기부창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은 지난해 2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쌀이 담긴 항아리와 비닐 봉투 등을 상시 구비해 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쌀이 필요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수시로 가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랑의 쌀독은 도움을 주고 싶은 주민, 도움을 받고 싶은 주민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사랑의 쌀독 기부 창구는 기부문화의 모범적인 출발점으로 쌀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마음도 생각하고 십시일반 지혜를 배우는 좋은 풍토가 되어왔다”며 “금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고받는 문화 속에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치면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