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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 25만 돌파 ‘눈 앞’세종시 인구가 급속히 팽창해 내년 초 2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세종시의 인구는 2015년 11월 말에는 20만6044명에서 올해 연말 주민등록 인구가 24만 6,469명으로 13개월 사이에 4만425명이 증가했다.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10만명이던 인구는 4년여만에 145%가 늘었다.그간 세종시의 인구증가 속도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2012년 11월 11만명이던 세종시 인구는 2013년 12만으로, 2014년에는 14만8151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인구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져 2015년 11월 말에는 20만6044명으로 폭증했고 올해 11월말에는 24만명을 돌파했고 이제 25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하지만 세종시의 인구 증가는 주변 자치단체의 눈총을 받고 있다.세종시 출범 당시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주변 자치단체의 입장에선 세종 블랙홀로 불릴 만큼 세종시의 인구 흡입력이 타 자치단체의 인위적인 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실제 세종시가 수도권과 주변도시 인구유입으로 덩치를 키우는 사이 주변 도시의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었다.특히 인접한 대전시의 경우 인구 유출이 심각해 2014년 11월말 153만4041명이던 대전시 인구는 지난해 152만1142명으로 줄었고, 올해는 11월말 현재 151만5394명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다. 대전시의 인구 순유출 규모는 2015년 2만 2,104명으로 폭증했으며 올해 역시 11월말 기준 1만1,918명으로 대전시의 우려를 사고 있다.이웃한 청주시도 사정은 대전시와 흡사하다.청주·청원 통합 이후 100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삼았지만 지금은 제자리걸음이다. 2014년 11월말 83만2,064명이던 인구는 올해 11월말 83만5,214명으로 변화가 거의 없다. 3년간 세종시로 순유출된 1만1,456명을 고려하면 자연증가와 수도권 등에서의 유입에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세종시로 인구 유출은 앞으로도 지속될 상황이다.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인구 유입을 촉발하는 공동주택은 2027년까지 최소 9만여호가 들어설 예정으로 2030년까지 50만 인구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현재인구 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매년 3만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되야 가능한 목표다.현재 추세대로 라면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대책을 세워도 신도시라는 기대심리를 막을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며 “현재 추세는 세종시가 안정될 때까지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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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공식포스터 확정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금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공식포스터를 확정·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이번 포스터는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에 맞게 총 2종을 확정했다. 우선 과학과 관련해서는 과학을 통한 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기 위해 탐구를 상징하는 “돋보기”를 사용했으며, 문화와 관련해서는 각종 요리의 레시피로 활용돼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삼의 가능성을 동서양의 식기를 통해 표현했다. 반짝거리는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 ‘발견, 가능성, 깨달음’의 키워드를 표현했고 메시지의 강력한 전달을 위해 심플한 형태로 제작했다. 조직위는 공식포스터가 확정됨에 따라 각 읍·면, 관내 시장, 요식업체,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 엑스포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배부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전국적으로 행사가 집중되는 9~10월 중에 개최되는 만큼 전략적인 홍보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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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에 실질적 행정수도로’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제126회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가기위한 다각적인 노력, 국회분원 설치 대통령 선거 공약 채택 등 정치권과 국민들 공감대 확산, 행정수도 네트워크 구축,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사업 시행, 복지·문화도시 실현,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도·농 균형발전, 경제기반 강화 등 시정 윤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17년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의 참여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진행하고 신도시에 24시간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보건지소 운영하는 등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문화·체육 분야 투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통공사 출범을 계기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계획적 도시개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아름동에 개장하고 싱싱문화관을 건립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과학벨트 기능지구 조성과 에너지 IoT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경제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주요성과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 이전, 국회분원 및 청와대 제2집무실설치 공감대 확산, 시설관리공단, 대전세종연구원,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설립,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세무서 설치 결정,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달성 등을 꼽았다. 또 여성친화도시 지정, 금강·부강체육공원 등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세종소방서 신설, 조치원-신도시-대전을 연결하는 시영버스 도입, 대전-세종-오송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BRT 노선 신설 등을 들었다. 아울러 SK머티리얼즈, 첫 외투기업 제오젠 등 우량기업 50개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읍면동은 물론 직능·사회·단체 등과 47회에 걸친 시민과의 대화, 매주 정례브리핑을 통한 언론과의 소통, 조치원읍과 아름동 2곳에 책임읍동제 시행 등을 들었다. 이를 통해 북부권 주민들이 시 본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읍에서 상당수 민원을 해결하는 등 행정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고 자평했다. 이춘희 시장은 끝으로 “2017년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뜻”라며 “1,500여 공직자 모두와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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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자체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평가항목, 8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계룡시는 정부3.0 원칙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시민소통 강화와 열린 시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정부3.0 달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경진대회 개최와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최홍묵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시민공감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해 정부3.0 비전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가치를 국민의 관점과 국민 참여, 국민주도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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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올 한해 시민 체감 다양한 성과 창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올 한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에 집중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먼저 세계 63개국의 참가와 115만 여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오래도록 땀 흘려 온 결과인 만큼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행사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지난 8월 향적산 토지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0년 개장 목표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역점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7년 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이후 약 3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행사 승인 후 첫 개최된 ‘2016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의 새로운 아이콘 개발과 행사장의 금암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의 초석을 다진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기반 확충 등 인구유입의 청신호가 켜지는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의 계룡시 유치는 지역발전의 호재와 더불어 계룡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오픈예정인 ‘이케아’의 입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1억3천5백만불의 외화유치와 4천여 세대의 대실지구 공동주택 분양에도 호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집중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계룡시는 올해 국민안전처의 2016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7개 분야에 대한 지역안전지수 공개 결과 3개 분야(범죄, 안전사고, 감염병)에서 1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충남 예산에서 치러진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계룡시가 목표달성과 함께 진취상을 받는 영예와 함께 내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된 한 해였다. 이밖에도 계룡소방서가 개서되어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계룡 제1농공단지 준공 등 올해 각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정에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분인 만큼, 올해 이룬 성과와 보람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계룡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수준 높은 시정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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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과 김 나눔홍성군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2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쌀 80포(800kg)와 김 35상자를 기부했다. 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기부뿐만 아니라 각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안전관리 및 건강상담도 병행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 서고 있다. 박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런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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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폰 활용·ITQ 자격증 과정 개설홍성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과정, ITQ자격증 과정을 신설해 2017년 1월 2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홍성군 3개 정보화교육장은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과정별 매일 2시간씩 강의되고 있으며, 월별 강의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홍성군은 2017년도 정보화교육 기회 확대와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홍성, 광천, 내포 정보화교육장의 오전, 야간 중급반에 ITQ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오후 기초반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배정하였다. 광천 교육장 야간강의에는 UCC제작, 소셜미디어 과정을 집중 편성해 강의의 차별성을 뒀으며, 농한기 마을주민 정보화교육을 각 읍면에서 교육을 신청 받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욕구에 맞는 강의를 계획 중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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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주민자치 시행 2년차 뿌리를 내리다신평면의 충남형 동네자치 최우수 마을 및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 도내 최초 주민자치위원 위촉 전 사전교육 실시, 최초 캐릭터 공무원 뚝이의 활약까지 이 모든 말들은 당진형 주민자치가 올 한 해 동안 걸어온 역사를 축약한 키워드다.실질적 주민자치를 표방한 당진형 주민자치는 2015년 시행 초기만 해도 시민들의 공감대 부족과 관련 조례의 전면 재개정이라는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다.하지만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올해 시는 ‘당진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 규정인 운영세칙안도 마련하면서 조례와 시행규칙, 운영세칙이라는 3박자를 갖추며 제도적 근간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최초로 주민자치위원들을 위촉하기 전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최초 캐릭터 공무원인 뚝이를 활용한 친숙하고 차별화된 SNS 홍보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주민세 인상에 따른 추가 세입을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투입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자치사업을 발굴·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이러한 노력들이 더해져 지난 10월 열린 충남도 동네자치 한마당행사에서는 신평면과 당진3동의 주민자치 사례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도 대표로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도 참가해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캠프’ 등 자치위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전파하기도 했다.비록 우수사례로 꼽히지는 못했지만 석문면의 ‘다문화가정 한국 문화·역사탐방’이나 합덕읍의 ‘버그내 장터 영화제’, 송악읍 ‘길거리 음악축제 및 마을사진전’, 당진2동 벽화그리기 사업, 송산면 사랑의 등 달기 등도 주민참여와 호응 속에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지역 곳곳에서 당진형 주민자치가 뿌리내리기 시작했다.시 관계자는 “2016년은 제도적 장치 마련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면 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하는 2017년은 당진형 주민자치가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형 주민자치 3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에는 마을단위 주민자치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립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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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올해 20개 기업유치 했다홍성군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적으로는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총 20개의 기업유치를 성사시켰다. 군은 저렴한 산업용지,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바탕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본사를 수차례 방문해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 한 해 유치한 기업은 20개 업체로 투자금액은 1,800억원, 고용규모는 500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수도권 규제 완화와 경기 침체에도 다각적인 기업유치 홍보와 도로망 확충 등 계획된 인프라 구축이 기업유치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주요 기업으로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 예정 업체인 자동로봇 제조 ㈜한양로보틱스를 비롯하여 홍성일반산업단지에 ㈜벽산, ㈜우심시스템, 광천농공단지 ㈜상아제관 등 석고보드 업체에서 휴대용 프린터 생산업체까지 업종도 다양하다. 특히 홍성군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올해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받았으며, 내년에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에 총 500억을 투자하는 등 산업인프라 개선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들 기업이 어려움 없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홍성군이 기본 산업 인프라 및 물류여건에서 탁월한 만큼,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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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30일 오후 14시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2016년 종무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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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상징조형물' 만든다▲ 왜목마을 전경당진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왜목마을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해안경관 개선 작업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올해 ‘왜목마을 해안가 관광시설 기본계획용역’을 진행해 일출·일몰 명소인 왜목마을에 적합한 해안경관 시설과 설치 위치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쳤다.시가 왜목마을의 상징성 부여 작업에 나선 이유는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이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처럼 어떤 상징 조형물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왜목마을 내 시설물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가장 적합한 배치 위치를 검토했다.특히 대표 상징 조형물로 지난 2000년 1월 세워졌던 조형물 ‘가는 사람, 오는 사람’을 재현하는 방안과 향후 개발이 추진되는 마리나 항만사업과 연계한 상징조형물 설치하는 방안 등이 함께 제시됐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적합한 상징 조형물 설치를 확정한 뒤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서해임에도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왜목마을만의 상징성을 살릴 수 있는 해안경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대표 상징물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해 조형물을 디자인해 설치하고, 함께 배치되는 조형물은 지역작가의 작품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왜목마을과 장고항을 잇는 해안을 중심으로 지역특색을 살린 해오름길 조성사업도 2017년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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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시 5급 이상세종특별자치시는2017년 상반기 5급이상 인사를 1월 2일자로 발표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 ◇ 3급 인사교류▲경제산업국장 이귀현 ◇ 4급 전보▲총무과장 배준석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홍순기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선정호 ▲균형발전국 로컬푸드과장 이은웅 ▲행정복지국 민원과장 민경태 ▲행정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순근 ▲행정복지국 노인보건장애인과장 이윤호 ▲건설도시국 토지정보과장 신동학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고병학 ▲조치원읍장 양완식 ◇ 4급 인사교류▲행정자치부 권순태 ▲산업통상자원부 권영석 ▲국토교통부 김려수, 이영옥 ▲충청남도 곽근수 ◇ 4급 승진요원 ▲행정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김명수 ◇ 5급 전보▲총무과 황광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김동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김민옥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실 황용연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황병순, 이경우, 황선득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이상욱, 최영미 ▲시민안전국 안전총괄과 나채웅 ▲시민안전국 생활안전과 김정섭, 홍석기 ▲시민안전국 치수방재과 김영인, 송인호 ▲시민안전국 환경정책과 송석곤, 박덕규 ▲균형발전국 행정도시지원과 박대종 ▲균형발전국 청춘조치원과 배원근 ▲균형발전국 문화체육관광과 김병호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임윤빈 ▲행정복지국 민원과 정경선, 임헌민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 강병권, 임성호 ▲경제산업국 투자유치과 김남식 ▲건설도시국 도시과 이의선 ▲건설도시국 도로과 이상신 ▲건설도시국 교통과 오성환, 이철구 ▲의회사무처 김종락, 양성필, 염기택 ▲감사위원회 안병철 ▲시설관리사업소 공원녹지과장 이희찬 ▲조치원읍 건설산업과장 고재홍 ▲아름동 안전도시과장 권혁원 ▲장군면장 오미환 ▲한솔동장 김미숙 ◇ 5급 인사교류 ▲법제처 추광숙 ▲중소기업청 최근용 ◇ 5급 파견 ▲국무조정실 오의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임명진 ▲인재육성재단 장석필 ◇ 5급 승진요원▲총무과(교통과 지원근무) 이명훈▲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임재백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실 윤상근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허윤무 ▲시민안전국 안전총괄과 김정희 ▲시민안전국 상하수도과 이동윤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방병웅 ▲행정복지국 여성가족과 강창수 ▲경제산업국 산림축산과 김민식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 직무대리 송종섭 ◇ 공로연수 ▲총무과 송인국, 장길수, 신태교, 이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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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안전 정책 마련’ 119가 앞장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구조·구급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도민안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응급구조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와 재난 관련분야 기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도내 구조·구급의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기구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정책비전을 ‘언제 어디서나 고품격 맞춤형 119 서비스’로 정하고 △구조·구급대원의 역량강화 △심정지 환자 소생률 선진국 수준 향상 방안 △대형·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 등을 통한 도민안전 확보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스마트의료지도와 119구급대 효율적 이송지침 마련으로 병원 전(前) 단계 119응급의료체계 강화를 통한 심정지환자 등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과 고품질의 구조·구급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선진국 수준의 심정지환자 소생률 달성을 위해 병원과 구급대원 간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과 전자적 환자 중증도 분류를 통한 중증응급환자의 효율적 대응을 주문했다.또 위원들은 구급차, 특수 구조차 및 전문구조·구급장비 보강을 통해 인적·물적 대응 태세를 갖출 것과 대형 특수재난 대응을 위해 선진장비 도입과 구조대원의 특수상황 훈련 강화를 요청했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구조·구급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조·구급집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도민이 119를 믿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조·구급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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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충남도 4급이상충청남도는 조직개편, 공로연수,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교체 등에 따른 2017년 상반기 4급이상 인사를 1월 1일자로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승진 20명, 부단체장 전출 6명, 전보 및 전입 30명, 공로연수 8명 등 총 71명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 충남도 남궁 영 행정부지사는 인사발표에 앞서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행정 수요에 능동적인 대응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국장 재량 하에 자율 조직진단으로 현재의 기준인건비와 정원의 범위 내에서 조직을 재편해 인력을 재배치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지속가능정책담당관, 신성장동력과 등이 신설되고 한시기구인 내포신도시건설본부가 ‘과’체제로 전환되는 등 총 11실국 54과 21직속기관 7사업소로 개편된다. 이에 따른 이번 인사발령은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역량과 성과, 전문성, 균형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3급과 4급 승진은 행정직과 기술직이 각각 10명(승진요원 포함)으로 3농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친환경농산과장(이건호, 농업4급)을 3급 승진요원(장기교육)으로 선발했으며, 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장(강길남, 녹지연구관)과 감염병관리팀장(조광희, 간호5급)이 각각 4급으로 승진해 전문(소수)직렬의 관리직 진출도 확대됐다. 또한 이윤선 비서실장은 자치행정국장으로 승진 임용돼 본청 내 첫 여성국장이 됐다. 실·국·원장으로 ▲ 공석인 경제산업실장에 김영범(아산부시장, 전입) ▲ 아산부시장으로 전출하는 복지보건국장에 정병희(당진부시장, 전입) ▲ 국토교통부로 전출하는 국토교통국장에 정석완(승진)을 각각 임용했다. 부단체장으로는 ▲ 보령부시장에 정원춘(장기교육 복귀) ▲ 아산부시장 오세현(복지보건국장) ▲ 논산부시장 홍성목(장기교육 복귀) ▲ 당진부시장 심병섭(장기교육 복귀) ▲ 부여부군수 한영배(감사과장) ▲ 서천부군수 박여종(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을 각각 전출 발령했다. 실·과장으로는 ▲ 비서실장에 박병희(홍보협력관) ▲ 홍보협력관에 한준섭(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 예산담당관에 유흥수(예산총괄팀장, 승진) ▲ 자치행정과장에 고준근(예산담당관) ▲ 감사과장에 백낙흥(서천부군수, 전입)을 각각 임용했다. 또 ▲ 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김찬배(장기교육 복귀) ▲ 도의회 윤석우 의장의 제15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에 따른 원활한 업무추진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양천호(의회사무처)를 각각 파견 발령했다. 남궁 영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업무 및 직무편람 등 인계인수를 조속히 마무리해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5급이하 인사도 직원의 희망보직 신청과 실·국장 인사제청, 고충상담 등을 반영해 2017년 1월 20일자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3급 승진】▲자치행정국장 이윤선 ▲국토교통국장 정석완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유병훈(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건호(승진요원)【3급 전보】▲경제산업실장 김영범(전입) ▲복지보건국장 정병희(전입) ▲건설교통국장 박재현(전출)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정구【부단체장】▲보령시 정원춘 ▲아산시 오세현 ▲논산시 홍성목 ▲당진시 심병섭 ▲부여군 한영배 ▲서천군 박여종【4급 승진】▲예산담당관 유흥수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정은택(직무대리) ▲인재육성과(파견) 양천호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길영식(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오범균(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김기준(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곽동석(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용붕(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조광희(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최석봉(승진요원) ▲친환경농산과장 박지흥(직무대리) ▲산림자원연구소장 강길남(직위승진) ▲수산자원과장 임민호 ▲물관리정책과장 김기웅 ▲건축도시과장 김관호 ▲토지관리과장 이병희【4급 전보】▲안전정책과장 윤찬수 ▲일자리노동정책과장 한만덕 ▲신성장동력과장 김정호 ▲비서실장 박병희 ▲공보관 한준섭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김경환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김찬배(파견) ▲자치행정과장 고준근 ▲세무회계과장 류재흥 ▲체전준비기획단장 임운수 ▲농업정책과장 추욱 ▲농산물유통과장 이인범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한찬동(전입) ▲저출산고령화정책과장 김상기 ▲장애인복지과장 곽근수(전입) ▲총무과 이순근(전출) ▲건강증진식품과장 강흔구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임민환 ▲공무원교육원 역량개발평가센터장 이상용 ▲인재육성과 윤동현(행정자치부 계획인사교류 파견) ▲의회사무처 강천구 ▲의회사무처 이원균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유재룡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김현경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신동희 ▲체육진흥과장 김태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감사과장 백낙흥(전입) ▲산림녹지과장 이원행 ▲수산산업과장 오인선 ▲수산자원연구소장 성낙천 ▲지속가능정책담당관 윤병환 ▲하천안전과장 남상화 ▲내포신도시건설과장 박일수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이상준 ▲인재육성과(공로연수) 김기승 ▲인재육성과(공로연수) 김의영 ▲인재육성과(공로연수) 방선엽 ▲인재육성과(공로연수) 김진수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최경일 ▲인재육성과(공로연수) 박경구 ▲인재육성과(공로연수) 김덕만【조직개편 부서명칭 변경】▲기획관 조원갑 ▲기후환경녹지국장 신동헌 ▲혁신담당관 김영관 ▲재난대응과장 이진수 ▲산업기반과장 박용권 ▲인재육성과장 구본풍 ▲정보화정책과장 이기승 ▲문화유산과장 백승태 ▲관광마케팅과장 이홍우 ▲복지정책과장 박남신 ▲기후환경정책과장 고일환 ▲환경보전과장 이향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신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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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홍성군홍성군은 2017년 상반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발표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산림녹지과장 김영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한진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성태(승진) ▲장곡면장 명민식 ▲갈산면장 이흥종 ▲축산과장 이길호(승진) ▲구항면장 홍순형 ▲건설교통과장 김영범 ▲도시건축과장 김동표 ▲안전총괄과장 김윤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승언(직무대리) ▲종합민원실 민원행정팀장 최주식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장 김재철 ▲재무과 세정팀장 조성각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정희영 ▲문화관광과 체육진흥팀장 윤상구 ▲경제과 지역경제팀장 조성을 ▲경제과 기업지원팀장 박경원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 정동규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장 김태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이기태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순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문화시설팀장 이창엽 ▲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장 고영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운영팀장 김종희 ▲광천읍 이현주 ▲홍북면 신영수(보직대상) ▲금마면 부면장 김기창 ▲금마면 김광덕(승진) ▲홍동면 김선홍 ▲은하면 부면장 손병옥 ▲은하면 이상미(보직대상) ▲재무과 김혜순(자체승진) ▲행정지원과 전산정보팀장 이병권 ▲구항면 조순영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정채환 ▲장곡면 육동희 ▲환경과 악취저감TF팀장 유철식 ▲환경과 환경지도팀장 이영섭 ▲환경과 축산환경시설팀장 김성현 ▲행정지원과 이희광(질병휴직) ▲도시건축과 건축팀장 고성화 ▲도시건축과 이승욱(자체승진)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팀장 최해영 ▲광천읍 박원배 ▲의회사무과 김성진 ▲갈산면 김정봉 ▲행정지원과 김명희(질병휴직) ▲농업기술센터 황인수(질병휴직) ▲농업기술센터 정희윤(복직) ▲재무과 김영미(승진요원) ▲재무과 김재철(승진요원) ▲건설교통과 정진규(승진요원) ▲기획감사실 성연채 ▲행정지원과 인수림(복직) ▲재무과 김수진 ▲재무과 이충태 ▲문화관광과 박미옥 ▲경제과 강미진(복직) ▲산림녹지과 윤남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이철식 ▲홍성읍 이효진 ▲서부면 김현미(자체승진) ▲주민복지과 이훈 ▲주민복지과 전정화(자체승진) ▲홍성읍 이준우 ▲행정지원과 방정민(육아휴직) ▲축산과 전용권(자체승진) ▲예산군 윤주영(전출) ▲보건소 김혜경(전입) ▲종합민원실 이한건 ▲종합민원실 김용남(자체승진) ▲행정지원과 박주성 ▲재무과 이주형 ▲문화관광과 최동민 ▲건설교통과 현은혜(자체승진) ▲안전총괄과 이창헌 ▲수도사업소 박호구 ▲서부면 인용범(승진) ▲재무과 이기하 ▲환경과 석형모 ▲건설교통과 오길석 ▲홍성읍 전용원 ▲기획감사실 이정수 ▲주민복지과 정원미(자체승진) ▲문화관광과 전길수 ▲수도사업소 이수경 ▲주민복지과 이혜령(자체승진▲서부면 정대신(승진) ▲행정지원과 최현주(육아휴직) ▲농수산과 오규성(자체승진) ▲보건소 배영해(자체승진) ▲보건소 임소정(자체승진) ▲건설교통과 김민구 ▲건설교통과 박주영 ▲의회사무과 이승엽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이경준 ▲행정지원과 이지선(육아휴직) ▲환경과 서주형 ▲환경과 김선태 ▲홍성읍 김지아 ▲홍성읍 최지안(신규) ▲구항면 박현진(신규) ▲환경과 이성민(신규) ▲농수산과 구현석(신규) ▲산림녹지과 윤희웅(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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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 호응부여군은 지난해 정부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산면 서운마을 35세대를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저장탱크 및 공급시설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3억원(도비 1억5천만원, 군비 1억2천만원, 주민부담금 3천만원)을 투입하여 공동사용시설인 소형LPG저장탱크(2.9톤)와 배관망, 옥내 배관 및 계량기, LPG보일러 등을 설치했다.군은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미리 주민설명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함께 LPG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된 인근 시군 마을을 견학하여 장단점을 확인했다.특히 주민 대부분이 노령인 점과 가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일러실 내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도 설치했다.현장을 방문한 이용우 군수는 “비싼 기름 값 때문에 난방도 제대로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저렴하고 안전한 가스를 사용해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연료 취약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과 에너지 복지 혜택을 위해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재기 서운마을 이장(50세)은 “우리 마을에 저렴하고 안전하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LPG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이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을의 나머지 사업도 조속히 추진하여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사용하던 LPG용기배달 방식은 연료가격이 비싸고, 고무호스를 이용한 연결방식으로 인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완공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경제성, 편리성, 안전성은 물론 LPG를 도매업체로부터 벌크단위로 공급받게 되면서 가격이 30% 이상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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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자원봉사자 연인원 ‘100만 시대’ 열렸다올해 충남도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인원이 11월 말 기준 105만 명을 넘어서 연간 100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도내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11월 말 기준 43만 8419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561명이 증가하는 등 자원봉사자 및 활동 저변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8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자원봉사 관련 51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네트워크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협력을 다짐하는 ‘충남 자원봉사네트워크 결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력 사업 결산보고와 감사패 및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패 전달, 인문학 특강, 내년도 사업 협력 다짐 등이 진행됐다. 결산보고에서는 특히 기업, 기관, 단체, 대학, 풀뿌리봉사단체 등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내 경로당에 생산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KCC아산공장, ㈜숲으로벽지, 코스모스벽지㈜가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 삼성디스플레이 등 10개 기업에는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패가 전달됐다. 자원봉사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인문학 특강에서는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를 주제로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참여자들을 격려·응원했다. 황장순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는 도내 다양한 주체별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협력의 기틀을 다진 한 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도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국일반행정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호서대 △도 자원봉사센터 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남 자원봉사네트워크는 총 54개 기관, 단체, 기업, 대학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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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정년퇴임식서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이 정든 직장을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하반기 정년 및 명예 퇴임식을 200여명의 직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퇴임식으로 김지환 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을 비롯한 9명이 영예롭고 아쉬운 공직생활을 마치게 되었다.이들 모두는 수십 년간 서산시 공직자로서 개인보다는 조직과 서산시를 위해 힘쓴다는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노력해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특히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민복지를 위한 따뜻한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사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로패, 휘장, 감사패 등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퇴임자를 대표해 김영제 미래전략사업단장은 “공직에 입문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오늘 아쉬운 이별을 고하게 됐다.” 며 “더 큰 도약으로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선배들의 열정과 신념의 발자취를 따라 해 뜨는 서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갈 후배들의 모습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퇴임하더라도 그간 쌓였던 지식과 경험으로 서산시 발전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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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연말 앞두고 사랑의 기탁 줄이어청양군 비봉면 용천리에 거주하는 이상규씨가 지난 27일 지역의 12∼36개월 영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시가 960만원 상당의 분유를 청양군에 기탁했다.이상규씨는 “남양유업에 다니는 아들의 도움으로 분유를 기탁하게 됐다”며 “분유 값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비봉면 용천리 노인회장 이부구씨는 용천리 경로당 보수에 대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청양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청양의료원과 협의해 분유가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백미는 읍면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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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포츠마케팅 효과 ‘톡톡’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올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으로 약 165억원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 2일부터 이틀간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 배구인 초청 친선 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8일 제3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까지 총 42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전지훈련 2회)를 개최해 3만2000여명이 청양을 방문했다.대회 참가선수단이 길게는 열흘 간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식당, 편의점 등 소상공인과 식재료 판매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군은 지난 2013년부터 본격 뛰어들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종목별 동호인 증가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군민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이석화 청양군수는 “올 한해 각종 대회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종목별 관계자께 정말 고맙다”며 “내년에도 활기가 넘치는 스포츠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