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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Total 선거서비스' 지원[굿뉴스365]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1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돈 선거 차단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 및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입후보예정자 및 도내 154개의 농협·수협·산림조합 임원 등을 대상으로 'Total 선거서비스' 지원 안내를 시작한다.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5개 권역 순회 일정으로 14일 오후 2시 천안시 서북구청 3층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15일 서산시 르셀웨딩컨벤션, 17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28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29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등 5곳에서 각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선관위는 선거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선거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선거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교재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조합장선거 관련 돈 선거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포함해 ▲동시조합장선거 주요 선거사무 일정 ▲조합법과 관련한 법규 및 위반사례 안내 ▲돈 선거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관계자 등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사례위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3월 11일 처음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 있어 선거관계자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돈 선거' 사전차단 및 공명선거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입후보예정자, 조합 관계자 등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042-487-38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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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애인재활근로센터 백세김 HACCP 인증 획득!!▲조미 김 생산 모습[굿뉴스365] 청양군은 위탁운영 중인 장애인재활근로센터(시설장 이중연)의 생산품 ‘백세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품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HACCP 인증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조미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라는 점과 의무적용 대상 시설이 아닌 분야에서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코자 취득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군은 식품 위생과 안정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층에 대응하고자 HACCP 인증을 목표로 보다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생산성 향상과 상품 가치 제고로 대형유통업체, 학교급식 등 다양한 판매처 확보가 가능해지고 매출증대로 이어져 이는 결과적으로 근로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중연 시설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보다 더 철저한 위생관리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백세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 장애인재활근로센터는 근로 능력은 있으나 일반 기업에 취업이 힘든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로 현재 중증장애인 27명, 종사자 6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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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취임 100일, '관행타파 솔선'▲김동일 보령시장[굿뉴스365]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나부터 바뀌어야 보령시가 바뀐다'는 것이 김동일 보령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통근버스로 출근하고, 각종행사에 참석할 때에도 관련 실과장이 수행하던 관행을 없앴다.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부인의 친목단체인 '동백회'도 해체됐다. 간부회의 참석이나 각종 만남에서 김 시장은 먼저 인사한다. 친절을 유난히 강조하는 그는 시정의 중심을 시민에게 두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한다. 사무실마다 직원배치도를 부착하고, 명찰을 패용토록 했다. 민원인을 위해 직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하며 '시장을 보지 말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베테랑 행정관료 출신인 김 시장은 이처럼 겉치레, 허례허식, 권위주위 탈피를 통해 보령시정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관행타파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다는 물음에 "조직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당분간 불가피하다"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의 모멘텀을 마련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정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시대변화에 앞서가면서 900여 공직자와 시민이 공감하는 조직으로 연내 개편을 완료하고,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키는 조직과 인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초 계획된 민선6기 첫 인사는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혜택을 받는 일 중심, 성과중심의 인사를 단행 예정이다 . 교통오지라는 불명예를 떨치고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고 도청을 방문하여 전 방위적인 공조와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대전·세종과 충북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 불편해소를 위해 청양으로 통하는 국도36호, 부여길 국도 40호를 서둘러 확포장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보령~울진간 동서 고속도로 가시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21호와 국내최장의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국도77호와 장항선 2단계 철도개량 가속화와 서해선과 충청선 철도 건설에도 힘써나갈 예정이다. 지역의 성장 동력을 서둘러 확충하기 위해 20년 숙원인 보령신항의 다기능 복합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선진 일반산업단지, 두산 인프라코어 PG 구축사업, 청라농공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미래 먹거리가 될 해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민선6기 공약사항도 공약 이행평가단의 자문과 관련부서의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하고 7개 분야 70개 공약 중 보령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립 등 55개 공약은 임기내 완료하고, 15개 공약은 계속추진 사업으로 관리하는 등 본격 추진예정이다. 기업방문 중식대화, 매주 화요일 민원상담의 날 운영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는 김 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추는 시민 중심 시정을 펼치면서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시민, 살맛나는 튼튼한 경제, 안전하고 질서있는 쾌적한 도시, 시민중심의 명쾌한 행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을 만들고 나아가 당당한 보령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대통합과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11만 시민이 함께 노력하자"며 취임 100일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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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3일 오전 9시 30분 도서지역(원산도, 효자도, 육도, 소도) 주민과의 대화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민방위대원 보충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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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홍문표 의원, "aT, 퇴직자 일감몰아주기 295억원 특혜"▲홍문표 의원[굿뉴스36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퇴직자에게 일감몰아주기와 자기식구 챙기기 차원에서 295억에 달하는 사업을 특혜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aT에서 퇴직한 직원이 설립한 농산물 비축지기 관리 회사에 1999년부터 15년간 수의계약을 몰아줘 294억원의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체 직원 수 36명인 이 회사는 지금까지 공사 퇴직자 40명이 이 회사로 재취업 하고 그중 17명이 퇴사해 23명의 공사 퇴직자가 재직 중에 있다. 이들 재취업자들은 사장·이사·팀장·부장 등의 요직을 전부독식하며 평균 5천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특히 사장과 이사직에는 3년 마다 공사출신으로 교체하면서 자리를 나눠먹는 것으로 알려졌다.aT는 올해 4월에도 이 회사의 자회사를 통해 3억 규모의 4개 비축기지 하역업무까지 수의계약으로 몰아줬다고 홍 의원은 지적했다.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자기식구 챙기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12년 곰팡이 건고추 수입의 책임자로 감사원으로부터 형사 고발까지 받아 재판이 진행 중인 직원까지 있지도 않던 자문위원 자리까지 신설해 주면 자리를 마련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이뿐만 아니라 최근 쌀 원산지 위반 사례 급증에 따라 신설된 유통공사내 수입농산물유통관리단에는 공사 출신자 9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4명 등 총 13명 퇴직자들을 일당 12만5천원을 주는 조건으로 선임해 주는 등 퇴직자 챙기기가 도를 넘고 있다.홍문표 의원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기식구 챙기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제도를 개선해 경쟁 입찰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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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문화제' 성료이와 함께 천북면 '굴구이', 청소면 '보부상', 남포면 '사현포도', 주산면 '3.1독립만세 운동' 등 지역특색을 살려 예년보다 더욱 알차고 화려해진 입장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박명순 보령시향우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향우회 회원이 참여해 재향인과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고 보령인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연계행사에서는 지난 4월에 개서한 ‘보령해양경찰서’의 지원으로 해양경찰의장대의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운동장 응원석에는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그늘 막을 설치해 예년에 비해 질서정연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민속·체육경기 결과 문화상에 '대천3동'에 이어 ▲화합상 '대천1동' ▲애향상 '웅천읍'이 차지했으며, ▲입장상 '성주면' ▲응원상 '대천2동' ▲참여상 '미산면' ▲도약상 '천북면'이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문화제는 11만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 지역의 최고 축제"라며, "축제를 통해 보령시가 더욱 성숙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오다가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6년의 연륜을 자랑하면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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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박수현 의원, "교통약자 편의 지자체 따라 천차만별"▲출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제2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에 따르면 2016년까지 41.5%까지 보급돼야 하나 현재 상태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전망이다.도입율이 가장 높은 서울시가 28.5%에 그치고 있고,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4.1%에 머무르고 있다. 이처럼 저상버스 도입이 저조한 이유는 일반시내버스와 저상버스의 차액을 지자체와 매칭(서울 40%, 기타지역 50%)으로 보조하게 돼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재원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박수현 의원은 "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는 노인인구가 많고, 교통이 불편한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에서 더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재원부족으로 도입율이 향상되지 않고 있다"며 "지자체 간 재정의 빈부차이로 인해 교통약자의 이동이 차별받지 않도록 국가에서 재원 및 도입 확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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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종배 의원, "aT센터 설립 취지를 망각한지 오래"▲이종배 새누리당 의원[굿뉴스36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aT센터가 대기업과 고가 브랜드 행사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aT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전시회 개최 행사 총446건 중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전시회는 11건으로 2.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또 aT센터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농수산식품관련 행사도 최근 5년간 4건에 불과해 대부분이 대기업 유통회사들의 판촉 행사인 것으로 밝혀졌다.이 의원은 "상당수 전시회가 LG패션, SK네트웍스, 두산 폴로 등 대기업과 MCM, FENDI 등 고가브랜드의 한정된 VIP고객들만을 위한 자사제품 판매행사인 '패밀리세일' 행사장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해 우리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촉진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설립 취지를 무색케 할 정도로 농수산식품 관련 행사가 적은 것 아니냐"며 "심지어 기타 행사 중에 한정된 VIP고객들만을 위한 고가브랜드의 자사제품 판매 행사도 있는데 이는 aT센터 본연의 임무를 잊은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게다가 aT센터는 농수산식품 행사라고 하더라도 대기업에 똑같은 혜택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 관련 전시회의 경우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타 행사 대비 임대료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고, 6개월과 12개월 전에 계약을 하면 각각 3%, 5%의 추가 할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T센터 대관료는 삼성동 코엑스 등에 비해 같은 면적 기준으로는 약 18% 가량 저렴해 기업들로선 훨씬 이득일 수 밖에 없다.이 의원은 "대기업 농수산식품 행사라고 하더라도 GS리테일 춘하상품전시회, 미니스톱 봄·여름 상품매장 공부회, 세븐일레븐 가을겨울전시회 등 농수산식품 행사라고 규정하기에 모호한 부분도 있다"면서 "대관료 혜택을 대기업에게까지 줄 필요가 없을 뿐더러 요금체계를 3등급으로 구분해 농수산과 무관한 행사는 다른 전시장과 비슷한 수준의 대관료를 받고, 농수산 유관 대기업 행사의 경우 현재 일반 전시 수준의 대관료를, 지자체 농수산식품 행사의 경우 현재 50%의 할인폭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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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제 개편 주민홍보 나서[긋뉴스365] 예산군은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2014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이 지난달 15일 입법예고 됨에 따라 이번 개편 방안에 대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나섰다.주요 개편안을 살펴보면 ▲개인(세대주) 균등분 주민세는 현재 1만원 이내로 정했던 것을 1만원 이상 2만원 이하로 ▲자동차세는 택시, 승합, 화물자동차 등 일부 자동차에 대해 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17년까지 100% 인상하기로 ▲지방세 감면의 경우는 감면 목적 달성여부, 조세 형평성, 지방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면 폭을 조정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군은 이번 지방세제 개편안에 대해 주민복지 및 안전 등 새로운 재정수요 발생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년 이상 동결해온 지방세 세율을 현실화 하는 한편 비정상적인 지방세제를 정상화하고자 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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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오전 8시 40분 세종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오후 4시 세종시 전의면 전의초수에서 열리는 ‘왕의 물’수신제에 참석, 오후 6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세종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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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처은 바르게 전동면위원장, 국무총리 표창▲권처은(좌), 한상옥(우) 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경상남도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권처은 바르게살기운동 전동면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한상옥 세종시무지개봉사대장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권처은(73세, 사진) 위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14년 4월 동안 기초질서 확립운동과 오지마을 목욕자원봉사활동, 환경보호운동 솔선 추진 등 국민의식개혁과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았다.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한상옥(53세, 사진) 대장은 장애인시설 생활인의 무료차량봉사활동과 결손가정 일일 부모 되어 주기운동,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공적이 인정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전국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원 40명이 참석해 국민대통합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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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 축산물 한마당 개최▲행사장 위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축산인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제2회 세종축제 기간(10.10.~12.) 중 친환경 축산물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이 행사는 세종시축산인연합회(회장 유병찬)가 주관으로 세종시에서 생산된 축산물(로컬푸드)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에서 생산 가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시민들이 시식할 수 있는 코너 운영과 함께 직거래판매장을 개설하고, 가축질병 상담과 반려동물의 광견병 백신도 접종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판매장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 로컬푸드 운동에서 세종시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세종시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안전 축산물을 마련해 놓을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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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굿뉴스365] 충남도는 8일 도청 별관에서 안희정 지사, 도와 시·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4대 전략분야(일하는 방식, 투명·유능·서비스 정부)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도와 각 시·군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지난달 말까지 제출된 도와 시·군 사례 20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 7개 실‧과와 9개 시·군이 참가, 각자의 정부3.0 사례를 발표했다.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효과성, 노력도, 적용범위, 발표의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담당자가 또 바뀌었어?! 업무누수 걱정 없는 인계인수시스템'과 '농산물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가격폭락 걱정 타파' 등 5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업무 인계인수시스템은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가 바뀐 경우 전임자의 업무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인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농산물 생산정보 시스템은 주요 농산물의 재배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시스템으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우수사례를 다음 달 안전행정부가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운영 핵심 패러다임으로, 충남도의 3대 혁신과제와 기본 방향이 비슷하다"며 "앞으로도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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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0일 오전 11시 예산군 충의사에서 열리는 국가유공자 합동이장 영현 봉송식에 참석,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특별위원 간담회에 참석, 오후 6시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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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정무부지사는 10일 오전 10시 대전노은농수산물시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줌마 대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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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로명주소 캐치프레이즈 공모[굿뉴스365] 충남도는 올해부터 전면사용 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관심 유도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 '도로명주소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촉진하고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도는 응모작 가운데 의미 전달이 명쾌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 8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도로명주소 홍보에 대한 함축성, 다양성 등을 평가해 오는 12월에 개별통보하고, 충남넷(www.chungnam.net)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정착단계에 들어선 도로명주소의 사용 촉진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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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9곳 신규 지정[굿뉴스365] 충남도는 2014년 제3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9곳을 신규 지정하고,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수행기업 2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9일 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회의를 갖고 조직형태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9곳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육성위는 도내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7개 기업에 189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성장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13개 기업에 2억 250만원의 사업개발비 지원을 결정했다. 도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3곳, 사회적기업 53곳 등 총 136개의 기업을 발굴·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기업 확충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오는 11월초 예비사회적기업을 추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형태(법인, 조합 등) ▲사회적 목적 실현(사회서비스 제공 실적 등) ▲유급근로자고용(1인 이상) 및 영업활동 수행 실적(3개월이상)▲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규정 정관에 명시 등 4가지 지정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 등을 위반한 사례가 없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해 충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행정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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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립합창단 초청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국립합창단 공연 모습[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국립합창단을 초청해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홍성군이 '국립예술단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열리는 것이다. 홍성군은 지난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국립발레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등 수도권에서도 관람하기가 쉽지 않은 수준 높은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 공연문화예술수준을 높여 왔다. 이번에 홍성을 방문하는 '국립합창단'은 지난 1973년 창단된 전문합창단의 효시로,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이끌어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 합창단이다. 바흐의 마태, 요한수난곡 등 유명 합창곡을 대한민국에 소개하였고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유명 합창곡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다양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을 엄선해 예술감독 '구 천'의 지휘와 '백경화', '서미경'의 반주에 맞춰 한국합창, 외국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한국민요합창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에서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것으로 홍성군은 객석의 25%를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문화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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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홍문표 의원, "우리전통 막걸리 물만 국산"▲홍문표 국회의원[굿뉴스365] 우리 고유의 전통주인 막걸리 원료가 여전히 우리 쌀이 아닌 수입쌀로 대부분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막걸리 제조업체 65.7%가 수입쌀을 막걸리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특히 막걸리 매출액 10위권 내의 기업의 수입쌀 사용비율은 86.1%나 되며, 수출액 10위권 내의 기업의 수입쌀 비율 또한 7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또한 국산 쌀 소비활성화를 노력하기 보다는 수입쌀을 소비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산 쌀 가공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에 조직한 쌀 가공식품수출지원단(농림축산식품부)의 가공용 쌀 5개년 수급계획에 의하면 2018년까지 4천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산 쌀 34.3%, 수입산 쌀을 65.7%까지 상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쌀 가공식품수출 금액은 5,553만 달러로 국내산 43%, 수입산 57%쌀을 사용했으며, 국내 매출액 상위(10개) 쌀 수출업체가 사용한 수입산 쌀은 6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홍문표 의원은 "우리민족의 애환이 서린 전통술인 막걸리가 물만 우리 것이지 알맹이 대부분이 수입산 이었다는 게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막걸리 열풍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100% 국산 쌀을 사용한 품질고급화가 선행돼야함은 물론, 정부가 쌀 가공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간척지 등을 이용한 쌀 전용단지를 만들어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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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중대교통사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유명무실'▲박수현 국회의원 [굿뉴스365] 중대교통사고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충남 공주시) 의원에 따르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체험교육을 이수하게 돼 있으나 제도미비로 인해 이수율이 34.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중대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6,226명에 달했다.현행 「교통안전법」은 사업용자동차 운전자가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킬 경우 체험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그러나 2010년 7월에 시작한 중대교통사고 체험교육은 2011년 44.1%가 이수했으나 2012년에는 38.2%, 2013년에는 23.2%만 이수해 유명무실한 상태이다.이처럼 체험교육 이수율이 낮은 것은 미이수자에 대해 확인하지 않은 운수사업자에 대한 제재규정이 없기 때문이다.이에 박수현 의원은 "중대교통사고 체험교육의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지 않은 운전자와 이를 확인하지 않은 운송사업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며, "이수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