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시립도서관 건립 자문위 발족[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는 시민대표, 문헌정보 및 건축 분야 전문가, 도서관장 등 외부인 12명과 공무원 2명을 포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시립도서관이 개관할 때까지다.시립도서관 시설운영, 정보화,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건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위촉식에 이어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경과와 설계용역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건립 계획과 운영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세종시의 대표도서관으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립도서관은 부지면적 6,766㎡, 연면적 10,1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보존서고, 유아열람실, 문화교실,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일반자료실, 장애인열람실, 디지털열람실, 외국어열람실 등을 갖추고, 2020년에 개관 예정이다.
-
2중직 차광망 덧씌우고 개량울타리 설치해야[굿뉴스365]농촌진흥청은 올 여름철 고온에 의한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인삼밭 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농가에서는 통풍을 유도하기 위해 개량울타리를 설치해 고온이 되기 전에 미리 울타리를 모두 내려주고, 10∼15칸마다 통로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해가림 차광망 위에 추가로 2중직 차광망을 덧씌워 해가림시설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고온이 지속될 경우 인삼이 심겨진 두둑의 토양 수분이 감소하고 염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뿌리털이 탈락되어 수분흡수가 불량해질 수 있다.따라서 토양 수분함량을 18∼21%로 유지되도록 관수해야 하는데, 손으로 흙을 쥐고 놓았을 때 흙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다.인삼의 고온 피해는 너무 건조 또는 과습하거나 염류가 높은 토양의 해가림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으로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한다. 고온 피해를 받게 되면 인삼 잎의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타 들어가게 되고 심한 경우는 잎이 떨어지면서 생장이 멈추게 된다.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농가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5월 하순부터 경상도와 전라남도 일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낮 기온이 33℃ 이상으로 오르는 등 5월부터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의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으나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적어 고온에 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가에서는 고온 피해에 대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유진 연구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올해에도 고온으로 인한 인삼밭의 피해가 예상되기에 농가에서는 사전에 관리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각종 피해에 예방,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익힌 숙잠’ 파킨슨병 예방 효과 밝힌 연구 과제 ‘대상’[굿뉴스365]농촌진흥청은 4일 농업과학기술 연구 개발 과제를 평가하고 우수 성과에 대해 ‘어젠다 과제상’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종료한 952개 농업 연구 개발 과제 중 연구 성과가 우수한 34개 과제를 추천받아, 실적 평가와 심층 토론, 심사위원회를 거처 최종 9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익힌 숙잠의 건강 기능 효과’를 밝힌 한림대학교 고영호 교수 등 4명이 참여한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파킨슨병 예방, 기억력 개선과 치매 예방 등 숙잠의 인지능 개선 효과, 피부 미백 효과와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밝혔다. 또, 성분은 유지하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미세분말화 기술을 개발해 농가의 대량 생산 기반도 마련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농업과학원 이상민 농업연구관 등 4명이 참여한 ‘유기벼 재배를 위한 유기자원 사용 추천 체계 구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찬중 농업연구관 등 6명이 참여한 ‘GAP 느타리· 양송이버섯 생산시스템 개발’ △국립축산과학원 백열창 농업연구사 등 5명이 참여한 ‘한국 표준사료 성분표 발간과 반려동물 사료 성분 자료 구축’ 등 3과제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영상인식기술 이용 모종 자동접목 시스템 개발’ 등 5과제를 선정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낸 연구자들을 격려해 연구 개발 성과를 널리 알리고 가르치는 것은 물론, 기술 이전을 통한 현장 보급까지가 모두 연구 개발의 과정이다.” 라며, “농업 현장에 보급하고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농장에서 만든 치즈와 소시지, 맛보고 사세요!”[96-20180504113018.png][굿뉴스365]찢어먹는 치즈, 마늘 소시지 등 농가에서 직접 만든 축산 가공품을 맛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축산물 가공식품 판매·홍보 행사를 연다. 우리 기술로 만든 유가공·육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 사업 농가 9곳도 참여한다. 전남 영광의 유레카목장은 찢어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와 ‘플레인 요구르트’, ‘숙성 치즈’ 등을 판매한다. 지금까지는 이 목장에서 키우는 젖소 100여 마리에서 얻은 신선한 원유로 치즈를 만들어 주로 온라인 판매를 해왔다. 특히, 3개월 이상 숙성한 네덜란드식 ‘가우다 치즈’에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 모싯잎, 고추 등을 넣어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짜지 않게 만들었다. 전남 해남의 다우리 농장은 돼지고기에 고추와 마늘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와 ‘생햄’을 판매한다. 발효 소시지나 생햄은 유럽인들이 주로 즐기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완성했다. 최영림 다우리농장 대표는 “20여 년 동안 돼지를 키우다 가공 기술에 도전해 발효 소시지와 생햄까지 만들게 됐다. 황토고구마를 먹인 돼지에 우리나라 전통 양념인 마늘, 양파 등을 넣어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큰 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김수영 유레카목장 대표는 “찢어먹는 치즈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기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 공략 상품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이병철 농촌지도사는 “농가는 수제 유가공품과 육가공품을 알릴 수 있어 좋고, 도시민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6차산업화를 위해 해마다 시범농가를 선정해 축산물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전문 인력 채용[굿뉴스365]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81명을 채용하기 위하여 경력경쟁채용시험을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하여 수입식품과 위생용품 안전관리, 국가 필수의약품 안정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은 일부 직급에서 의사소통과 상황인식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집단토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을 통해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이나 나라일터, 대한민국공무원되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
주무팀장 청렴교육 실시[굿뉴스365]서산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무팀장 5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청렴에 대한 업무추진에 참고가 되는 사례들과 민원 친절 응대 방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교육과 명사를 초청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도 수차례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렴은 우리에 얼굴이며,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아무리 지나쳐도 나쁘지 않다.” 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공직윤리를 준수해 청렴한 서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 실현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과 청렴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청렴시책과 청탁금지법 주요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생계난 주민 권리구제와 최저생활보장‘총력’[굿뉴스365]서산시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형편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123가구에 권리구제와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 보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서 부양의무자와 관계가 단절됐거나 부양거부 및 기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31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했다.또 주소득자의 사망과 중병 및 부상 등으로 위기에 처한 92가구도 긴급지원대상자로 지원받게 됐다.시 관계자는 “복지반장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복지채널을 가동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수시 발굴하는 한편 최저생활보장과 함께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굿뉴스365]서산시는 시민들에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보건소를 비롯해 서산의료원, 서산 중앙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확대 운영한다.이로써 기존에 시청, 읍면동, 법원, 서산세무서 등에 설치된 것을 포함하면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는 것이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는 총 86종이며 그중 무료 발급이 41종, 50% 할인이 10종으로, 앞으로 시는 수수료 할인 확대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김민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에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월평균 14,356건의 민원이 발급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급된 제증명 건수의 35.8%를 차지하는 수치다.
-
안전무시 7대관행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펼쳐[굿뉴스365]서산시는 4일 1호 광장에서 시 직원과 여성민방위대원 및 대산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무시 7개관행’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정한‘안전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이다.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신문고 가입 ▲안전점검의 날 등을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했다.시 관계자는“사소하게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법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점검·단속 강화, 안전문화운동 등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
도로 정비 ‘구슬땀’[굿뉴스365]서산시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의료원사거리 교차로, 동남아파트 입구 등 노면 요철이 심한 13개 노선 10㎞구간이 재포장 공사로 말끔하게 단장됐다.공사에 들어간 문화회관 앞(1km), 서령초∼간월호관광도로(1.7km) 등 12개 노선 11km구간 아스콘 덧씌우기도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양대교∼삼성아파트(1.5km), 양우아파트∼경찰서사거리(1km), 세창아파트∼운동장(1.3km)까지 등 설계 중인 5개 노선 4.8㎞ 구간도 다음달 중으로 재포장 공사가 추진된다.지난 2월부터 계속된 노면청소와 배수시설 정비도 막바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특히 여름철 강우에 대비 원활한 통수를 위해 올해에는 우수받이 5,600여 곳을 대상으로 특수 준설 차량 1대와 보수반원 6명을 집중 투입, 정비하고 있다.시는 우선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과 저지대를 정비한 후 도심 외곽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주민 김모 씨는 “삼일상가 사거리를 운전할 때 울퉁불퉁했는데 최근 말끔하게 재포장돼 안정감이 있다.” 며 “도심환경도 바뀐 것 같아 기분까지 좋다.” 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도로정비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빠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며 “최적의 도로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워터클리닝장 효과‘톡톡’[굿뉴스365]워터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한 공(空) 컨테이너의 원활한 공급으로 서산 대산항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서산시는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에 컨테이너의 수리 및 세척을 위한 폐수처리 시설인 워크클리닝장 설치로 클리닝 작업능률이 6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워터클리닝장은 민간업체인 고려에이치씨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억3천100만원을 투자해 설치됐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선사·화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공 컨테이너 적체에 따른 야드 포화상태도 해결되고 있다. 이러한 워터클리닝 설치에는 시 관계자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 됐다는 후문이다. 서산 대산항은 전국 6위의 물동량을 기록할 만큼 물동량이 가파르게 증가해 왔지만, 컨테이너 클리닝 작업량이 저조한 실정이었다.따라서 시는 문제점을 빠르게 인식하고 하역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부터 끈질기게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 왔다.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하고 사업 추진의 장애물인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환경부지침’ 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후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내 중소기업청 옴부즈만팀과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고,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사안을 환경부 수질관리과로 이관시켰다.그 결과 사업추진에 적합한 관련 부처의 지침해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워터클리닝 시설의 본격 운영으로 선진 하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을 뿐 아니라, 수출 경쟁력 및 항만 인지도의 향상도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선사·화주·하역사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
전라북도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다양한 서비스 제공[굿뉴스365]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어버이날에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들께 사라져가는 효(孝)를 되살리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전라북도 노인인구 19.12%로 노인들의 여가활동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어 평생교육 20여개 프로그램과 요가 등 건강생활교육, 경로식당운영, 일자리사업등도 추진하고 있다.어버이날에는 부모를 향한 효는 우리 생활에서 대대로 이어져야 할 덕목임을 실천하고자 아침부터 복지관 입구에서 전 직원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흉화)도 달아드릴 예정이다.또한 복지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봉사단에서는 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국화빵을 구워서 함께 나누는 나눔 활동도 보여드린다고 한다.당일 복지관내 경로식당에서는 복지관을 방문한 모든 어르신들께점심 식사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G피부과, k공단, J약국 등에서는 다양한 후원품을 복지관에 기증해, 방문한 어르신들께 전달을 요청해 훈훈함을 전했다.전라북도 강해원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 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아 효를 실천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전라북도노인복지관이 자녀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감당하게 돼 큰 기쁨과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가 위탁운영중인 전라북도 노인복지관 최상기 관장은 “최근 홀로계신 어르신과 노인부부 세대가 증가되고 있어 복지관의 역할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노후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 시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실시[굿뉴스365]전라북도는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4일 완산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삼성SDS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쉼 청소년 공감콘서트”와 연계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스마트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실시했다.공감콘서트는 문화행사, 전문가 강연 및 패널토론 등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강연과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올바른 사용예절, 재미있는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그리고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해석상담, 바른사용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바른사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순창군 일품공원에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과의존 예방 캠페인은 순창군의 상담 및 복지 등 다수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부스를 운영해, 학부모와 유아동 및 청소년 등 많은 순창군민이 참여했다.최병관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아동의 과의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 내 스마트폰 과의존의 예방법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전 연령층이 올바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과의존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찾아가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집단상담 등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 및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굿뉴스365]전북도가 4일 전북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6년 2월 정부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내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에 숙련된 인력, 저렴한 인건비, 각 종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6개 업체 모두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다.하지만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서는 원유공급 동결, 금융지원 금지 등 유엔과 미국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의 조속한 완화, 경협보험금 반환, 수리비용 부담 등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기대만큼 우려도 큰 상황이다.이 날 회의에서 기업들은 당장에 수십억원의 경협보험금 반환 문제, 노후 장비 수리 및 구입 등 자금운영 애로를 호소하면서, 남북관계 악화로 강제로 쫓겨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기업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공단 중단시 보상에 대한 법적·제도적 안전장치 등 정부의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전북도 송금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포함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서 제17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 열려[굿뉴스365]전라북도는 4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로 제17회를 맞는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 라는 슬로건 아래, 습지 보전의 중요성과 잘 보전된 습지가 인간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의 신성장동력임을 논의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습지는 오염물질 정화, 수산물 생산, 서식처 제공은 물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를 조절하는 지구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한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람사르 협약 체결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지정해 ‘97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부대행사로는 ’우리나라 갯벌의 어제와 오늘‘, ’활력이 넘치는 갯벌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리고, 토크콘서트, 습지 OX골든벨, 습지의 날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또한,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습지 주간에는 전국 습지보호지역에서 전시, 공연, 생태여행, 정화활동, 바닷새 탐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진다.앞서 전라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증진과,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운항만산업의 톡톡 튀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굿뉴스365]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계기로 해운항만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6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해운항만분야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보증보험 누리집에 게시된 아이디어 기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대회 운영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6일 1차 심사를 통해 8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작 4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화 컨설팅, 해양 신산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
미래 바다의 주인공은 나야 나![굿뉴스365]해양수산부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워주고 바다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제3회 해양생물 탐구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며, 지도교사 1명과 3∼4명의 학생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시 각 팀은 탐구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탐구수행계획의 창의성과 탐구방법의 체계성에 대해 예선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5월 말 초·중 · 고 각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팀은 미생물부터 포유류까지 바다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9월에 발표대회를 갖는다.관찰계획부터 최종보고서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동심 발휘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한편, 작년에 열린 '제2회 해양생물 탐구대회'에는 전국 91개 팀이 참여하여 ‘해양생물 수학사전 만들기’, ‘성게 먹이선호도를 활용한 해조숲 살리기’, ‘빨판상어 빨판 구조를 이용한 선박 침수 방지패드 개발’ 등 총 30개 팀이 수상한 바 있다.윤두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과장은 “이번에 열리는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과학자의 꿈을 키워 우리나라가 해양바이오 강국으로 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 손잡고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18'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나서[굿뉴스365]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일까지 부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2018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중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금년 신규 30개사 선정을 추가로 총 80개사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부산광역시 인증서 발급과 함께 사업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사업화 자금 지원의 경우 지원금액이 작년 대비 1.6배 증액되었으며, 마케팅, 지식재산권리화, 시제품제작, 홍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또한 판로 지원, 언론 홍보, 금융기관 금리 및 보증우대,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각종 혜택을 부여하며, 수료기업과의 정기적 네트워킹 개최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등 밀착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수료기업의 가시적인 성과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국내 유일 이종 골이식재 등 생체재료 전문기업인 ‘메드파크’은 지난 해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 된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800,000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을 대표하는 SNS콘텐츠 기업인 ‘코스웬콘텐츠’는 지역 특화 캐릭터 ‘부산언니’를 활용한 코스메틱제품 런칭에 성공했고, 현재 부산면세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 입점 했다. 최근에는 매출액 7억원을 돌파하며 추가 온·온프라인 입점 또한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다. 올해 30개사를 신규 모집하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는 부산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제성·성장성·기술성·파급성·성장전략 등을 외부 전문가가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지난 해 수료한 50개사의 성과가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올해도 신규 선정기업에 대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마시는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굿뉴스365]계룡시가 1분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해 안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상수도 수도꼭지에서 먹는물 1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철, 암모니아성 질소 등 모두 적합하고, 평균 잔류염소가 0.24mg/ℓ로서 소독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관 노후지역과 수돗물을 배수 공급하는 배수지 2개소의 급수구역 유입부, 유출부, 급수지역 관말 수도꼭지에서의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룡시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연차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엄사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 상수도 급수구역 내 배수관로 및 수용가의 누수 발생 시 대민알림서비스 제공과 유수율 제고로 상수도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누수감지센서를 설치해 상수도 공기업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에 대한 이해, 수돗물에 대한 의식개선 등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자연스럽게 마시도록 수돗물 수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굿뉴스365]계룡시는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9개 협업부서와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골든타임 내의 신속한 대응과 재난대응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기관장 역량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지자체를 대표해 시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훈련에는 천안시, 당진시, 금산군 등의 충남 시군과 함께 연천군, 화순시, 행정안전부 등에서도 참관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8일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10일 진행하는 현장훈련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고려해 재난유형을 고층아파트(계룡시 해미르아파트)대형화재 및 붕괴를 가상으로 정하고, 실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 중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16일에는 대규모 강진 발생을 가정한 민방공 지진 대피 훈련을 계룡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과 재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력·장비를 투입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