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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가을 ‘2018 서울정원박람회’…7개 작가정원 공모[굿뉴스365]서울시는 오는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올해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서울피크닉’이다. 이에 서울시는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도록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빛낼 7개의 작가정원 공모를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나 정원·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설계자 및 시공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동 응모할 시 2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공모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조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서울정원박람회 정원디자인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결과는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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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공원 노후산책로 3.3km 전 구간 새단장[굿뉴스365]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지난 2007년 조성돼 노후한 남산의 대표 산책로인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3.3km 전 구간을 재정비한다. 오는 7월 완료 목표다. 파손되고 균열이 생긴 도로는 칼라아스콘과 황토로 전면 포장한다. 변색되고 들뜬 기존 시각장애인 유도블록도 함께 교체한다. 특히 북측순환로 석호정 인근 750m 구간은 맨발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천연 황톳길’로 특화한다. 산책로가 비교적 평탄하고 벚나무 등 수목이 터널을 이뤄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황톳길 조성의 적지다. 대전 계족산의 황톳길처럼 황톳길과 칼라아스콘 길을 2차로로 만들어 동시에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도 함께 설치한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포장재 내구성, 시각장애인 안전문제를 고려해 이와 같은 재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3.3km를 두 개의 공구로 나눠 진행한다. 5월부터는 칼라아스콘포장 대상 구간을 우선 포장한다. 이후 황토포장 대상 구간까지 공사를 확대해 7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 폭을 부분적으로 축소하고 노면 절삭 등 일부 공정은 야간에 시행한다. 이춘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로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천연 황톳길을 조성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책로가 될 것이다. 특히 황톳길은 서울시내에서 보기 드문 긴 길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측순환로가 더욱 걷기 좋은 길로 거듭나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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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으로 성공적 영농정착 도와[굿뉴스365]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2018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 도단위 연찬회’를 4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에는 선도농가(멘티) 65명과 신규농업인연수생(멘티) 66명 등 13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추진방향 설명과 신규농업인연수생·선도농가의 상호간 역할, 교육 추진사례, 화합과 성공 다짐 결의, 종합토의 등이 이루어 졌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는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또는 40세미만 청장년들이다. 이들은 이주지역의 선도농업인과 멘토-멘티 협약식을 거쳐 3-7개월간 선도농가는 농업현장에서 영농기술 노하우와 농촌생활에 대한 적응방법 등을 직접 신규농업인에게 전수해 농업 창업역량을 강화시켜 현지 적응과 정착률을 높이는 교육이다.교육에 참여하는 신규농업인에게는 교육훈련비로 월 80만원한도에서 멘티수당이,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한도로 멘토수당이 지원되며, 수당은 멘토와 멘티의 참여 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농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선도농가와 멘토링을 통해 현지 정착률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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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지키는 최강 소방관 나야 나” 서울시, ‘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굿뉴스365]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서 소방공무원 6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의 전문기술을 겨루는 “20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4일 오전10시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119특수구조대 및 24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 290명이 선수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CPR 과 전문소생술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팀은 다가오는 9월에 실시되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화재·구조·구급분야 1위∼3위까지 포상금수여와 트로피 그리고,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무엇보다 서울의 최고 소방관들이 각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화재진압, 구조, 구급분야의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소방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이 소방활동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한 구조와 신속한 화재의 진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기술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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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연안 자율청소 문화’ 뿌리 내린다[굿뉴스365]충남도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모두가 동참하는 연안 청소문화 조성을 위해 ‘연안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그동안 육상 위주이던 청소의 개념을 연안으로 확대,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및 연안 자율청소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연안 대청소의 날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연안 대청소의 날은 매년 4~5월에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9~10월에는 여름 피서시기 연안에 쌓은 해양쓰레기를 치우는데 집중한다. 도는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안 대청소의 날 운영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행사로 4일에는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소황사구 일대에서 도와 소황사구 공동체, 보령 제20전투비행단 등 약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소황사구는 보령시 웅천읍에 소재한 지역으로 해안사구 원형보전이 뛰어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지난 2005년 10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소황사구 공동체는 지난달 17일 도와 소황사구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조직이다. 김기준 도 해양정책과장은 “연안 대청소의 날 운영의 핵심은 지역주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하는 자발적인 청소문화 조성”이라고 강조하고 “해양쓰레기 발생원인의 가장 큰 비중이 육상 쓰레기에서 기인하므로 도민 모두 쓰레기 버리지 않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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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창업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굿뉴스365]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및 이민자 중 한국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나, 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제조, ICT, 지식서비스, 무역·유통, 아이디어 창업분야 등이며, 선정 시 팀당 최대 7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급, 사무실 입주공간 지원, 특례자금 보증, 창업이민 관련 컨설팅, 제품판로 확보, 국내·외 창업팀 간의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E-MAIL 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창업팀 10개팀을 선발하여, 9개팀 18명 사무실 입주지원, 창업이민제도프로그램 교육지원, 사업화자금, 멘토링, 교류회 등을 지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시장 중심의 내국인 창업지원과 국내 창업자를 해외로 내보내는 지원 사업 중심에서 탈피하여, Silicon Valley와 같이 전 세계 창업자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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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아산시가 선문대학교와 지난 3일 지역과 대학의 공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맺은 협약은 선문대학교 동문 진입도로 주변 매곡천에 교량신설과 관련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며 선문대학교에서는 교량신설에 따른 사업비 약 24억 원을 부담하고 아산시는 사업시행 및 사후관리를 수행한다고 알려졌다. 매곡천 신설교량은 연장 67m, 왕복 2차로 교량으로 2018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교량이 가설되면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신도시, KTX천안아산역 및 아산역 등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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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베트남전 개최[굿뉴스365]부산시와 벡스코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 환경·에너지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부상한 가운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ENTECH Vietnam 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ENTECH Vietnam’은 환경·에너지 산업의 최신 정보와 신기술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지난 9년간 베트남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베트남 대표 전시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 참가업체는 5개국 122개사 210부스 규모로 신제품 전시,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며, 국내 대기, 수처리, 폐기물 처리,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절감, 전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베트남 우수 바이어 300개사를 초청해 1:1 수출상담회를 가지고, 한국-베트남 환경산업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한국 측 한국동서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에코프로에서 참여 EWP 중소기업과 한국전력시장 소개 및 동반 성장, 음식물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이용 사례 등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ENTECH 베트남전을 통해 3천7백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을 성사시킨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ENTECH Vietnam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동남아 시장 동향파악과 정보교류, 네트워킹 등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신기술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환경·에너지 분야 최고의 통합 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12회째 열리는 본 전시회는 10개국 300개사 800개 부스 규모로 해당 분야의 최신 정보와 신기술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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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굿뉴스365]부산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동안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부산시는 △재난 발생에 따른 비상소집 △지진·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산불 복합재난 대응 △시청사 불시 화재 대피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전국민 지진 대피 △재난취약계층 안전교육과 체험 △재난 발생 시 장비·자재 등을 인근 구·군에 지원하는 재난관리자원 이동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황을 선정하고 실시한다. 16일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전국민 지진대피 훈련'이 부산시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지진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유의 사항 숙지, 지진 옥외 대피소를 확인하는 등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지진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17일에는 부산시 중점 훈련으로'지진·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산불 복합재난 훈련'을 신라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추진하고,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 드론을 활용한 재난구호물자 전달 등 재난대응역량 점검 및 초동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군에서도 훈련기간 동안 지진, 화재·붕괴, 테러, 산불, 풍수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등 총 40여회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급사항 발생 시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소심 체험 교육'을 10일 부산시청 로비와 17일 신라대학교에서 실시하고, 18일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재난취약자 안전교육 및 체험'을 119 안전체험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효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34개 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여 총 1,072회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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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홍보담당관, 청렴·친절행정에 앞장서다.[굿뉴스365]아산시 홍보담당관은 3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 및 친절한 전화 응대를 생활화하고 나아가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친절하고 청렴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오세규 홍보담당관은 “홍보담당관실은 항상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열려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및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행정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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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1차 실시[굿뉴스365]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관리자(42명)과 6급 이하 직원(333명)을 대상으로(333명)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명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1차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의무교육으로 5급 이상 관리자 교육을 7개 모둠(42명)으로 나눠 토론식 교육 진행과 사전 직원대상 직장 내 성희롱 사례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한 사례전파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명륜 강사는 “성희롱적 상황이 발생할 때 조직구성원이 함께 ‘NO’라고 말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될 때 성희롱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를 조성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연옥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2회차 5급 이상 관리자 교육과 6급 이하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6월과 9월중에 진행해 전 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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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휴게음식점’위생교육 실시[굿뉴스365]아산시는 지난 3일에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휴게음식점의 위생상태 유지, 휴게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및 법령사항 전달로 이뤄졌다. 또,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위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남은 음식 재사용 하지 않기,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산시 위생과는 숙박업소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모바일을 구축, 경기장별 숙박·맛집 정보 소책자 배부, 식중독 예방활동, 일반음식점·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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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야영장 개장[굿뉴스365]아산 곡교천 야영장이 캠핑과 나들이 시즌을 맞아 지난 4월 27일 문을 열었다.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곡교천 야영장은 조류독감(AI)과 구제역 등으로 지난 연말부터 휴장해왔다. 아산시는 올해부터 곡교천 야영장을 한국 스카우트연맹에 위탁운영을 맡겨 아산시민과 인근 도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일 방문으로도 이용 가능하도록 예약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캠핑 장비와 바비큐 장비 등을 대여하고 편의식품과 일회용품 판매 매점을 운영해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기시설을 완비하고, 느티나무 12그루를 식재해 그늘 공간과 일부 공간에 데크도 설치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아산 곡교천 야영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식공간”이라며, “이곳을 찾는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곡교천 야영장 이용 요금은 평일 15,000원, 주말(금,토)과 공휴일 전일 20,000원이며, 일요일은 평일 요금과 같다. 그 외 야영장 예약 및 이용 관련 세부사항은 아산 곡교천 야영장 홈페이지(http://www.asancamp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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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재해대비 도로변 배수시설물 정비[굿뉴스365]당진시는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해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도로배수에 지장을 주고 있는 도로변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물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정비 작업은 여름 우기철 집중 호우 시 짧은 시간에 우수에 의해 도로와 도로변 주택, 인근 경작지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미 지난달부터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백호우 2대와 덤프트럭 2대, 도로관리 기동 보수반 1개조를 투입해 시도 3개 노선 연장 15㎞ 구간에서 측구와 배수로 준설작업, 노견토 제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에는 추가로 시의지방도와 국지도, 시도 3개 노선 연장 25㎞ 구간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시내구간 도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준설 차량을 활용해 우수 빗물받이와 맨홀 등 약 500개소의 도로배수시설물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배수시설물 정비작업은 우기 전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며 “수해피해 등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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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배회 인식표 무료지원[굿뉴스365]당진시보건소는 재가 치매환자로 등록된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 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배회 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가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어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 배회 인식표 신청 방법은 당진에 주소지가 있고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인식표는 신청 후 7일 내에 인식표 80매를 발송하게 되며, 수령한 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의복과 신발 등에 다리미로 약 10초 간 부드럽게 비벼 눌러주면 된다. 보건소는 인식표 지원 외에도 치매노인 실종 예방 사업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협업해 대상자의 지문, 얼굴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하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경우 길을 잃으면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교통사고, 영양실조, 건강악화 등의 이유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배회인식표 발급 사업을 적극 홍보해 배회환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로 의심되는 환자가 길을 잃고 배회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또는 경찰청로 신고하면 되고, 배회인식표 발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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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해로-계성4길 교차로 사라진다[굿뉴스365]당진시는 주말 상습 정체구간인 서해로(32번 국도)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해로-계성4길 교차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9일부터 교차로를 이용한 좌회전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서해로-계성4길 교차로는 하이마트 당진점 4거리에서 기지시 방향으로 약 150미터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교차로는 하이마트 당진점 교차로와 거리가 가까워 교통체증을 유발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신호위반과 불법 좌회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도로교통공단과 당진경찰서가 당진시에 중앙분리대 설치를 요구해온 곳이다. 이 교차로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 좌회전 신호에 따른 직진차량의 대기시간이 사라져 서해로 교통 흐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 좌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해로 상행선을 이용해 기지시 방면에서 계성4길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우회해야 한다. 반대로 탑동사거리 방면에서 우두동 마을로 진입하려는 서해로 상행차량은 원당고가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 당진3동주민센터 방면으로 좌회전 후 다시 예다원 방면으로 진입해 서해로 하행선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0미터 이내에 교차로가 연이어 있다 보니 교통체증을 유발해 왔다”며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 불법 좌회전과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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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습지의 가치 되새긴다[굿뉴스365]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 오후 2시 전북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정부·지자체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습지는 갯벌로 이루어진 연안습지와 호수, 늪 등 내륙습지로 구분된다. 이중 연안습지는 오염물질 정화, 수산물 생산,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계절에 따라 대륙을 이동하는 철새의 쉼터로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지구의 허파로 아마존 숲과 더불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 저장하여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갯벌의 기능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국제사회도 이러한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람사르협약 체결일을 기리는 ‘세계 습지의 날’을 지정하고, 1997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를 주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써 연안습지인 갯벌의 가치를 되새기고, 갯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그리고 습지보전을 위해 그간 헌신해 온 장지영 생태지평연구소 협동처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습지보전 유공자 7명에게 정부 포상도 수여된다.기념식과 별도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갯벌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은 물론, 갯벌 관련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갯벌사진전, 갯벌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갯벌 등 습지가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갯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앞으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힌다.해양수산부는 2001년부터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 · 관리하기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14곳 갯벌을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 관리하고 있다. 특히, 서남해안 갯벌의 보전 ·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연안습지보호지역 면적을 현재보다 3배 이상 확대 · 지정하고, 간척 등으로 훼손된 갯벌의 복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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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업인 육성으로 수산업의 미래를 연다[굿뉴스365]해양수산부는 ‘여성어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산업 발전 도모’라는 비전 아래'2018년 여성어업인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이번 시행계획은 작년에 수립된 '제4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기초로, 여성어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올해 시행계획은 2017년도 시행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여 반영하고,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련됐다.2018년 여성어업인 육성 시행계획은 3대 전략과 9개의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여성어업인의 경제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어업분야 공동경영주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어업경영체 등록 시 배우자 공동경영주 여부를 기재하도록 하여, 여성어업인이 단순 어업 종사자가 아닌 경영의 주체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하도록 운영세칙을 개정하고, 자문위원에 여성어업인의 참여를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와 여성어업인 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모여 여성어업인 육성을 논의하는 ’제1회 여성어업인 포럼‘을 개최하여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여성어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양성 등 여성어업인의 수요가 많은 교육과정을 지속 확충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특화교육 등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어촌에 새롭게 정착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문화 및 한글 교육, 어업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여성 어업인후계자 육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수산계 고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에게 수산후계인력 장학금을 지원하고, 그간 초기단계인 어업인후계자 선정 시에만 여성에게 부여되었던 가산점을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선정단계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여성어업인들이 편히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수산기자재산업 육성법 제정 이후 추진될 신규 기자재 개발, 보급 사업 등에 여성어업인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양식업에서 필요한 장비를 국가에서 구매하여 임대해주는 수산장비 임대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해녀 나잠어업과 같이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해 보장성이 강화된 산재보험형 안전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여성어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는 어업인 질환조사 대상에 여성어업인이 주로 종사하는 나잠과 맨손어업을 포함하였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업안전보건센터에서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령 여성 어업인이 선호하는 한의학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낙도지역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의료진에 한의사를 포함할 계획이다.또한, 여성어업인의 교육권 및 모성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업도우미와 가사도우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가 주관하는 1일 이상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어업인은 어업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임신, 출산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경우 1일 2시간 가사도우미도 지원 받을 수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협조를 당부하고, 권역별 설명회 및 수협 교육 등을 통해 여성어업인 육성 정책을 어촌사회에 널리 전파하여 정책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여성어업인은 어촌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어촌 사회의 주역인 만큼, 여성어업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삶의 질도 개선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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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보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굿뉴스365]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3일, 함안군에 소재한 산인어린이집을 방문했다.한 권한대행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시설과 실내 공기질 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또 어린이들에게 간식 배식을 하는 등 일일 교사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진 보육교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예방시설, 대피로 등 안전시설을 살펴보면서 안전사고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은 “도가 앞장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최근 미세먼지로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은데 어린이집 공기질 개선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에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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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톤급 대형크루즈 올해 첫 속초항 입항[굿뉴스365]강원도는 11만톤급 대형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오는 11일 속초항에 첫 입항을 한다고 밝혔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승객 정원 3,617명, 전장 290m 규모의 대형크루즈로 승무원 1,068명과 관광객 2,300여명을 태우고 오는 10일 부산항을 출발, 11일 오전 8시 30분에 속초항에 입항하게 된다. 속초항에서는 관광객 700여명이 탑승하며, 오후 3시 30분에 출항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무로란, 하코다테 등을 거쳐 부산항으로 되돌아오는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관광객의 속초시내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할 예정이며,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대한 관광홍보물을 부산항에서 탑승한 관광객들에게 배부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속초항 국제크루즈 부두에서 속초시립풍물단 및 초청가수 공연, 환영 행사 등 크루즈출항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지역 시민들이 직접 테이프 커팅을 실시하여 환영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법무부출입국사무소 등 국가기관과 강원도해양관광센터, 롯데관광개발, 공무원 속초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속초항에 처음으로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유치에 성공한 만큼 향후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22만톤급 대형크루즈 입항이 가능하도록 항만 기반시설 확충에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모항·기항 크루즈 관광객 유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속초항이 동북아 4개국을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모항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