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아산시가 선문대학교와 지난 3일 지역과 대학의 공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맺은 협약은 선문대학교 동문 진입도로 주변 매곡천에 교량신설과 관련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며 선문대학교에서는 교량신설에 따른 사업비 약 24억 원을 부담하고 아산시는 사업시행 및 사후관리를 수행한다고 알려졌다.
매곡천 신설교량은 연장 67m, 왕복 2차로 교량으로 2018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교량이 가설되면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신도시, KTX천안아산역 및 아산역 등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