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농번기, 농기계 안전수칙 지켜 사고 예방하세요![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088건이며, 7,71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농촌 고령화 등으로 노령층 사고가 많았는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41.4%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8.9%, 50대 22.5%, 50대 미만이 7.2% 순으로 발생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 하고 농기계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한편, 사고는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한다. 정윤한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 및 공직선거법 특별교육 실시[굿뉴스365]강원도는 오는 2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중립결의대회와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등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오는 6.13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하여 공무원들에게 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자율적으로 조성하고 각종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강원도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에 앞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통하여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 업적 홍보 금지, 인터넷 및 SNS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관련 규정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강준선 팀장을 초빙하여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및 실제 발생한 위반사례 등을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안내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요 근래 선거 분위기가 점차 과열됨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직자의 선거개입이나 불법·탈법 선거운동을 금지하여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청렴한 선거 문화를 정착해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11만톤급 대형크루즈 속초항 첫 입항 확정[굿뉴스365]강원도는 올해 10만톤급 이상 크루즈인 ‘Costa Serena호’ 및 ‘Costa Fortuna호’의 속초항 첫 입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Costa Serena호 선박은 114,147톤으로 여객 3,617명, 승무원 1,068명 등 총 4,685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속초항에 지난 11일 입항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을 거쳐 부산항으로 되돌아가는 8박9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Costa Fortuna호 선박 또한 102,587톤으로 여객 2,720명, 승무원 1,027명 등 총 3,747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속초항에 9.21일에 입항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되돌아오는 7박8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금번 대형크루즈 유치 확정으로 속초항은 대한민국 환동해권의 허브항으로서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선박대리점 등 크루즈 관련업계 발전과 볼거리, 먹거리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간접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크루즈 선사들이 동북아시아에서 극동러시아로 항로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속초항이 동북아 4개국을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모항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초의료원장 직위 공개모집[굿뉴스365]강원도는 現 속초의료원장이 오는 5월 11일로 사임함에 따라, 속초의료원장 직위에 대하여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차기 원장 선정을 위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하여 공모내용 · 심사기준 등을 결정했다.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2항에 따라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의료원장은 공모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 하면 도지사가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의료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원장은 의료원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의료원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고, 경영목표 설정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다 하여야 한다. 응모신청자는 강원도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에서 응모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0일부터 5월4일까지 강원도청 공공의료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공공의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행안부장관,‘새마을의 날’기념식 참석[굿뉴스365]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새마을 운동 제창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부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한 유공자들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겨울 포항지진과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48년 새마을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합의 속의 실천”이라는 제목 아래 전국에서 4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모여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마을운동으로 발전·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우리 새마을운동에는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우리 부모님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다.”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발전의 바탕에 새마을운동이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청년실업 등의 위기 속에서 내 고장을 살기 좋은 곳, 나아가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다시금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
국립대구과학관, 대구 사이언스데이 행사 개최[굿뉴스365]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의 날(21일), 정보통신의 날(22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 일간 ‘대구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40여 개의 과학·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과학문화행사가 마련돼,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과학 축제의 향연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을 더욱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과학관 야외마당에서는 △청소년 과학체험전 △과학체험마당 △실감미디어 텔레포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 △로봇축구 및 과학자코딩 △팽이로봇 배틀 체험행사 등과 함께 △슈퍼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 △버블쇼 공연을 개최한다.또한, ‘대구 사이언스데이’ 행사와 더불어 ‘2018년 과학의 날 기념 우표전시회’를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과학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과 경북지방우정청 및 (사)한국우취연합 대구경북지부가 제51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전시로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기념 우표와 함께 특색 있고 희소성이 있는 우표들을 전시한다.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영남권 과학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4월 21일 과학의 날,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대구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꽃 피는 봄을 맞아 관람객들이 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국채보상운동을 알리기 위한 순회전시 개최[굿뉴스365]2017년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독립기념관은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하나됨으로 뜨거웠던 그날들 :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2017년 10월 30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로는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은 국민 스스로 1,300만원의 나라 빚을 갚고자 나선 국권회복운동으로 대한제국 사람들을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었다.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한국 최초의 경제주권수호운동이자 구국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유네스코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였다. 독립기념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소식을 전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순회전시물을 제작했다. 순회전시물의 내용은 ‘온 국민이 하나 된 국채보상운동 나라 빚 1300’에 수록된 삽화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특별기획전의 내용을 활용해, 국민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작된 순회전시물을 대여하고 싶은 기관과 학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관(☎053-745-6753) 또는 독립기념관(☎041-560-0277)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계명대-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육성위해 손잡는다[굿뉴스365]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지난 18일 16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계명대)과 선도대학 창업팀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특히 창업선도대학사업을 통해 7년간 261개의 창업아이템사업화 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대구혁신센터 또한 2014년 출범이후 C-LAB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과 창조캠퍼스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기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10여개의 창업기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계명대가 선발하고 추천한 창업팀이 혁신센터 건물에 입주해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공동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이다. 나아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대구혁신센터의 C-LAB 선발심사 시 서류심사를 면제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생존률을 높이고, 투자 및 성장지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무엇보다 그간 대학과 혁신센터가 분절적으로 진행했던 창업보육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례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기관간 실질적인 융합을 시도하는 의미있는 사례이며, 이를 통해 지역창업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해 스타트업의 성장공간을 넓히는 새로운 협력의 물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대한상의 본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공단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대한상의는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세부 추진사항 논의와 실적 및 성과 등을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단 소속기관과 지역상공회의소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밀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전 국민의 평생고용 역량을 키우는 No.1 HRD 파트너’란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비전달성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 중소기업 미래성장 동력강화 현장중심 HRD인프라 구축 등을 전략목표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실행 방안의 하나로 체결했다.
-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 8개 구·군 보건소와 간담회 개최[굿뉴스365]대구의료원이 대구광역시 8개 구·군 보건소와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 황석선 중구보건소장, 강태경 동구보건소장, 이희숙 서구보건소장, 이상희 남구보건소장, 이영희 북구보건소장,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 노형균 달서구보건소장,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료원 현황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대구 지역 공공보건의료를 책임지는 기관장들이 모두 모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과 대량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고,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 점검 등을 주제로 지역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신종감염병 예방과 치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구지역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범어월드프라자, 사회적기업 연계 공익활동 강화[굿뉴스365]대구시설공단 범어월드프라자는 2018년부터 넥타이 업사이클링, 기부 플리마켓, 이색 봉사활동 등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범어월드프라자는 기존의 일회성 봉사활동이나 현금기부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예비사회적기업 더나비와 협업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공익활동을 추진한다. 범어지하도 중앙광장에 설치된 넥타이 기부함을 통해 모아진 넥타이를 헤어핀, 코사지 등으로 업사이클링해 패션소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이후 “드림클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수익의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범어 행복플리마켓”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수공예품 판매, 체험행사, 클래식 공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경비 전액을 기부해 행사의 공익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범어월드프라자는 문화와 예술로 특성화된 거리로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공익적 장소”라며 “앞으로도 정기 플리마켓, 다양한 행사 및 공연개최, 시설 개방 등 시민들이 범어월드프라자를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근로복지공단, '재활인증병원' 신청 접수 및 전문수가 신설[굿뉴스365]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재활인증병원을 현행 58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19일 부터 오는 5월10일 까지 인증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재활인증병원은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 가운데 전문적인 재활치료 제공에 관한 기준을 심사하여 우수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이번 확대 운영 계획은 인력, 시설 등 4개 영역, 14개 항목, 우대·권고 4개항목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특수지역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하여 인증할 계획이다.또한, 산재환자 중 ‘뇌혈관·척주·어깨관절·엉덩이관절·무릎관절의 질환’으로 재활인증병원에서 치료받는 집중재활치료 대상에 대하여 관리료 수가를 신설한다.심경우 이사장은 “수가 신설로 산재노동자가 집중재활치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재활인증병원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대구소방안전본부, 자율소방대 및 주택용소방시설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굿뉴스365]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자율소방대 업무담당자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추진단 등 관계공무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소방대 및 주택용소방시설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대구소방의 주요 현안업무인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보고회로써, 주요 안건으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론, 우수 수범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서 공조체제 구축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올수 있도록 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자율소방대 & 의용소방대 & 소방서 업무연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 정책이 지속 추진되도록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해 설치추진을 위한 4대 중점계획을 수립해 화재취약성이 높은 주택에 설치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의 주요 현안업무인 자율소방대 운영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
대구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최강소방관 선발[굿뉴스365]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9월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최강소방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8일 두류공원에서 자체 선발대회를 가졌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소방공무원은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응급처치 팀전술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시행하며, 이번 선발전은 대구를 대표하는 구조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했다.전국소방기술대회는 전국의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화재진압, 구조·구급분야의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경연장으로써,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소방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번 구조분야 대표 선발전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겸비한 15명의 직원이 참석해 이중 최고의 체력을 갖춘 동부소방서 소방사 정재헌 2명이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전년도 대구소방은 종합우승을 차지해 화재진압분야에 출전한 5명의 소방공무원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올해에는 더욱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우수 선수를 선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구소방이 2연패를 이루는 쾌거를 이루고야 말겠다”고 언급했다.
-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약수터 수질검사 실시[굿뉴스365]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기를 맞이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약수터의 전항목 수질검사를 오는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약수터 이용객이 많아지고,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의 오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5월부터 지정약수터 4개소(동화사, 원기사, 평안샘터, 대림생수)에 대해 우라늄을 포함한 46개 전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동물들의 분변에서 검출되는 미생물로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하는 여시니아균을 추가하는 등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의 공급을 위해 원기사 및 평안동산 약수터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 운영중이며, 5월 중 동화사 약수터에도 설치완료 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관리 운영하고 있다.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동네 주변의 약수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도 약수터를 이용하기 전에 안내문을 숙지하길 당부 드리며, 시 홈페이지에도 음용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해양경찰청-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 방안 모색[굿뉴스365]해양경찰청 은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해양환경공단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해양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과 해양환경공단만이 방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춤에 따라 양 기관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해양경찰 방제요원과 해양환경공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초동 대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또 사고발생 시 공단의 선 출동 후 계약’ 등 양 기관이 협업해야 할 16개 과제를 선정하고 효율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월21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1,500톤급 화물선 민수호 좌초사고 당시 기름 이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 이를 방제정책에 반영키로 했다.워크숍 둘째 날인 오는 20일에는 해양오염 방제 협력·발전 해양오염 방제 연구·개발 및 교육 해양오염 예방 분야로 과제를 나눠 분임별 발표 및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초동 방제의 성패 여부가 방제조치의 전과정을 좌우할 수 있다 며 양 기관의 업무공조를 통해 국가 해양오염 방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산후조리원 신생아 감염 예방에 총력[굿뉴스365]대구시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의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전국적으로 잇따르자 관내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집단으로 관리하고 있어 신생아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보다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인 RSV는 2세 미만의 소아에서 감기처럼 시작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유행 시기마다 재감염 될 수 있어 철저한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하지만 산후조리원 관리에 관한 근거 법령인 '모자보건법'에는 산후조리업자 혹은 책임자에 대해서만 감염 예방 등에 관한 의무교육 사항을 규정하는 등 산후조리원 감염예방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대구시에서는 신생아 및 산모들을 가장 밀접하게 케어하는 종사자 전수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교육을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진행했다.대구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인 김신우 교수(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가 신생아기 중점관리 대상 감염병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김해성 연구원(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이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산후조리원 환경소독 등에 대해 강의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로 산후조리원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증상을 조기 인지해 산후조리원 내 감염병 유행 및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인 산후조리원의 RSV 집단감염으로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의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지만 선제적인 차단을 위한 종사자 집중교육으로 산후조리원 신생아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대구시에서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감염 관리 등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후조리원 - 관할보건소 - 감염병관리지원단 - 시 간 핫라인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외부방문객 방문제한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후계농업인력 육성으로 농업에 새활력을[굿뉴스365]대구시는 청년 실업해소와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정예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22명을 선정했다.대구시는 올해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활성화하고자 ▲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내의 창업예정자 또는 농업인은 ‘청년창업농’으로, ▲ 50세 미만, 10년 이내 영농경력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해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영농의지와 발전가능성이 큰 40세 미만의 청년창업농(14명)에게는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장 3년 간 월 최대 100만 원을 영농정착지원금으로 지원하고,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지원 및 희망자에게는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3억 원의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50세 미만 10년 이내의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8명)하고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3억 원의 융자지원금과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 중에서 평가를 통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 지원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에도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동건 농산유통과장은 “후계농업인력육성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침체된 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영농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농업분야 핵심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로의 마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굿뉴스365]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자립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며 (사)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주요 장애인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2,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한다.경기민요, 소통의 아리랑 등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식전공연이 이날 행사의 개시를 알리며,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2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봉사한 유공자 7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의료마당(구강진료상담 등), 문화마당(무료안마봉사 등), 정보마당(장애인 취업상담 등), 먹거리마당(닭강정, 자장면 나눔) 등 47개의 다양한 부스행사도 진행된다.대구지역 10개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주간(4.17.∼ 4.27.)을 맞아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체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보장구 순회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과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질 수 있도록 250만 대구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직항 연계 민간단체 그룹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굿뉴스365]대구시 강북JCI와 대만 이란시JCI 간 교류사업을 통해 발굴한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41명이 오는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한방진료와 건강검진, 스파, 관광, 쇼핑 등의 일정으로 대구시를 방문한다.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 직항노선을 활용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강북청년회의소(대구강북JCI)의 국제교류사업에 그동안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03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유치는 대구의료관광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대만 의료관광객 유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브라더스 컴퍼니(대표 이성일)가 대구만의 의료관광 특화상품을 구성해, 국제교류사업과 연계한 그룹 의료관광단 유치 노력의 결과로 얻은 결실이다. 특히 이번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유치는 대구시로서는 매우 의미깊은 유치 성과로 그 의의는 3가지로 찾아볼 수 있다.그 의의는 ▲대구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의 직항노선을 연계해 의료관광상품을 발굴, ▲ 전 일정을 대구에서 체류해 내일 있는 의료관광 수입을 확대, ▲ 민간단체가 국제교류와 의료관광 영역을 융합해 대구만의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대만 의료 관광객 유치는 대구국제공항 직항노선과 국제교류사업, 의료관광 등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이다. 앞으로도 해외 우호협력관계에 있는 민간단체를 적극 발굴해 메디시티 대구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고 지역 내 상품 쇼핑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