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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공무원교육원 강병권 주무관 행안부장관상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기) 강병권(사진) 주무관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최 제35회 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에서 연구개발 분야 2위를 차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교수요원 연찬대회는 지방자치단체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들이 모여 1년 동안 해당 분야에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다.올해 대회는 신규 교육과정 개발, 연구개발, 강의경연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9개 기관 12명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강 주무관은 이번 경연에서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방안 연구(충청남도 교육시설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상기 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인 동시에 도 공무원교육원의 경사로,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원내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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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은?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중앙도서관 영상강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도서관 회원과 독서동아리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협회 이용훈 총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이용훈 총장은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도서관의 기능과 서비스의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도서관의 현주소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진행된 지정 토론에는 한성대학교 박성재 교수와 인덕대학교 이정미 교수, 박소명 아동작가, 느티나무 도서관 박영숙 관장이 토론을 벌였다.토론에서 박성재 교수는 도서관의 중요한 인적 인프라 자원인 사서직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정미 교수는 당진시민을 위한 도서관 맞춤형 공간 구성방안을 제시했다.또한 박소명 작가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독서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시했으며, 박영숙 관장은 마을단위 도서관인 작은 도서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시립도서관은 이번 토론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조언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의 전반적 독서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의 독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을 재설정할 방침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정책과 사업을 검토해 시립도서관의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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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종사자에게도 힐링이 필요해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로 업무가 가중되면서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에서는 유방암환자들로 구성된 유자밴드와 세한대학교 실용음악부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본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10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특히 이날 복지종사자들은 한마음대회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마음껏 즐기고 서로 정보도 공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숨은 역할과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복지박람회를 개최해 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아젠다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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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12곳 감사결과 59건 처분, 회수 2288만 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언론보도 및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립학교12곳을 지정해 학교법인 운영,법정부담금 납부현황,수익용 기본재산 관리,교원 및 기간제 교사 채용 적정 등을 중심으로 지난4월부터6월까지3개월 동안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부당한 행정처리59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신분상 처분으로 경고21건 및 주의34건,행정상 처분으로 시정과 통보17건,재정상 처분으로17건에2288만 원을 회수조치하고,기간제 교사 인건비870여만 원에 대해 추가로 지급하도록 했다.분야별 주요 지적사항으로는▲법정부담금 및 수익용 기본재산 운영 부적정▲법인 정관 및 이사회 운영 부적정▲학교법인 회계 및 학교회계 운영 부적정▲교원 및 기간제교사 임용 부적정▲시설사업 집행 부적정▲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등이다.감사관실은 감사결과에 따라 제도개선 및 재발 방지를 위해8가지의 대책 마련을 해당 부서에 요구했다.먼저 학교법인 법정부담금 납부율 향상을 위해 법인에 대한 추가 출연을 통해 수익용 재산을 확보하도록 권고하고,대학법인 법정부담금을 중·고·특수학교에 균형 있게 지원하도록 요구하는 등 법인의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사립학교 시설비 등 지원금 책정 기준 마련을 위해 사학의 공공성 제고를 평가의 목적으로 하고 법정부담금 납부율 및 자구노력,교직원 채용에 대한 공정성,교육과정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공정성·객관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교원 및 기간제 교사 임용을 위해서는 충남도교육청에 위탁해 채용하도록 적극권장하고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충남도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사학기관 운영,특성화고 운영,학교급식 운영,유치원 운영 실태 등4개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충남교육에서 취약한 분야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충남교육청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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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상' 유력한 천안 목천 출토 청동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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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학생들 새로운 꿈에 더 한발짝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체스캠프 (Change to Start)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수상·안전과정으로 스킨스쿠버다이빙, 해양경찰실기체험, 응급처치교육, 생존수영 및 진로설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캠프에 참여한 박모양은 “생전 처음 스킨스쿠버를 해봤는데 정말 특별하고 신기한 경험이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이 알차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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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조-충남도 상견례… 단체교섭 본격화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남노조)과 충남도가 도정사상 처음으로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충남도와 충남노조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김태신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양측은 이날 신의성실과 대등의 원칙 아래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 모두 7개 조항에 대해 합의한 뒤 서명했다.합의서에 따르면 교섭은 본교섭, 실무교섭, 분과위원회로 구성하며 교섭위원은 노사 각각 10명 이내 구성키로 했다.교섭주기는 실무교섭의 경우 2주에 1회, 분과위원회는 주 1회로 하며 교섭일시와 장소는 노사양측 간사 간 협의로 정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충남노조는 지난 7월27일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과 근로조건 개선, 일가정 양립 등을 골자로 하는 단체교섭요구서를 충남도에 제출했다. 모두 11장 132개 조문으로 구성됐다.주요내용은 내포신도시 이주지원 조례제정, 실국장 인사운영 책임제 폐지, 역량평가 폐지 등을 담고 있다.김태신 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6월 통합노조 출범에 따라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요구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안희정 도지사는 “노동조합은 충남도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 통합노조 여러분과 함께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시작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노조 지도자 여러분들이 직원들의 바람을 잘 담아 이번 단체교섭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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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새마을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청양군 목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성, 이용금)는 회원 27명은 지난 7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수혜자 장모 할머니는 혼자 사는데다 형편이 어려워 지붕이 빗물이 새어도 고치지 못하는 딱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들은 새마을협의회는 지붕을 고쳐주고 처마 밑을 수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장덕성 회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있어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하게 수리 된 집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목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녀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김장 담가주기, 무연묘 벌초작업 등을 실시 봉사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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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육성·보급 박차청양군(군수 이석화)이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융·복합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하는 사업으로, 공공·주택·상업(산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함으로써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행된다.청양군은 이번 공모에서 한화에너지(주)와 함께 ‘칠갑산, 태양빛에 물들다’라는 테마로 컨소시엄 사업을 신청했다. 군이 응모한 사업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두 번째 큰 규모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는 장평면 락지리 등 8개 마을이다. 총 38억3000만원이 투입돼 마을회관, 경로당, 개인주택 등에 태양광 249개소(747㎾)와 지열 72개소(360RT)가 설치된다. 군은 오는 2018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한화에너지(주)와 곧 있을 2차 공모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정지역에 걸맞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보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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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8년 공모신청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3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응모를 통해 신규 사업이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우성면 방흥리 환경(경관·생태) 분야 및 계룡면 내흥2리 공동문화·복지 분야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곡면 면소재지 호계리는 낙후된 면소재지 개발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2018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우성면 방흥리와 계룡면 내흥2리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별 문화복지, 경관 생태분야 인프라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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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찾아가는 '열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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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8일 유구시장 광장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된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5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 75m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 8월 3035㎡ 면적의 유구광장 조성사업을 완공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유구전통시장은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게 됐고 문화공간을 구축함에 따라 시장 이용고객의 접근성 증가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시덕 시장은 “유구전통시장이 시설 현대화로 새롭게 거듭났다” 며 “유구시장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이 되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광장 추가조성과 가로등 설치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유구시장 현대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유구 자카드공단 활성화 사업과 어게인 유구사업, 농협의 지역혁신 모델 구축사업 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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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7건 선정 쾌거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광천읍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 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군 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되어, 2018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7,875백만원을 포함에 총 11,250백만원 사업비를 투자한다.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분야 6개 사업과, 소득증대 분야로 특산품판매장 조성 및 문화거리, 산책로 조성 등의 지역경관개선을 계획해 5년 이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종합개발로 서부면 신리 10억원, 공동문화·복지 분야로 장곡 상송1, 은하 대천리에 각 5억원, 경관·생태분야로 장곡 천태1, 구항 공리에 각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마을단위 및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1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역량강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2019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촌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올해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수립과 컨설팅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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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8일간 개회한 ‘제233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2회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산군 농산물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권국상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집행부에는 “한정된 재정으로 편성되는 추가경정 예산인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정 주요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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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이웃사랑 가득 찬 반찬 맛 좀 보세요~비인면은 지난 7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및 돌봄 가정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饌 반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한 ‘사랑 가득 饌 반찬’ 지원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평소 드시고 싶었던 희망 반찬을 직접 여쭤보고 짠 식단으로 당일 조리해 직접 배달하여 대상자의 만족도가 큰 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반찬지원서비스는 행복비인후원회, 행복비인봉사단과 더불어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어 기부한 농작물들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최모 어르신은 “이젠 반찬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맛있는 반찬도 반갑지만 봉사자들이 직접 가져다 줘, 자식들이 집에 오는 것 같기 때문”이라며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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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태관광 수학여행지로 부상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대상 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군은 지속적인 수학여행 유치홍보를 통해 지난 2016년 인천 동수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을 유치한데 이어 2017년 인천 동수초 102명과 경기도 안양공업고등학교 42명 등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서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 유치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과, 시티투어를 활용한 서천군만의 생태관광이라는 강점이 접목되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학생들은 코레일을 통해 열차로 서천에 도착하여 서천 시티투어 버스로 2박 3일 동안 서천의 곳곳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금강하구와 신성리 갈대밭, 갯벌체험 등 다른지역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장점인 생태관광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매우 크며 시티투어를 접목하여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어 수학여행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단 유치를 계기로 수학여행지로서 서천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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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1413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제출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나 서천군 민원실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향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에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 내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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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새일센터 '여성취업 책임져요'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초까지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펼친다.‘찾아가는 새일센터’는 관내 여성인구 밀집지역 인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리나 시간상의 문제로 센터 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비롯해 취업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매주 화요일은 내포신도시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매주 목요일은 충청남도 공익 활동지원센터(공간 U카페)에서 운영한다.운영내용은 취업·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사후관리, 5일간의 진로여행 등이며 취업연계에서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되며 비용은 무료이다.특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반기 300여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기쁨을 안겨주었고, 첫 월급 방문 데이, 직업훈련교육, 경력단절예방코칭 등 취업자에게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육아 등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으로 여성의 사회 재진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30-954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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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입 속 행복 지켜줄게~홍성군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 프로그램 ‘이클린 이음터’를 실시한다.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드림스타트에 등록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클린 이음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검진을 통해 구강질환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1차 치료를 하고, 충치가 너무 깊어 보건소에서 진료가 어려운 아동에게 치과병의원으로 의뢰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1:1맞춤형 구강케어 서비스이다.아동 한명 당 보건소에 내소하는 최대 횟수는 총 8회이며 방문시마다 바른 칫솔질을 실습하여 칫솔질 습관을 교정해준다.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이클린 이음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아동은 약 880명으로 시간, 경제적 제약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행태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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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차량’ 나가신다홍성군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금번 전달된 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방문 간호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급됐다.보건복지부와 환경부의 후원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포함 총 8대가 전달되어 읍면 복지를 책임질 전망이다.홍성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모든 읍면에 복지 전용차량을 전달할 계획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