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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평가 전국 ‘우수’▲ 양촌면 신기리에 위치한 사기소하천 모습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평가결과 전국 ‘우수’시·군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재해예방, 하천 본래기능 회복은 물론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평가된 하천은 양촌면 신기리에 위치한 사기소하천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에 거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1.1㎞ 구간에 하천정비를 완료했으며, 친환경적인 하천조성으로 아름다운 소하천정비 사례가 되고 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내 제방포장,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상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시는 해마다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 집중 관리 ▲제방 및 수문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시행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등 하천정비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을 통한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현장중심의 활동으로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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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8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 참석, 오후 2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오후 7시 30분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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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 지킴이’로 우뚝!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태안’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4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강력범죄 298건 △교통사고 341건 △경범 18건 △재난·재해 11건 △청소년 비행 1건 △실종 23건 △기타 72건 등 총 764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했다. 또한, 각종 범죄 및 실종사건의 해결에 CCTV 영상 226건이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CCTV 통합관제센터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태안군청 부지 내 646㎡ 면적에 마련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실과 재난상황실, 통신실, 열람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846대의 CCTV 운영을 통해 방범, 어린이 보호, 시설물 관리, 재난·방재, 해수욕장 관리, 주정차 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196개의 학교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학교폭력 및 학생 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현재 군 CCTV 관제센터에는 24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그리고 공직자가 투입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순찰중인 경찰관 등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1일 새벽 4시경 태안읍에서 2명의 남성이 차량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것을 관제요원이 발견해 경찰이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안면읍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 차량 영상을 경찰에 제공해 사건 해결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의 운영에 철저를 기해 물 샐 틈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태안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제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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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종합시장 상인회, 점포대학 운영해미종합시장상인회(상인회장 이수의)가 7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점포대학의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운영된 상인대학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이 점포대학에서는 상점별 특화전략, 상품개발 및 소포장, 우수점포 성공사례 응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 프로그램들은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시장으로 차별화된 변화를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상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점포대학은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입학생은 총 36명으로 해미종합시장 상인과 일반상인까지 포함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으로부터 명예학장 위촉장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을 이해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종합시장은 올해 충남도 도비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지원 받은 1억 2,000만원을 들여 하반기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말장터를 조성하고 예술인 장터, 바자회, 각종 이벤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특성화 시장 육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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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뭄 피해 방지 총력▲ 근흥면 도황리의 관정 개발 모습.최근 충남지역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모내기철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정 개발과 더불어 예비묘 공급과 못자리 설치 자재비 지원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가뭄 대비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관정 등 용수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7일 현재 군 전체 이앙 계획 면적 8,466ha 중 94%인 8,020ha에서 모내기가 완료됐으며, B지구 등 간척지에서 고사모가 발생해 일부 추가 이앙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뭄 극복을 위해 지역 생수업체인 ‘아이원(대표 유해준)’이 지난달부터 지하 250m의 관정을 파 농업용수를 무상 공급하며 태안읍 장산리 일대 70여 농가의 모내기에 도움을 주고, 건설업체인 ‘송우산업(대표 강성윤)’도 레미콘 차량 2대를 이용해 원북면 지역 농가에 급수를 실시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 지역 농협이 관수장비 구입비와 송수용 호스, 양수기 육묘용 상토와 같은 영농자재를 대거 지원키로 한 것을 비롯해 소방서와 인근 군부대, 태안발전본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계속되고 있다. 군은 육묘실패와 염해 등의 사유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에 예비묘를 공급키로 하고 이앙면적 73ha 분량의 예비못자리 2만 4천 상자를 농가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비를 긴급 투입, 예비못자리 설치 농가에 설치 자재대금을 지원하는 ‘2017 예비못자리 설치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적기에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에 육묘용 자재비 전액을 보조하는 등 지역 농업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또한, 올해 추진한 관정(38개소)·들샘(18개소)·배수로(6개소) 등 총 62개소의 한해대책 사업을 최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77개소(관정39·들샘33·배수로5)의 사업도 상반기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상기 군수는 “올 여름 마른장마가 예상되는 등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뭄으로 인해 농업인 등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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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제로 서산6쪽마늘 브랜드 부활 알린다서산6쪽마늘 브랜드 부활을 공식 선언하는‘2017 서산6쪽마늘축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룡) 주관으로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해미읍성에서 열린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농식품부 권고에 따라 2010년부터 산수향 브랜드로 통합 사용해 왔으나 인지도 확보가 쉽지 않았고, 서산6쪽마늘 브랜드로 바꿀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컸다. 이에 올해부터 서산6쪽마늘 브랜드가 부활했고, 시는 이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직거래 행사를 축제 형식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는 물론, 서산6쪽마늘 6종 경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브랜드 부활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공연 등은 직장인 밴드, 지역 예술인 등의 시민들의 참여로 온전히 꾸며질 예정이다. 또 6쪽마늘, 감자, 양파 등 30여 농가 150여 품목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되며, 행사 중간 깜작 경매도 펼쳐진다. 첫날인 토요일 오후에는 줄타기, 풍물, 기악, 땅재주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농특산물 구매를 겸한 가족단위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대전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직거래 행사와의 연계도 눈길을 끈다. 대전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7일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광장에서 특판 행사가 마련되며 서울지역에서는 최대 유통망 보유 이마트 측과 수도권 매장 판매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심현택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서산6쪽마늘의 부활을 대내외에 선언하게 된다.”라면서, “다양한 공연도 즐기시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6쪽마늘도 많이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좋고,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도 풍부해 마늘 중에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서산지역에서는 2,800여 농가가 400ha의 면적에서 3,600톤의 6쪽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는 생산기반 구축과 가공 산업 육성 등 고부가가치 창출 등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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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오전 7시 50분 서령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석, 오전 11시 운산공업고등학교와 용장천에서 진행되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에 참석, 오후 2시 서산시 보건소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석,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춘동 건강 100세 시대 치매예방 교육에 참석, 오후 7시 30분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장애인체전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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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9일 오전 7시 30분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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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민 화합한마당 축제 7월 1일 개최청양읍체육회(회장 정상호)가 내달 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8회 청양읍민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읍체육회는 지난 7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사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청양읍민 화합한마당 축제 개최를 비롯해 사무국장 및 감사 선임의 건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 끝에 사무국장은 정찬섭 이사, 감사는 이면우 이사, 최승구 이사를 선임했으며, 읍민 화합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화합 한마당은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부 체육행사는 13개 팀으로 나눠 버블슈트게임, 오자미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공몰고 반환점 돌아오기 등 종목으로 열린다.정상호 체육회장은 “청양읍민 화합한마당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여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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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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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연호지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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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도민체전 선수단 사전 격려청양군 체육회(회장 이석화)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에 17종목 40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청양군 선수단은 연 초부터 기량 향상을 위해 일반부는 야간에, 학생부는 오후 시간에 종목별 강화훈련과 교류전을 통해 필승 의지를 다져왔다.이석화 군수는 지난 7일과 8일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훈련모습을 참관 격려하고 학생부 선수단에게는 ‘도전과 꿈’을, 일반부 선수들에게는 ‘열정과 최선’을 주문하며 선수단 사기들 높였다.이석화 군수는 “그동안 훈련에 임하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은 청양군민의 감동으로 돌아 올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만재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스포츠마케팅부문) 수상을 통해 청양군 스포츠가 거듭난 한해”라며 “체육인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청양군 체육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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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9일 오후 7시 30분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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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롯데마트 전국 매장서 해나루쌀 알리기 돌입지난달 4일 협약을 계기로 롯데마트 전국매장에 당진 해나루쌀의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당진시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해나루쌀 알리기에 돌입했다. 해나루쌀이 판매되는 롯데마트 매장은 모두 115개소로 시는 올해 말까지 다각적인 홍보 판촉전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소재 15곳과 경기 남부권 14곳, 인천 13곳, 대전충청 지역 6곳 등 총48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집중 홍보에도 돌입했다. 이번 집중홍보 기간 동안에는 당진시 공무원과 신평농협 직원이 각각 1명씩 1개 팀을 이룬 21개 조가 투입됐다. 이들은 각각 분담하는 해당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해당지점의 양곡코너 담당 매니저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도 진행 중이다. 조사내용은 해당 지점의 양곡 판매브랜드 순위와 주 소비층의 구매패턴을 비롯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 쌀 포장 단위, 해나루쌀 판매량 등이며, 이밖에도 해나루쌀을 매장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로 수출되는 해나루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호주와 아랍 에미리트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쌀 평가에서 충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명품쌀”이라며 “쌀 소비가 보다 촉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해나루쌀이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250톤으로 매출액은 약 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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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사업에 땀 뻘뻘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재가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목욕사업을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 전 직원이 이에 동참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동목욕서비스는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등 대상으로 목욕차량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 체크 이·미용관리, 개인위생관리 가사정리, 말 벗 등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 중동성당, 신관성당, 공주시 역도협회, 민간단체자원봉사자가 이동목욕을 실시했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8월까지3개월 간 자원봉사자와 함께 보건소 전 직원이 동참해 이동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목욕은 욕창 세균감염 등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노인건강증진 및 유지와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20여 년 동안 이동목욕서비스가 꾸준히 가능했던 것은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참여 덕분”이라며, “보건소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참봉사의 뜻을 새기는 한편, 지역 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동목욕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에서는 이동목욕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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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공주에 첫 상륙공주시(오시덕 시장)가 유통중심형 관광상품인 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으로 수도권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관광도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코레일 협업사업으로 무궁화관광전용 열차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3월 9일 공주시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그 첫 번째 여행으로 수도권 관광객 240여명은 지난 6일 무궁화호 임시열차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 대전역에 도착한 후, 관광버스로 환승해 공주를 다녀갔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마곡사, 동학사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으로 발길을 옮겨 전통시장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공연과 공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백제어울마당 이벤트 공연을 만끽하는 한편, 산성시장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 시민들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주역과 산성시장을 연계한 정기열차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 임시열차 운영에도 농촌체험과 산성시장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많은 관광객을 확보하는 등 유통줌심형 관광열차상품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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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시덕 공주시장오시덕 공주시장은 9일 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금요간부회의를 주재, 저녁 7시 30분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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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가뭄 극복위해 민-관-군 합심올해 충남 서부지역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당진에서 민과 관, 군부대가 협력해 비상급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물이 부족한 당진시 행정동 일원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당진소방서 소속 급수차 1대와 육군32사단 소속 급수차 1대 및 제독차 2대를 비롯해 민간 정화조업체 소속 정화차량 1대가 투입됐다. 특히 올해 가뭄이 심각한 충남지역 8개 시·군 중 군부대 장비가 투입된 것은 당진시가 처음으로, 이는 당진지역을 관할하는 1789부대 2대대가 상급부대인 32사단에 적극적으로 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소방서와 군부대, 민간업체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에 당진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를 정화한 재이용수를 실어 가뭄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이번 민과 관, 군의 합동 물 공급은 우선 9일까지 당진시 행정동과 사기소동, 채운동 일원의 물 부족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가뭄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으로 물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군부대와 소방서, 민간업체가 용수 공급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가정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지역의 이달 6일 기준 최근 1년 간 누적 강수량은 680.8㎜로 지난 30년 평균 강수량인 1,286㎜ 대비 50.6%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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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형축사 호수주변 난립 막는다▲ 대호호당진시가 기업형 대형 축사의 호수주변 난립으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당진시 가축사육제한 조례가 개정 시행된 이후 지난해 8월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이 변경·고시 되면서 주거 밀집지역에는 사실상 축사건립이 어려워지자 대규모 기업형 축사들이 상대적으로 주택이 없는 대호호 주변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대호호 인근에는 돈사와 계사, 우사 등의 축사 40곳이 운영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6월 8일 현재 건축 중인 축사도 15곳에 이르며, 허가검토 중인 곳이 10곳,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불허가 처분을 내린 축사도 7곳이다. 이중 허가검토중인 10곳과 불허가 처분했던 7곳이 신청대로 허가 될 경우 돈사 123동, 7만9,186마리, 계사 16동 11만5,472마리, 우사 15동 2,400마리가 대호호 인근에 늘어나게 된다. 시가 대호호 주변에 대규모 축사가 몰리고 있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이유는 대호호가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곳이라는 점과 다양한 수조류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 반해 이곳으로 유입되는 주요하천의 유량은 다른 호수에 비해 적어 축산폐수가 유입될 경우 급격한 수질오염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당진시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진행한 기초조사 연구에서 대호호와 주변 하천의 수질이 현재 5-6등급 수준으로 나타나 이미 수질개선이 시급해 시에서는 이미 중장기 대책을 수립 중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개발행위 허가 시 수목의 상태와 물의 배수, 하천 및 호소, 습지의 배수 등 주변 환경이나 경관에 조화를 이루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8조 제1항 4호와 같은 법 시행령 제56조 제1항을 근거로 대호호 인근 농경지와 호수, 하천 주변에 대한 축사 건축행위를 전면 불허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호수와 하천 인접지역에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를 하는 ‘당진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호호 주변에 대형 축사가 난립하면 수질오염과 악취 같은 환경문제와 더불어 우량농지 잠식 피해도 우려된다”며 “가축사육제한 조례가 개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사 건축허가를 전부 불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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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8월 9일 실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9일 공고한다.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오는8월9일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충남 시험장소는7월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19일부터23일까지 충남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 및 충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다.합격자 발표는8월28일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8월28일부터9월2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성적증명서·합격증명서·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http:www.neis.go.kr)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무료로 출력해 응시원서 접수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