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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료법률 상담 운영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4일 청사 내 5층 집현실에서 제3기 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세종·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20명과 세무사 10명 등 총 30명으로, 앞으로 2년간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 한솔동주민센터와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시·공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밝은 변호사와 세무사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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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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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적십자봉사회, 따스한 마음 담아 생필품 전달부여군외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이)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외산면 관내 23개 마을과 3개 사회복지시설, 3개 단체 및 17명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외산면 적십자봉사회 30여명은 한 해 활동을 정리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직접 마을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쌀, 소금, 화장지, 종이컵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사랑나눔 물품은 그동안 회원들이 손수 틈틈이 시간을 내 폐지와 공병 등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직접 만든 비누를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 그리고 뜻있는 후원자의 지원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그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은이 외산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배부되는 물품들의 가격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겨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에 큰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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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특성화고 학생 지원 업무협약 체결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정보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부여전자고등학교 등 4개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기업체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앞으로 군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대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개별지도와 올바른 직업윤리 교육,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을 추진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특히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취업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학교에서 좋은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하며 “군에서도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새일인턴·결혼여성인턴제 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구인·구직 발굴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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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동고동락 프로젝트,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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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활’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3, 14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언론사 등 53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로 이번 팸투어는 논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개장한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탑정호 등 논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방문하고 논산의 저비용 고효율 킬러콘텐츠를 즐기며 논산관광의 현주소를 꼼꼼히 살폈다.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전국민들에게 가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팸투어에 이어 진행된 ‘해외 관광객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 간담회’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관광과 만났을 때 얼마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지를 비롯해 이번 팸투어를 통해 느낀 점 등 논산의 관광콘텐츠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논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제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함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 관광객 유치와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 논산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본 관광객 확대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도쿄국제관광박람회, 11월 중국 상해 금강문화권 관광설명회, 12월 도쿄 및 오사카관광설명회, 지난 10월 삿포로 일본관광설명회, 국내 거주 일본인 파워블로거 대상 팸투어 실시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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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7 전국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전국 16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상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노후시설 개선율, 수질기준 준수여부, 위기 대응능력 등 2017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시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및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실태, 자체 개선 노력도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 개발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쾌거는 지난 2015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하수 자원보존과 도심 및 농촌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자연친화적인 상수도 환경 조성은 물론 수돗물의 수질과 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믿고 마셔도 되는 수질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상수도경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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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15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92회 논산시의회 제2차정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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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외된 이웃 향한 따뜻한 선행 줄이어국제라이온스클럽 356-F(세종·충남)지구 서천지역(부총재 나성열)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난방 걱정을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며“저희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올 겨울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인의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한결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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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철 의용소방연합회장,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성철 서천군의용소방연합회장이 안전문화진흥 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노성철 연합회장은 1995년부터 서천군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면서 2004년 장항읍 창선리 대광영어조합 공장화재를 비롯한 각종 화재 현장에 참여하였고, 2014년부터 벌집제거 전담반 등 생활안전구조단 활동, 마을담당제 운영을 비롯한 국민행복소방정책 협력,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 및 가스자동차단밸브 설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 등 군민안전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특히 매년 10회 이상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대응능력 습득 및 훈련을 통한 안전문화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는데 노력하였다.또한 시기별·테마별 연 20여회 이상의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각종 재난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피해구호 지원 등 주민에 대한 참봉사자의 활동상을 구현하는데 헌신하였다.노성철 대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군의용소방대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으로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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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1억원 부과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664건에 대해 101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부과액은 자동차세 본세 78억원, 지방교육세 23억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93억원에 비해 8.6%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차량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며, 금융기관, 농협가상계좌,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전화 ARS(044-300-7114)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여야 하며, 자동차세가 체납될 경우 자동차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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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플루엔자 고위험 대상자 무료접종 확대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를 비롯, 만65세 이상 노인과 거주하는 사람,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사람 등을 인플루엔자 무료 대상자에 포함시켜 확대 접종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보다 일주일 빠르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확대 실시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및 확산을 효율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대상자는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후 2주 후 항체 형성이 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이강산 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음으로, 효율적 감염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38℃ 이상의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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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 창의융합인재 양성 교육기부 업무협약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 ㈜메이커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태연)는 14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SW적 소양과 창의적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교육에 참여할 학교선정, 홍보, 학사일정 반영 등을 수행하면 ㈜메이커스테크놀로지가 3D 프린팅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구본영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우리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고,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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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주민자치위 민간협치 '우수상'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일수)가 지난 13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발표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려 15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4팀이 참석해 민관협치 사업 추진과정을 발표한 후, 청중심사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됐다.청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 3월 장난감 16점으로 시작한 ‘장난감은행’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양읍 위원회는 현재 사업을 확대해 장난감 80점을 비치하고, 매주 화·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씩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청양읍 이일수 위원장은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느 누구도 긍정적인 성과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위원들의 열성적인 봉사와 청양군의 관심으로 이만큼 자리 잡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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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허균회씨 12년째 햅쌀 기탁 '귀감'청양군 장평면 서울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허균회(57)씨가 올해로 1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해 오고 있어 큰 감동을 줬다.허균회씨는 지난 13일 장평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720㎏을 기탁했다.허씨는 지난 2006년부터 장평면내 17개 경로당과 쓰레기처리장 인부들의 점심 식사용으로 쌀을 기탁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허균회씨는 “우리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부모형제처럼 모시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며 “더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매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송석구 장평면장은 “12년째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시니 지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훈훈한 정이 한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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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성…2021년부터 입주바이오·IT 융복합 학과 신설…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추진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도시 내 젊은 활력을 불어 넣어줄 대학시설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오덕성 충남대 총장, 김양수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내포신도시의 정주기반 및 자족기능 활성화는 물론,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대표 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유치를 추진해왔다. 충청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지역과 대학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증대시키는 충남대학교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학교는 내포신도시 내에 지역 특성에 맞는 농생명과학분야 학과와 수산학과, IT융복합학과를 중심으로 한 내포캠퍼스를 조성한다.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4차산업 선도학과나 그린에코공학과 등 수의대와 농생대 등 학제 간 연계를 통해 자연, 환경과 생명을 통합하는 융복합학과와 수산학과가 신설된다. 여기에 농업정책대학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수의대·농생대 연합대학원 등의 대학원과 중부권 수의과대학 산업동물 실습교육센터를 갖춘 국제수의축산연수원이 들어선다. 산학연 시설로는 GSP사업단이 이전하며 첨단스마트팜, 가축질병연구소, 동물방역 클러스터, 빅데이터기반연구소 등 국제적 수준의 연구소가 새롭게 조성된다. 또한, 산학협력본부, 농축산 6차산업단지, 수산양어장, 동물용의약품 R&D 지원센터 등 부속기관이 들어서 연구, 교육, 산학협력이 조화된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조성 계획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 기본계획 구상 및 실시설계가 추진되며, 2018년 학교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2021년부터는 내포컴퍼스에 학과, 산학연기관 등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치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조성되면 내포신도시는 산학연 클러스터의 핵심도시로의 부상을 통해 자족·정주기능 확충은 물론,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와 충남대학교,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통합 실무협의회를 구성,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해 가기로 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내포신도시를 동북아를 대표하는 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를 유치하게 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산학연 협력으로 내포신도시를 4차 산업 경제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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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청양군 만들 터”이석화 청양군수는 14일 사람중심의 군정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송년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기 지난 3년6개월간의 성과와 내년에 추진할 중심 시책과 사업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의 군정의 큰 틀 속에서 농가소득 증가와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의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중심 시책으로 △부자농촌 달성으로 도시민이 살고 싶은 돌아오는 농촌으로 변모 △성장동력 사업 추진 △차별 없고 공정한 나눔복지 실천 △교육복지 실현 △문화·관광·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인구가 증가하는 행복한 부자농촌을 달성해 도시민이 살고 싶은 돌아오는 농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시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입주민 축하금, 충남도립대학생 기숙사비와 생활안정지원금 대폭 인상, 청양 거주 미혼 남·여 결혼장려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입양 축하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 중에 있다. 이 군수는 또 내년부터 2020년까지 새롭게 시작되는 제3기 균형발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칠갑산 휴양랜드 보완사업과 백제촌 저자거리 조성사업, 장곡천 수변생태체험파크 조성사업 등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콘텐츠 강화사업, 천장리 알프스마을과 연계 발전 가능한 야영장과 소원바위 길,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사업, 청양 희귀야생식물 보전사업 등울 추진해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천장호, 칠갑호, 장곡관광권역을 집중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국비 등 380억을 투입해 정산면(70억)과 비봉면(56억, 내년 12월 준공 목표)·화성면(54억, 2019년12월)·청양읍(80억)·남양면(59억, 2020.12)·장평면(60억,2021,12)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 2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군수는 지역특화클러스터사업, 다락골천주교성지 정비사업, 청양읍 중심상권 활성화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7개 사업들을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또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으로 청양사랑상품권 발행과 판매, 소상공인 특례 보충지원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업소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에 위생업소의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있다. 군은 나눔복지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청양군은 조성된 기금 30억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을 발굴해 의료비, 생계비, 특별구호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행복택시 운영횟수를 24회에서 30회로 조정하고 운영마을을 승강장으로부터 1.5km에서 1km로 확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은 분기별 4매에서 5매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노인돌봄서비스 강화, 무료경로식당 6개소와 행복경로당 10개소, 냉난방비, 저소득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장수수당 지원 사업과 경로당 도배·장판 등 인프라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군내 고교로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교복 구입비 5000만원과 고교 1학년 해외연수비 4500만원 지원하고 고교 중식 무상급식도 조식과 석식(8억16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추진해 온 도내 최초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 전액 지원과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고교 야간학습 귀가차량 지원, 군내 중고 졸업자 충남도립대 입학 학생 전학년 장학금 지급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3대 관광권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집중 개발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2020년까지 모덕사에 중부지역 최고의 역사교육관인 선비층의 문화관을 건립해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영화관(청양시네마)은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의병대장 민종식 선생의 고택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청양지역 의병활동과 합천전투 조명 학술세미나를 내년 3월 개최할 계획으로 용역 중에 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주요 성과로 농업소득 도내 평균보다 600만원 많은 도내 1위 차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도내 2위 달성, 비상대비 훈련 전국 최우수 기관 대통령상, 국민생활 밀접 행정·제도개선 국무총리상, 고충민원어리 전국 최우수군,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재정신속 집행 3년 연속 우수기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 등 선정과 자치경영대상, 자치행정대상, 스포츠마케팅도시대상, 기록문화대상, 우수특허대상, 브랜드대상 등을 꼽았다. 이석화 군수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밀려드는 파고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창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10년 후 청양의 모습은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돼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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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군수, 군민중심 '군정성과' 빛났다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지역 발전과 군민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 총 6,602억 원이 투입되는 69건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한 군수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힌 올해 분야별 성과는 지역개발 14건과 관광 9건, 복지 및 안전 9건 등 7개 분야 총 69건으로, 투입 금액을 지난해 대비 무려 1,662억 원 늘려 도약과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등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안정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먼저 지역개발 분야에서, 한 군수는 올해 태안군을 둘러싼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도로 6대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서 국도32호 및 77호선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 선정 및 ‘팜컬처시티’의 유치는 해양관광 시대를 이끌어갈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광 분야에서는 지난 5월 국내 지자체 중 12번째로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올해 총 174억 원이 투입된 안흥나래교를 개통하고 의항리·갈음이·라암도 등 3개소에 관광해상 바다낚시 공원을 준공하는 등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보건 및 복지 분야에도 총력을 기울여 전국 보건의료원 중 처음으로 자체완화 의료병동을 설치하고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전국 최초로 주거급여·생활보조금·의료비를 모두 지원하고 다양한 장애인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아울러,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작은영화관과 태안문화원 개관, 안면 자치센터 내 영화관 리모델링 등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안면실내체육관 준공 등 생활체육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년 제70회 도민체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았다.이밖에도, 한 군수는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이원간척지 내 9.7ha의 토지를 매입하고 국·도비 17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팜 시설원예단지 및 실증단지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극심한 가뭄으로 적기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에 예비묘 15만여 상자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했으며,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해 총 580억 원이 투입된 어업 환경개선과 연안바다목장 조성 등 지속가능한 어업자원 조성에 힘쓰고 소규모 항구의 보수·보강 지원(5개소), 양식어장 기반시설 확충(4개소) 등 어업인 어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한상기 군수는 이러한 시책 추진을 위해 올 한해 군민을 중심에 두고 지난달 ‘군민 대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운영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군민 중심 행정의 산물인 ‘민원관찰제’와 ‘행정119’, ‘민원상담관제’, ‘농작업 지원 사업’ 등 호응도가 높은 자체시책들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내년도 미래전략사업 등 역점사업과 각종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기반 조성과 관광 활성화, 사람중심 도시 구현 등 7대 주요과제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상기 군수는 “지역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민선6기 군정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 당시 군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그동안의 성과가 앞으로의 군정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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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완료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하시설물에 대한 금년도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올해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 계룡면, 반포면, 이인면, 탄천면 등 4개 지역에 대한 상수도 55㎞의 전산화 작업을 진행해 DB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 완료로 도시 기반시설물에 대한 통합정보를 구축, 지하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시 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공간정보를 행정업무에 활용해 토지이용과 현장업무 시간단축 등 업무 효율성과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건화 토지과장은 “앞으로 신규 설치되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한 공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도로 307㎞, 상수도 249㎞, 하수도 400㎞ 등 총 956㎞ 구간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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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우수기관 선정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원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웅비아카데미’와 (사)청담 공주지소에서 운영하는 ‘청담 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 평가 2017년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방과후 아카데미를 상대로 사업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기여도 5개 영역 10개 항목 36개 지표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 까지 서면·현장평가, 행정평가를 통해 평가 결과를 추출했다.이번 평가에서 공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체험활동, 교과학습, 숙제지도, 독서활동, 문화·예술체험활동, 지역사회참여활동, 자기계발활동, 급·간식, 귀가지원 등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체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초등부분 웅비아카데미(☏041-852-0928), 중등부분 청담아카데미(☏041-852-0928)으로 문의하면 된다.